마흔 중반이 되니 한끼라도 굶으면 어질어질 하네요.
점심엔 냉장고에 있는 잔반으로 비빔밥 먹거나 라면이라도 끓여 먹어요.
허기를 견디기가 왜 이리 힘든지... 이것도 노화의 증상인가요?
배는 나오는데 기운이 없고 삼시세끼 꼭 챙겨 먹어야 하니 살도 안빠지고...
혼자 열무김치에 밥 비벼 먹었어요
혼점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9-07-01 13:41:17
IP : 121.165.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9.7.1 2:02 PM (125.191.xxx.148)입맛 없지만
여름엔 열무김치와 함께합니다 ㅎ
입맛없을때 열무김치는 먹어져서요;;
뭐라도 먹어야 버티죠!~2. ..
'19.7.1 2:04 PM (49.169.xxx.133)짠지 무침도 입맛없을 때 좋아요. 재래시장 가서 하나 사왔네요.
3. ㅇㅇㅇ
'19.7.1 2:16 PM (110.70.xxx.210)열무김치얘기들으니 여름에 고추장 넣고
열무넣어 맛있게 비벼먹던 생각이 나네요.
더 더워지면 먹고싶을거 같아요~4. 그죠
'19.7.1 2:21 PM (39.7.xxx.152)열무김치는 사랑♡이죠
5. 아
'19.7.1 2:38 PM (14.41.xxx.158)며칠전부터 시원한 열무에 밥 비벼먹고픈 근데 열무김치가 없다는거ㅠ
열무를 사다가 함 담가볼까 맛이 날까 몰겠6. 이글읽으며
'19.7.1 2:47 PM (121.155.xxx.30)맞다! 우리도 김냉에 열무김치가 있었지!....
밥 비비러 갑니다요~~~~ㅎ7. ...
'19.7.1 2:59 PM (175.113.xxx.252)여름에는 열무에 밥비벼먹는게 진짜 ㅋㅋ 밥도둑이죠..
8. 음
'19.7.1 3:01 PM (39.7.xxx.152)종가집 열무김치 맛있어요
저는 쎄일할때 쟁였어요9. 질겨요
'19.7.1 3:18 PM (119.149.xxx.138)맛있는데 늙어 이 안좋으니 것도 못먹네요ㅜ
10. ㅇㅇ
'19.7.1 8:27 PM (124.61.xxx.179)저는 열무김치 넣고 밥 비빌때
오이지무침 꼭 넣어요
아작아작 너무 맛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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