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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상행위를 막을 방법 가르쳐주세요

시끄러워요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9-06-28 18:08:47
조용히 잘 살아가는 아파트구요
조금 나가면 노브랜드, 홈플, 일반 슈퍼 많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많아 단지 내에 장보고 오는 사람들 별로 본 적이 없어요
아마도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그런 듯해요

그런데 매주 금요일 시장이 열립니다  이제 시작인 듯해요.. 공지를 보면요..
단지가 큰 곳이 아니라 협소해서 단지 반을 차지하는 시장은 
마치 시장통에 아파트가 있는 듯한 느낌 들 정도로 소음이 시끄럽습니다

관리실에 전화항의를 했지만 조금 참아달라는 얘기를 해서 
이 소음과 부산스러운 분위기르 어떻게 견뎌야 할지 의문입니다

여기서 나온 잡수입으로 관리비차감에 도움을 준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조용히 살던 단지의 평화스러움이 침해당하고
주거지역이 상권이 된 듯한 소란스러움이 너무 싫으네요

어디에 진정서를 내면 되는 건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8.216.xxx.9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란마귀
    '19.6.28 6:11 PM (183.98.xxx.142)

    제목 잘못읽음ㅋ

  • 2. ...
    '19.6.28 6:11 PM (220.75.xxx.108)

    옛날에는 그거 부녀회에서 뒷돈 받고 허가해줘서 관리사무실도 어쩌지 못하는 거였어요. 장 서는 곳 근처 주민은 그날은 차도 미리 옮겨둬야 하고 좀 그렇더군요. 딱 아파트 주민만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외부에서 차 몰고 와서 길가에 주차하고 장 봐가고...

  • 3. ..
    '19.6.28 6:12 PM (183.103.xxx.107)

    각 아파트 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 은 다 있지 않나요?
    전 싱싱한 야채나 과일 사려고 장 서는 날 기다리는편 인데요~~

  • 4. ..
    '19.6.28 6:13 PM (222.237.xxx.88)

    그거 부녀회나 아파트자치구에서 돈받고
    개설허가 하는거니까 부녀회장이나
    주민대표를 찾아가서 항의하셔야 해요.

  • 5. 너트메그
    '19.6.28 6:13 PM (211.221.xxx.81)

    아우 음란마귀 한명 추가요!!

    깜짝 놀라서 클릭했네요 ㅎㅎㅎㅎ

  • 6. 저도
    '19.6.28 6:13 PM (108.74.xxx.90)

    제목 음란 마귀 잘못읽음
    시장이 크게 열리는데
    에서 히익 시장에서 성행위라니 함..

  • 7. 으악
    '19.6.28 6:14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ㅋㅋㅋㅋㅋ

  • 8. 그거
    '19.6.28 6:1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입주자대표회 회장한테 말하는거에요.
    소장이 장 서시오하는게 아니고
    입두자대표회 회의 거쳐서 승인난 업체만
    단지안에서 장사 하는거죠.
    소장한테 님 전화번호 남겨두고
    회장이 님한테 전화 하라 하세요.
    개인정보 안가르쳐주거든요.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시끄러우니 장사 하게 하지 말라 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참고만 할거에요.
    나머지 주민들은 찬성 하기때문에.
    거기 잡수입으로 관리실 경비실 직원들
    하계휴가 설명절 떡값 단지내 화초,
    기타 단지내 소소한 물품들 비용.
    지급해서 관리비에서 주민들에게
    돈 청구 따로 안해서 하는건데
    싫어 하는 분들이 많으면 관리비에서
    각출 하는거죠.

  • 9. 아파트장의
    '19.6.28 6:18 PM (211.212.xxx.185)

    잡수입이란게 상인들이 매달 일정금액 부녀회에 내는게 고작인데 그게 무슨 얼마나 관리비 차감이 된단 말인가요?
    1000세대 넘고 매주 장서는데 부녀회에서 일년에 한번 20리터 종량제쓰레기봉투 한묶음씩 주는게 다던데요.
    저흰 장서는 장소를 매주 돌아가며 해요.
    예를들면 이번주는 109동과 110동 사이, 다음주는 107동쪽... 이렇게요.

  • 10.
    '19.6.28 6:19 PM (221.138.xxx.56)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같은데서 돈받고 허가해주나보네요.

  • 11.
    '19.6.28 6:20 PM (210.99.xxx.244)

    저도 음흉한가봐요 제목을 성으로 읽음

  • 12. ...
    '19.6.28 6:21 PM (221.138.xxx.195)

    단지 내라면 단지 안에서 해결하셔야 할 거예요.
    단지 내 땅은 나라에서 관리하지 않거든요.
    장 서는 건 보통 동대표들이나 부녀회에서 결정하는 건데
    이미 정해진 건 입주자들 대부분이 매일 싫다고 민원 넣는다 해도 번복되긴 힘들죠.
    동대표나 입주자대표 뽑는건 대부분의 일을 그들에게 위임한다는 뜻인데 주민 한두명이 싫다고 없애진 않아요.
    직접 동대표로 나가서 안건 내고 투표 통해서 해결하셔야 할 거예요.

  • 13. ..
    '19.6.28 6:24 PM (180.230.xxx.90)

    저희 아파트는 1200세대인데 아파트장 매년 계약내용 1층 게시판에 공고하는데요.
    계약금이 8000여 만원이어서 놀랐어요.
    부녀회는 없구요. 입주자대표회에서 결정해요.
    요즘은 부녀회 없는곳이 많아요.
    시장도 규모가 있고 해서 그런지 주민들은 반기는편이에요.

  • 14.
    '19.6.28 6:27 PM (124.49.xxx.246)

    이미 계약금을 아파트 입주자회의에서 받았을 것이구요. 관리사무소는 개입 못해요. 구청에 말해도 개인 소유지라 관여하기 힘들고 입주자 대표회의에 문의해 보세요.

  • 15. ...
    '19.6.28 6:27 PM (220.116.xxx.169)

    입주자 대표회의나 동대표에게 항의할 수 있으나, 원글님과는 반대로 단지내 시장 서는 걸 찬성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시장 들어오는 것도 일정금액을 내고 들어오는 거라 돈을 받은 이상 일정 수준의 상행위를 하는 건 보장해 주어야 하고요.
    이 수익에 대해서는 매달 받는 관리비 내역서에 잘 나올 건데요. 잘 보세요.

    혼자 하는 항의가 먹히지 않으면 의견이 비슷한 여러사람들을 모아서 표대결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 16. ..
    '19.6.28 6:38 PM (14.47.xxx.171)

    저희 아파트 장
    크게 서는데
    시끄럽지 않던데..뭐 사라고 확성기로 소리 지르나요?

    제 양가 어머님들은 주로 장을 아파트장에서 보세요.
    허리, 다리 불편해서 멀리 못 가시고
    마트에서 주문하자니
    소량 물품만 필요해서 배달 최소금액 맞추기도 어렵고
    인터넷 구매도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냥 아파트 장에서 과일,야채 사시더라구요.
    이런 분들도 계시니 없애기는 좀..

    소음 문제는 아파트관리실과 협의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 17.
    '19.6.28 6:40 PM (125.177.xxx.202)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군요.
    전 아파트 장 없으면 곤란하거든요. 집앞에 롯데슈퍼도 있고 이마트도 차로 5분거리지만, 아기 어릴때는 그 가까운 수퍼보다ㄷ아파트 장이 가까와서 좋았고,
    무엇보다 김치거리 같은건 절대로 아파트 장 물건을 따라갈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원글님 의견도 존중해요. 모두 같을수는 없죠.

  • 18. 소음부분을
    '19.6.28 6:43 PM (222.106.xxx.42)

    항의하면 어떨까요

  • 19. 허허
    '19.6.28 6:44 PM (125.130.xxx.23)

    아파트 땅이 부녀회 거예요?
    왜 부녀회가 가져요? 그거 횡령이예요,
    장소대여비 받으면 잡수입이라고 하고 규정에 따라 사용하고 남은 돈은 입주민들에게 고루 나누어 줘야지요.
    그리고 요즘도 부녀회 있어요?
    그거 없애라고하세요

  • 20. 아델라
    '19.6.28 6:46 PM (175.223.xxx.29)

    저는 입구동에 사는데 입구라 여기서만 장이 열려요. 다행히 하루 한가지만 들어와서 장사가 가능한데 언제부터인가 돈가스 집이 들어와서 저층인 우리집에서는 목요일마다 기름냄새에 너무 곤혹이었어요. 베란다 열어두는 시기부터는 널어놓은 빨래에도 기름냄새가 배는 듯해 결국은 관리실에다 전화했어요
    그뒤로 얼마뒤 돈가스집은 안들어와요.
    님도 냄새나는 품목만은 막으세요.

  • 21. ....
    '19.6.28 7:02 PM (1.225.xxx.4)

    저희도 장은 서는데 시끄럽진 않아요.
    장을 못서게는 말수없지만 소리는 민원제기할 수있지않을까요
    .

  • 22. 그게
    '19.6.28 7:28 PM (121.172.xxx.234)

    좋아하는 주민들도 있을걸요.
    한산한 아파트에 모처럼 사람들 오가니
    활기있어 보이고,
    야채나 과일도 싱싱하고 싸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 23. ㅁㅁㅁㅁㅁ
    '19.6.28 7:49 PM (218.208.xxx.130)

    아파트는 공동주택 관리령에 의해 입주자대표회의 기구를 만들게 되어 있어요
    이게 없을때 부녀회가 결성되어 각종 이권 개입이 있었고 법에따라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와 이미 결성된 부녀회가 세력싸움 난 곳도 있고 그랬어요
    그러나 법은 입주자대표회의이고 부녀회는 법적 효력이 없는 거라서 많이들 사라졌을 거에요

    원글이는 본이 아파트 관리세칙? 같은 것을 찾아봐서 아파트 장 서는 것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수 있는지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안 그럼 뒤집기 힘드셔요. 투표까지 가도 찬성자가 많을수도 있구요.

  • 24. ..
    '19.6.28 8:10 PM (223.38.xxx.81)

    아!잘못 읽었네요.

  • 25. 이웃 단지
    '19.6.28 9:25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수 년간 장 섰던 이웃 단지,
    주민이 시에 민원 넣어 못하게 됐대요.

  • 26. 모든 의견들~
    '19.6.28 10:49 PM (118.216.xxx.93) - 삭제된댓글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관리실에 가보고
    더 안되면 시에 민원이라도 넣어봐야 겠어요
    다른 장사는 다 정리하고 갔는데
    지금 이 시각
    유일하게 닭튀김집만 냄새 피우다가
    이제 장사접네요
    아...냄새 소음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주거공간은 주거로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 27. 저희는
    '19.6.28 11:18 PM (1.241.xxx.7)

    장이 안서지만, 인근 아파트는 아파트 내 도로에 장이서요ㆍ
    주변에 슈퍼ㆍ시장ㆍ마트 다 있는데도 무슨 특산품이라도 파는양 장이서는데‥ 정신없고 위험해보여요ㆍ애들 자전게 보행자, 차 뒤섞이고요ㆍ

  • 28. ㅎㅎ
    '19.6.29 2:22 AM (213.205.xxx.206)

    음란마귀 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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