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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들 너무 부러워요.

여름녀 조회수 : 9,835
작성일 : 2019-06-30 19:21:18
혼자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유모차 끌고 가는 젊은 신혼부부 봤는데
눈물이 왈칵 나오면서 고개 숙이고 지나갔네요.
결혼 그거 별 특별한 거 없는 거 잘 알아요.
근데 결혼할 나이에 못 하고 있으니까
도태되고 낙오한 사람된 기분이에요.
짝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IP : 211.246.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0 7:26 PM (58.143.xxx.58)

    유모차라면 한창 육아 힘들 때인데 그들은 가볍게 혼자 영화본 원글님이 부러울 수도

  • 2. ㅡㅡ
    '19.6.30 7:26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 해요
    미혼을 즐기세요 그러다 좋은 짝
    만날 수도 있으니

  • 3. ㅇㅇㅇ
    '19.6.30 7:31 PM (175.223.xxx.67)

    저도 공원에서 커플들 스킨십하는거보면서
    눈물 나던데, 괜찮은 척 쓱 스쳐지나왔어요.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쏠로 동지여~ㅠㅠ

  • 4. 신혼부부
    '19.6.30 7:32 PM (223.38.xxx.177)

    신혼부부는 20년차 기혼자가 봐도 부럽
    그 신혼때 몇년 좋고 수십년 후회인게 결혼

  • 5. ..
    '19.6.30 7:32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상형 남편 금방 만났어요
    요즘은 결혼도 늦어지는 추세인데 그렇게 낮추시지 말고 나도 곧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하겠다 다짐하세요! 저도 같이 기도 드립니다 (저 개독아니에요) 1년은 연애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82에 결혼한다고 글 올리실 겁니다

  • 6. ㄴㅇㅇ
    '19.6.30 7:37 PM (110.70.xxx.10)

    엇 저도 혼자 영화보고 쓸쓸히 집에온 미혼인데 ㅜ
    저는 신혼부부 제일 부러운게요
    둘이 밤새도록 놀아도 되고 친구들 불러다 놀아도 되고 모든게 합법적이라는게 너무너무 부러워요

  • 7. 사촌
    '19.6.30 7:37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결혼 포기했던 모쏠인 사촌, 뒤늦게 좋은 남자 만나 반년도 안되서 결혼하고 세상 행복 혼자 갖은듯이 살고 있어요.
    집안서도 다 결혼은 힘들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디서 짠 하고 나타날지 모르는거니 희망갖고 노력하시기 바라요. 화이팅!

  • 8. 힘내봐요
    '19.6.30 7:46 PM (223.39.xxx.116)

    이혼남녀들도 열심히 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미혼이면 완전 부러워요

    감이 그냥 안떨어져요
    작대기로 휘둘러봐야죠.

  • 9. ..
    '19.6.30 7:46 PM (59.15.xxx.61)

    저는 50후반...곧 환갑이고 33년차에요.
    저 결혼할 때 유학 떠난 친구가 있었지요.
    친구들 시집가고 애 낳고 하는 동안
    공부하러 가는거...다들 불쌍하게 여겼어요.
    결혼도 못하고...언제까지 공부나 할꺼냐고.
    지금 그 친구 박사에 대학교수에요.
    미혼이라...방학마다 해외가고 문화생활 즐기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아요.
    혼자 쓰니 번거 많이 모으구요.
    결혼한 친구들은 이혼, 사별...아픈 애도 있고
    자녀가 결혼하고 신혼에 헤어져서 맘 아픈 친구...
    네~버라이어티한 지옥을 맛보고 있지요.
    교수 친구는 형제들 친구들이 결혼생활 하는거
    다봐서 하나도 안부럽답니다.
    님도 열심히 벌고 행복하게 즐기며 사세요.
    결혼...별거 없는게 아니라
    겁나게 별별 일 다 많아요, 아시죠?

  • 10.
    '19.6.30 7:50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해서 나이 50인데도 신혼부부 좋아보여요.
    근데 애가 3살되고 둘째 태어나던 때부터
    지옥을 맛 봐서 신혼만 좋아보여요.
    대학으로 치면 1학년 봄에 느끼는 교정 분위기?

  • 11. ...
    '19.6.30 8:26 PM (65.189.xxx.173)

    적극적으로 찾아서 연애하세요! 연애부터 해야 신혼이 오죠.

  • 12.
    '19.6.30 8:36 PM (45.64.xxx.125)

    또 짝생기면 금방가요..
    화이팅이요..♡

  • 13. 저도
    '19.6.30 8:42 PM (61.105.xxx.161)

    그랬어요 애기 가운데 안고 마트 장보는 부부들 정말 부러웠는데 ㅜㅜ
    막상 내가 애낳고 남편이랑 마트가서 장봤을땐 예전 생각 전혀 안나고 마트 엘베안 거울에 비친 늘어진 수유티에 부스스한 머리 10키로 이상 늘어난 뱃살 이것이 사람꼴인지 거지꼴인지 ㅎㅎ

  • 14. ...
    '19.6.30 9:12 PM (114.205.xxx.179)

    전 차에 붙어있는 '아이가 타고있어요'류의 스티커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노력해야 결혼 할 수 있어요.
    늦게 결혼하면 할수록 남자들이 점점 없어서 더 힘들어요.
    화이팅!!!

  • 15.
    '19.6.30 9:34 PM (211.109.xxx.163)

    전 전혀 그렇지않던데
    전 28에 결혼했는데 결혼전에 애기안고 지나가는 부부들 보면
    부러운게 아니라
    저러고 나오기까지 집안은 얼마나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나왔을까ᆢ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에 대한 환상 기대 그런거 전혀 없었구요
    남자에 대한 기대감 그런것도 없었는데 어찌어찌 결혼했네요

  • 16.
    '19.6.30 10:40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전 지금 이혼절차 밟고 있어 그런가 뭐든지 부정적으로
    보여요...

  • 17. ..
    '19.7.1 12:58 AM (175.119.xxx.68)

    저는 반대로
    미혼이면 빛날 사람들이 무엇하러 결혼은 해서 이런생각이 드네요
    아빠가 유모차끌고있는데 한손에 잡고 나머지 손은 핸드폰보고있고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애는 생겼으니 봐야겠고
    하고 싶은거나 하고 살지
    머 그래요

  • 18. 일을 하시면
    '19.7.1 1:48 AM (180.224.xxx.141)

    일에서 성취할 것을 만드시고
    남자도 적극적으로 만나세요
    결혼할 생각없다가
    해야겠다 맘먹고 보는사람마다
    소개시켜 달라고 했고
    어느 기간에는 네명정도가 결혼후보에
    오른적도 있네요
    남들해보는건 다 해봐야죠
    근데요 결혼생활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지금은 또 애 학업으로 인생의 과업은
    끝이 없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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