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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도 눈빛이 안 늙고 초롱초롱하고 싶은데

반짝반짝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19-06-29 14:41:10
제가 82에서 눈빛이 늙었단 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게 어떤 건지 잘 몰랐거든요.
언젠가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주 잘 보여요.

최강 동안이라는 분들도
눈빛은 그 나이대로 보인다는 걸 알았고요.

어제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오신
이정길님 스승님,
92세 연세에 눈빛이 초롱초롱하신 거에
놀랍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눈빛이 안 늙고 나이 들어서도 초롱초롱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6.45.xxx.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0o
    '19.6.29 2:45 PM (203.220.xxx.128)

    나이 들어도 계속 책 읽고 공부하고, 새로운 것에 열려 있는 자세로 살아서
    남과 비교하며 괴로와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쌓여가는 성숙함에 즐거워하고 살면
    타고난 노안이라도 눈빛은 반짝거리죠.

  • 2. ㅇㅇ
    '19.6.29 2:45 PM (49.161.xxx.193)

    호기심을 잃지 않고 열정 있게 살아야 해요.

  • 3. 열정
    '19.6.29 2:46 PM (73.3.xxx.206)

    마인드가 중요한듯요
    뭔가 좋아하는 일이나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연세드셔도 눈빛 초롱...

  • 4. ㅇㄷ
    '19.6.29 2:47 PM (121.171.xxx.193)

    고모님 부부가 두분다 의사 셨다가 은퇴하셨는데
    현재 80 이 넘었는데 두분다 눈동자가 까맣고 초롱초롱해요. 느긋한 성격이 아니고 늘 일을 만들어하고 사람들 만나고 그런 삶을 살면서 긴장을 잃지않아서 그런듯 해요.

  • 5. 일단
    '19.6.29 2:47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에너지와 호기심이 많아야 그런 눈빛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어려운 일이죠

  • 6. 껍데기만
    '19.6.29 2:4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가꾸지 말고, 머리속에 두부가 아닌 뇌로 채우면서 살면 눈빛이 초롱초롱 해짐.

  • 7. ㅎㅎ
    '19.6.29 3:12 PM (117.111.xxx.192)

    저요. 근데 중요한 거 아닌 건 많이 버리고 걷어내요.
    책임감에 너무 눌리면 그러기 힘들고
    버릴거 버리고
    포기할거 포기하고
    빈공간있고
    정신의 자유를 추구해야 가능한 듯.

  • 8. 원글
    '19.6.29 3:24 PM (116.45.xxx.45) - 삭제된댓글

    쉽진않지만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러서 좋네요.

  • 9. 원글
    '19.6.29 3:24 PM (116.45.xxx.45)

    쉽진않지만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네요.

  • 10. ..
    '19.6.29 3:32 PM (121.130.xxx.179)

    51세..
    항상 배우기를 놓지 았고
    호기심 많고
    젊게 생각하고 옷 입으려 노력중인데..

    나도 눈이 맑고 힘있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

  • 11. 94세
    '19.6.29 3:37 PM (58.123.xxx.232)

    할머니...기가 세셔서 아픈 며느리 쥐잡듯 잡고 사시고
    기난해도 남 등을 칠 지언정 자기몸 아끼고
    당당하게 일 하나도 안하고 사셔서 여태 정정하신데
    눈빛보면 까만 바둑알이 초롱초롱 맑고 빛나요
    머리가 숱많은 펌 백발이셔서 까만눈 말티즈같달까...
    꼭 인생이나 성품이 눈빛에 반영되진 않더라구요
    차라리 기운이나 에너지가 더 반영되는듯요

  • 12. ㅇㅇ
    '19.6.29 4:24 PM (222.234.xxx.8)

    네 저 어제 이정길님 스승님 글 쓴 사람인데요

    답글 보고
    피부 꼿꼿함 그리고 말씀들하신 눈빛에 대해 다시 깨달았네요
    그 선생님은 눈빛이 진짜 살아있었어요

    나이들어가면서 눈이 힘이 없고 피곤해보이고 눈동자 색도 바래지고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초롱초롱 할수 있을까....

  • 13. ㅇㅇ
    '19.6.29 4:28 PM (222.234.xxx.8)

    그 스승님은 개인 서재를 따로 얻어 생활하시는 등
    , 아흔이 넘은 분의 삶이 아니셨네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호기심과 열정 의욕 .. 이런 것들이 눈빛을 생기있게 하나봅니다 .

  • 14. heart
    '19.6.29 4:38 PM (175.223.xxx.110)

    간이 튼튼하면 됩니다.

  • 15. ....
    '19.6.29 5:49 PM (183.96.xxx.100)

    간이 튼튼하면 된다니...그것참 쉬운 일이네요. 고마워요 ^^

  • 16. 맞아요
    '19.6.29 7:28 PM (123.111.xxx.75)

    열린 자세와 호기심이 정답 같아요.
    검정고시 준비 학생들한테 봉사로 가르치고 있는데 우리반에 일흔되신 분,
    시대 잘 타고 났음 큰 인물이 됐을 것 같은 분인데 가부장적인 집에서 태어나 못 배우셨지만
    생활지혜와 열린 마음 대단합니다. 딸 뻘이지만 제가 항상 배워요.
    뭐라도 하나 배우시려고 눈이 초롱초롱.
    제가 눈빛이 초롱초롱하다고 칭찬해드렸더니 소녀처럼 좋아하시더라구요.

  • 17. wmap
    '19.6.29 11:22 PM (39.7.xxx.204)

    머리가 비상한 사람들이 눈이 초롱초롱하더라구요
    타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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