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간에 싸움은 왜 일어날까요? 서로 안 볼 정도로요.
1. ..
'19.7.1 10:13 AM (119.69.xxx.115)이제 단편적으로 볼 수없는게 어릴때부터 차별이나 편애가 있으면 또 달라져요. 에휴
2. ㅇㅇ
'19.7.1 10:14 AM (203.229.xxx.79) - 삭제된댓글모든 건 세트로 작동해요.
자기 편의를 우선시 하는 자는
희생자에게 마땅한 대우 안 해요.
애초에 상대방 입장에 대한 고려 따윈 없는데
그 고초를 헤아려 대우할 능력이 없지요.
노부모 봉양은 결국 맘 약한 한 놈이 독박 쓰는 거에요3. 자식들싸움은
'19.7.1 10:27 AM (182.228.xxx.67)부모가 잘못한 경우가 아주 많죠.
살아 생전에 자기 단도리, 자식 단도리 잘 했어야죠.4. ,,,
'19.7.1 10:58 AM (121.167.xxx.120)거기다 배우자들의 의견까지 추가 되니 더 막장으로 가요.
부모님의 통제 아래 부모님 눈치 보며 지내다가
이제는 부모님의 권위도 없어졌고 이기적인 면이 드러나는거예요.
나이 50세 넘은면 콩가루 집안 되는건 시간 문제다 라는 글을 읽은적 있어요.
유산 상속. 부모님 모시는 문제가 많은 원인중 하나예요.
내가 할수 있을만큼만 효도하고 다른 형제에게 왜 나만큼 안 하냐고 하면
싸움이 일어 나요. 마음이 다 달라서 부모에게 아예 관심 자체가 없을수도 있고
자기딴에는 최선으로 부모님께 하고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예요.5. ..
'19.7.1 11:14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들,이간질,편애로 인해 울 형제도 다 뿔뿔이 흩어졌죠.
6. 흠
'19.7.1 11:19 AM (1.227.xxx.199)자식들 사이 안 좋은건 대부분이 부모 잘못이에요.
제가 자식들 키우면서 더 크껴요.7. ㅏㅏㅏ
'19.7.1 12:1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거기다 배우자들의 의견까지 추가 되니 더 막장으로 가요.
부모님의 통제 아래 부모님 눈치 보며 지내다가
이제는 부모님의 권위도 없어졌고 이기적인 면이 드러나는거예요. 2222222222222222
제가 그랬어요. 6형제 인데 저 혼자 독박으로 모셨어요. 누워서 꼼짝 못하셔서 대소변 기저귀 혼자 다 갈고 8번 병원 입원에 병원비 혼자 다 내고요.형제란것들은 돌아 가실때까지 한번도 안 찾아오고 부모님 장사도 염치 없으니 한눔 안 찾아 오고요. 저희 부모님 정말 자식들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우셨는데 병환으로 쓰러지니 돈 들어가고 병간호에 몸땡이 힘들어 질거 같으니까 결국 서로 눈치 보며 한늠 안 오더군요. 제가 돈이 좀 있어서 너희들 더러운꼴 안 본다 하고 혼자 다 부담했어요.
평생 가슴에 담아 두고 오다가 익명 게시판 빌려서 좀 속풀이 하네요. 잉간이 얼마나 이기적일수 있는가를 절실히 느끼고 삽니다.부모님 돌아가신 지금은 오히려 더 생각나고 이런일이 또 생겨도 부모님 보고 싶은 마음에 또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뿐 이에요.8. ....
'19.7.1 12:52 PM (211.252.xxx.118)자식들 부모 봉양 간병하는 일은
가장 최소한으로 하는 자식의 수준에 맞춰야 해요
끝까지 혼자 해도 억울하지 않다면 몰라도
길어지면 누구나 악이 받치고
최소한으로 하는 자식은 왜그런지조차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