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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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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위로

남편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9-06-30 00:21:45

늘 남편은 남의 편이라 생각하고 살고 별 기대 없이 큰 사고 없이 큰 여자문제 없이

동지의식으로 살아 왔어요.

그나마 내 보람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성적이 뚝뚝 떨어지고

어떤 방법을 써도 열심히 하는 척만 하지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아 속이 터져라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네요.


곧 3일 뒤면 시험인데 휴대폰 삼매경에 또 슬슬 구슬러 책상 앞에 앉혀두고

햄버거 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 나왔더니

같이 나와준 남편이 햄버거 기다릴 동안


슥 내게 남초 사이트 게시판 사진 하나 보여주네요.

아들이 시험기간인데 컴퓨터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는 사진

-공부는 포기하고 건강하는 것에 만족한다 -  는 체념어린 댓글들

ㅠㅠ


우리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들 애들 공부때문에 그러고 사나봐 우리 **이도 건강하긴 하잖아.....

너무 속 끓이지 마.............


그렇지? 공부가 다는 아니겠지? 건강하면 된거지?


남편이 위로가 될때가 있네요.

IP : 211.54.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30 12:33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속으로 걱정할지언정 티안내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위로할줄 아는 아빠가 있으니 아이는 참 행복하겠네요
    공부는 나중에 뒷심 발휘할수도 있으니 믿고 기다려보세요
    저는 님이 부럽네요

  • 2. 39님
    '19.6.30 1:32 AM (211.54.xxx.132)

    ㅠㅠ 부럽다고 하니 괜히 부끄럽네요.

    뒷심보다는 이제 정말 다 내려 놓고 인생에 공부는 다가 아니다. 그래도 성실하니 굶어죽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체념이 90%....

    그리고 나중에 얼마나 후회할까? 라는 안타까움이 100% 네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 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느끼질 못하니 어떻게 해줄 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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