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마음 가득하면서도 기대감 또한 지우기 어렵습니다.
오늘의 역사적인 회동이 모쪼록 좋은 결과를 내는데 크게 일조할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듭니다.
회동과는 별개로 DMZ(Donald Moon Zone^^)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를 오늘 처음 봤는데
궁금했어요. 왜 그동안 머리를 굳이 옆으로 돌려 이마를 가렸는지?
이마도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시원하고 보기만 좋구만 말이죠.
그동안 가짜뉴스들과 기레기들로 해서 애써 문대통령을 아니 한반도의 평화를 자꾸만 희석시키고 가리려던 뭔가의 세력들로 해서
한반도에 우중충하게 낀 운무 같은게 오늘 이후로 뭐랄까
'시~~~~~원하게' 드러날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면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참에 헤어스타일을 확실하게 바꿔도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