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카톡으로 하소연했더니
본인이 옆에있었으면 한소리 했겠지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니 내릴때까지만 좀 참으라네요.
몇번 계속 쳐다보며 눈치줬는데도 그대로인거보면
눈치가 없는건지 남의식을 전혀 안하는건지
너무 개념없어보여요.
근데 주위 남자분들도 다들 한번씩 쳐다만 보지
누구하나 소리 좀 줄여달라는 사람은 없네요.
ktx 탔는데 옆좌석 옆사람 이어폰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ㅠㅜ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9-06-29 20:27:32
IP : 39.17.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9.6.29 8:29 PM (183.98.xxx.142)걍 참ㅇ세요
세상이 넓은만큼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2. 부드럽게
'19.6.29 8:30 PM (116.127.xxx.146)웃으면서 얘기하세요(그럴 자신 없으면 말 안꺼내는게 나음)
아...컨디션이 안좋은데...이어폰 밖으로 소리가 나온다..좀 줄여줄수 있냐...^^
이렇게...3. 그래서
'19.6.29 8:32 PM (1.237.xxx.156)내 귀를 막을 게 늘 필요함 ㅠㅠ
4. ...
'19.6.29 8:38 PM (223.62.xxx.226)귀마개를 늘 준비해요.
5. 님도
'19.6.29 8:40 PM (112.150.xxx.63)이어폰 끼고 뭐 들으시는게 가장 나은데..
이어폰 안갖고계신가보네요.ㅜ6. 웃으며
'19.6.29 8:46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얘기하면 충분히 받아들일 일이구만요
7. 저도
'19.6.29 9:18 PM (58.230.xxx.110)이어폰 꼽거나
좋은 얼굴로 말하거나...8. 얘기
'19.6.29 9:47 PM (124.5.xxx.81)전 얘기할 거 같아요.
'소리가 밖으로 나와요 조금만 줄여주세요'
소리가 밖으로 나간다는 거 잘 모르고 볼륨
올리는 사람들 있어요.
저도 그런 적 있어서^^;;;
ktx 특유의 소음(고주파음 같은)이 있어서
평소보다 소리를 올려도 잘 안들려서
듣기 좋다 싶게 볼륨 올렸다가 남편한테 혼난적 있거든요.
일단 얘기해 보는 게^^9. ...
'19.6.29 10:08 PM (106.102.xxx.136)전 버스에서 그럼일이..젊은 사람인데.
제가 웃으면서 웃으면서...
죄송한데요ㅡ 소리가 너무 큰데 좀 줄여주실수 있나요?
아..알겠어요. 몰랐어요. 그럼서 줄이더라구요.
웃으면서 웃으면서 말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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