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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평범해서 그런지 돈 들인만큼 티가 나던데요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9-06-28 13:46:42
영유 예체능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영어학원 계속 다니고 숙제 해가도 리딩지수가 안 오르더니 영어도서관 끊어주고 주2회 다니게 했더니 바로 1점 이상 오르고
수학도 그냥 집에서 사고력 교과 풀릴때는 경시보면 평균 점수더니 주2회 학원가고 경시대비특강 듣게하니 상위 10프로, 5프로로 점점 오르고요.
하다못해 줄넘기 하나도 돈들이면 더 잘하게 되던데...
동요대회 스피치 대회 같은것도 그렇고요. 선생님 붙이면 퀄리티가 다름 ㅜㅜ
IP : 175.223.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8 1:4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대학까지 다 보내고 말씀하세요...

    저도 제일 치맛바람 쎈 사립초에서 애들 무지막지하게 사교육 받는곳에서 자라서 지금 나이들어 동창보면요

    사교육 제일 많이 받고 초딩때 날고기던 아이들 다 우울증 걸리고 고등학교 이후에 다 잘 안풀렸어요. 99프로요.

  • 2. //
    '19.6.28 1:4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릴때나 차이가 나죠
    고딩 되어 보세요 돈들인다고
    확 차이나나~

  • 3. ...
    '19.6.28 1: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평범이 아닌 거죠

    돈 들이고도 남보다 못 한 애들 못 보셨나 보네요...

  • 4. --
    '19.6.28 1:5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공부 못했거나 사교육 많이 못받았거나 주변에 그렇게 산 환경이 아닌 사람들이 많아서
    사교육 폐혜나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뭐가 결국에 남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다들 똑같이 따라가는것 같아요.

    좋은 학교 다니고 엘리트고 어떻게 투자하고 안해야하는지 아는 사람보다

    평범하고, 평범한 세상만 경험하고 내가 못받아서 평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 많으니까요.

  • 5. ...
    '19.6.28 1:51 PM (125.177.xxx.43)

    능력되면 돈 들이는거 괜찮아요
    안되면서 해주는거면 문제지만

  • 6. ----
    '19.6.28 1:5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공부랑 성공은 사교육이 아니라
    타고난 유전자 85프로 나머지 15프로는 환경적 변수에 달려있어요.

    근데 15프로는 사교육이 아니라 다른 모든걸 합친 총합입니다.

  • 7. ----
    '19.6.28 1:5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교육 시키고 떠먹여버릇하면 애들만 망쳐요.
    이건 제가 경험해서 진짜 장담해요.

    요즘은 대학 과제도 대학가에 학원들이 다 있어서 학원에서 대행해주고 해준다죠.

  • 8. 뭐..
    '19.6.28 2:08 PM (182.215.xxx.201)

    이래 생각하니 다행이시네요.
    아이가 몇 살일지..

  • 9. 그래도
    '19.6.28 2:21 PM (222.121.xxx.96)

    아이가 엄마가 가이드 해 주는대로 잘 따르는 모양이네요.
    사교육빨도 받는 스타일이고요.
    근데 아이 나름이더라구요.

  • 10. 그래도
    '19.6.28 3:04 PM (141.223.xxx.32)

    돈들인 표가 나서 재미지겠어요.

  • 11. 배우머ㅡ
    '19.6.28 5:04 PM (108.74.xxx.90)

    배우면 잘하는 애라 그래요
    유의미한것에 감사하시고 계속 돈 들이세요

  • 12. ;;;
    '19.6.28 7:56 PM (58.77.xxx.19)

    초등 엄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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