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4억인데 징징거리길래
고등 동창이 그러길래
82를 하도 해서 그런가 연봉 1억이어도
줄줄이 힘들다 배워서
대출갚고 애 교육시키고
비슷한 소득수준 소비 맞추느라 나름 빠듯하구나
그랬더니 이제 안 징징거리네요
저 비꼰 거 절대 아니고 진심으로 대꾸해준 말인데...
1. ...
'19.7.1 10:1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정말이요?
2. ..
'19.7.1 10:20 AM (119.69.xxx.115)저도 친구가 외벌이월급쟁이인데 강남살이 힘들다고 징징거리길래 그렇겠다 너희 형편도 안되는데 시댁서 사준 강남집에 살고 주변형편에 소비수준맞추느라 버겁겠구나. 했어요.
3. ...
'19.7.1 10:22 AM (116.39.xxx.29)진짜 힘든 사람은 공감받는다고 좋아하며 계속 징징할텐데, 그 친구 본심은 자랑이었나 보네요. ㅋ
4. ㅎ
'19.7.1 10:33 AM (58.127.xxx.156)정말 힘들어서 어떡하니.. 내가 너였음 그 상황 정말 너무 우울증에 빠졌을텐데
너처럼 씩씩하니 그렇게라도 푸념하면서 잘 견디는 걸거야...네가 존경스럽다
이렇게 말해주면 됩니다. 연봉 1.5억인 사람이 하도 징징대길래 제가 저렇게 한 번 말한 뒤
절대 징징거리는거 안해요 ㅎ 엄청 자랑질하려고 하던데 안맞춰져서 열딱지 났는지..:)5. ..
'19.7.1 10:39 AM (175.116.xxx.93)징징이 아니고 징징거리면서 자랑..ㅎㅎㅎ
6. ㅇㅇ
'19.7.1 10:40 AM (182.227.xxx.59)신랑은 벤츠 친구는 sm5정도 타고 압구정 사는데 sm5타고 학부모 모임가면 기분이 어떤지 아냐고 죽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얼마라도 보태주고 싶어서 혼났네요 ㅎㅎ
경기도 집값이 거기 전세값도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상재적인 거라지만 그러고 싶은지...7. 111111111111
'19.7.1 10:41 AM (119.65.xxx.195)개사이다 ㅋㅋ
8. 원글
'19.7.1 10:42 AM (1.212.xxx.70)전 이중화법 싫어하고 첨엔 많이 벌면서 자랑같아서 기분 그랬지만
82쿡 경험들 보니 정말 나름대로는 고민이겠다 싶어서 그 입장에서 반응한건데
친구는 담백하질 못했던거 같아요. 자랑이면 자랑 걱정이면 걱정 컨셉좀 확실히 하지 참...9. dlfjs
'19.7.1 9:05 PM (125.177.xxx.43)왜 남에게 징징대죠
보태달란건가 밥 사달란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