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엄마들과의 관계가 왜 이리 어려울까요?

늙은 보초병 조회수 : 7,026
작성일 : 2019-06-27 13:36:38
아이가 새로운 원에 다닌지도 벌써 일년이 넘어가는 7세 남아 엄마에요 
남아라 아이는 하원후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 집에 가길 바라는데,  
전 놀이터 보초병처럼 서 있는 시간이 너무 고역이에요 ㅠㅠ 

늦게 낳은 아이라 아이 친구엄마들과의 나이차이도 대략 10살 정도는 되어 보이고, 
나이 들면서 점점 성격이 소심해 지는지 대화에 껴들기도 만만찮네요  
서로 얼굴 보면 눈인사 정도는 하고, 상대방 아이랑 우리아이랑 놀고 있음 더러더러 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애기때부터 원에 다니던 무리들(원년멤버?)이랑 있음 우리아이도 저도 껴들지 못하고 겉만 빙글빙글 도는 듯해요 
겪어온 시간들이 있을테니 더 친하고, 더 할 얘기가 많은건 당연하지만,  
스스럼 없이 저도 좀 껴서 말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이차가 나다 보니 거기서 오는 거리감도 있고, 집에서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소극적인 성격이 자꾸 대화에 끼는걸 방해하는 것 같아요 

아~ 무슨 대화꺼리로 다가가야할까요?  
(운동, 여행, 아이 학원등의 얘기들을 자주 하는데, 어찌 제가 그런쪽으론 딱히 말할꺼리가 없네요..  
걍 열심히 들어주다 존재감 없이 아이곁으로 스르르 사라집니다)  

어제도 겉도는 내 모습이 초라해,, 더위를 핑계삼아 아이를 재촉해서 들어왔는데 참 맘이 안 좋네요. 


IP : 110.11.xxx.5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27 1:38 PM (180.69.xxx.167)

    뭐하러요... 애한테 집중하세요.
    관계 맺을 필요 없어요.

  • 2. ..
    '19.6.27 1:40 PM (218.144.xxx.185)

    나이많으면 오히려 더 편해하나보던데요
    늦둥이 낳은 친구보니까 놀이터에서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씩 돌리고 하니까 왕언니라 하면서 젊은 엄마들도 잘 따른대요

  • 3. ..
    '19.6.27 1:43 PM (223.62.xxx.73)

    아이스크림 저 아는엄마는
    그런거 나눠주는거 싫다하던데요
    안먹이고 싶은데 자기애나 먹이지
    나눠준다고...놀이터에서 다같이
    노니 못받게 할수도 없다고...

  • 4. ..
    '19.6.27 1:45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런거 안먹여도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결국 집에서도 다 먹이던데 너무 별나게 그러는거도 이상해요

  • 5. ㅇㅇ
    '19.6.27 1:47 PM (59.187.xxx.155)

    힘들어도 용기 내세요.. 대화에 낄 용기를 못 내더라도 그대로 자신감있게, 당당하셔야해요. 아이한테 다 영향미칩니다.

  • 6. ...
    '19.6.27 1:47 PM (122.40.xxx.125)

    집으로 초대한다던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기존멤버에 끼여들수 있을꺼에요ㅜㅜ

  • 7. ...
    '19.6.27 1:48 PM (223.38.xxx.181)

    이미 친해져있는 모임에 들어가는건 반대요

  • 8. ..
    '19.6.27 1:50 PM (124.54.xxx.32)

    전 둘째가 어려서 못끼는데, 다들 너무 친해서 끼기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암튼 아이 노는걸 지켜봐야지 수다만 주구장창은 좀 싫기도 하고요~

  • 9. 뭐하러요?222
    '19.6.27 1:58 PM (220.123.xxx.111)

    뭐하러 껴요22222

    이제 곧 졸업하고 초등학생되는데.
    쓸데없는 관계에요.

  • 10. ..
    '19.6.27 2:01 PM (218.144.xxx.185)

    동네 놀이터면 그 아이들이 같은 초등학교 그대로 올라가는거죠
    그렇다면 초등에서 같은반 될수도 있는건데 미리 친분쌓아놓으면 좋죠

  • 11. ...
    '19.6.27 2:08 PM (211.244.xxx.144)

    쓸데없는 관계라는거 정신승리에요ㅠ
    쓸데가 많이 있답니다ㅠ
    아이 사회성발달과 친구간에 관계 보고배우고듣고느끼고 많아요ㅠ
    쓸데없지않아요ㅠ

  • 12. ...
    '19.6.27 2:10 PM (182.228.xxx.143) - 삭제된댓글

    오늘 1미리 다가갔으면 열흘뒤에 10센티 가까워 질꺼에요.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자신에게 시간을 주세요.

  • 13. 아이친구 엄마가
    '19.6.27 2:15 PM (118.38.xxx.106)

    내친구는 아니잖아요.

  • 14. ....
    '19.6.27 2:16 PM (59.15.xxx.141)

    쓸데없는 관계라는거 정신승리에요ㅠ
    쓸데가 많이 있답니다ㅠ
    아이 사회성발달과 친구간에 관계 보고배우고듣고느끼고 많아요ㅠ
    쓸데없지않아요ㅠ 2222

    82댓글엔 워낙 인생 나혼자 사는게 최고다 우긴느 히키코모리들이 많아서요
    걸러 들으셔야 해요
    엄마도 인간관계 필요하고요 아이도 어릴 때는 엄마 인간관계가 아이 관계랑 겹치기 땜에 아이한테도 필요해요
    저도 매우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존재감 없는 사람이라 님이 힘들어하시는거 이해해요.
    그래도 쓸데없다 생각하고 자꾸 피하시면 점점 더 관계맺기 힘들어지구요
    점점 자신감 없어지면서 더 움츠러들게 돼요
    그중 한두명이라도 님과 비슷한 성향이거나 맘 맞는 분이 있을 거에요
    윗분 말대로 조금씩이라도 노력해 보세요
    원래 사람 사귀는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어요. 노력하기 나름이기도 하고요

  • 15. ...
    '19.6.27 2:31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전 왕소심장이라 한명씩만 터요.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소근소근 말만해요.
    무리지어 다니려면 성격이 활발하고 언니언니해야하고
    시간투자도 하고 상대아이도 많이 보살펴야해요.
    근데 매일 만나고 하원후 서로 집에 가고 하는 사이 오래는 못가요. 얼마지나지않아 따로 가더라구요.
    관찰하려던게 아니라 떠들 사람이 없으니 보이더라구요.

  • 16. 음..
    '19.6.27 2:33 PM (118.200.xxx.252)

    저도 나이 많은 엄마라서 원글님이 느끼시는 고충을 잘 이해할것 같아요.
    제도 제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나면 10살 정도 차이가 나서.. 그쪽에서 절 너무나도 어려워 하더라구요.
    이럴땐 차라리 처음부터 시원하게 나이를 밝히시고 왕언니 모드로 가시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나이를 밝히지 않으면 애매한 관계밖에 안되더라구요. 더이상 진전이 안되어요.
    그냥 나이 진짜 많은 왕언니.. 그런 모드로.. 맛있는거 갖고 와서 나눠먹고.. 이쪽에서 먼저 화끈하게 베풀지 않으면 가까워 지기 힘들어요.
    물론 그렇게 가까와 진다 하더라도 일단 나이차이가 나면 어느 선 이상으로 가까워지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단 어색함도 없애고 애들도 더 어울리게 한다..는 일념으로 무조건 베푸세요. 그러다보면 기적적으로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엄마도 만나는 일도 생기고 그럽니다. ㅋ

  • 17. 새옹
    '19.6.27 2:33 PM (49.165.xxx.99)

    정신승리라니 ㅎ
    개인들 성향이 다른데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건데

    아이때문에 억지로 엮여야 하는 엄마 관계 부담스럽죠..

    그런데 혹시나 아이가 외동이라면 그래도 아이 절친 만들어질때까지는 엄마가 옆에 있어주시는게 좋아요

  • 18. 일부러
    '19.6.27 2:39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낄려고 커피사고,밥사고 그러지는 마세요.
    이제 7세도 반년밖에 안남았는데,그냥 지금처럼 그럭저럭 지내세요.학교입학하면 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니까요.
    휘둘리지 말고 아이 내실있게 키우면 저절로 잘 어울리게되요.대신 남자아이면 운동 잘하면 친구들이 다 좋아하게 되고잘 어우리니까 지금부터 축구교실이나 줄넘기등등 잘배워놓으면 학교가면 핵인싸 되있을거예요.ㅎㅎ

  • 19. ...
    '19.6.27 2:40 PM (125.177.xxx.43)

    좀 있다가 초등 들어가면 총회도 가고 학교 봉사도 하며 사귀는게 나아요

  • 20. ..
    '19.6.27 2:42 PM (1.237.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처럼 늦게 아기낳아 육아중
    아이친구 엄마 중 띠동갑도 있어요
    절 어려워하면 저도 거리두고요
    편하게 다가오면 저도 편하게 대해줘요.
    적극적인 분들중 아이 성향 맞으면 친하게 지내고요.
    아이성향 안맞으면 저만 보던가 거리두던가해요.
    그런데 나이가 정말 넘사벽으로 많다보니
    다들 언니로...
    제가 부담스러운건 여전해서
    일주일에 한 두번은 뭘 배우던가 외부활동해요.
    여기에 같이하고싶어하는 엄마 있으면 같이하고 그래요

    기본적으로는요
    아이랑 둘이 잘 놀러다닙니다^^
    희한하게도 다들 그걸 부러워하며 같이 다니고싶어하더군요.

  • 21.
    '19.6.27 2:44 PM (218.54.xxx.190)

    저는 반대로 제가 엄마들사이에서 제일 어려서 끼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제가 먼저 다가가서 이제는 약간은 편하고 적당히 잘 지내는 편이예요.
    아이엄마들 관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도 그랬어요) 겪어보니 그래도 필요하더라구요.
    우리 아이을 위해서요. 엄마가 소심하게 사람 못사귀고 그러면 아이한테 영향이 가는거 같아요..
    큰언니처럼 다가가면 아마 잘지낼수 있을거예요. 저랑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중에
    저랑 12살 차이나는 언니 있는데 그언니도 성격 내성적이지만 노력하고 서로서로 맞추면서
    잘들 지내요, 너무 걱정마시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세요! 화이팅!

  • 22. 어렵긴 하더라구요
    '19.6.27 2:46 PM (122.44.xxx.23)

    저는 참 그런게 어색했어요.
    저희 애가 누구랑 친해져서 그 엄마랑 트게 되고 그 정도.
    제가 먼저 친해진 관계는 거의 없었어요.
    근데 어찌저찌 살다보니 그냥 무리없이
    불가근 불가원 정도의 관계는 되네요.

    유치원때는 운좋게 동네 발넓고 맘좋은 엄마의 아이랑
    저희애가 친해져서
    이것저것 같이 배우게도 되고 놀이에도 가고 했어요.

    그냥 아이가 친해지는 애가 생겨야 되는 것 같아요.
    지금도 비슷해요.

  • 23. 사과
    '19.6.27 2:54 PM (114.207.xxx.59)

    작년 초에 제가 가졌던 느낌이네요
    뭐 사고 배풀고 맘 얻으려 하지마세요. 나이값 못하고 껴들려는 모양새 우습게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말도 자꾸 걸고 하지 마시고. 아이가 잘하면 아이와 그 엄마에게 말 걸게 되고 놀게 돼요. 목례 정도 하고 상냥히 대하시고 옷이나 머리 단정히 하고 다니세요. 절대 관계게 굶주려 보이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진짜 우습게 봐요

  • 24. ^^
    '19.6.27 3:13 PM (1.226.xxx.51)

    마치 내가 작년에 쓴 글 같아요~
    작년에 딱 그렇게 넘넘 불편하더라고요 원글님과 다른건 개원 원년멤벚옇다는거
    띠동갑 어린 아이엄마도 있고
    대부분 6살차는 기본

    이래저래 넘 불편한게 많고 해서
    아예 멀리 이사했어요
    한적한곳으로
    이사오니 넘 좋아요
    한적하니 모두들 서로 모르고
    엄마들이 붙어서 수다 떨지도 않아요
    넘 좋아요
    엄마들의 느낌이 다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동네마다 다르니 아예 이사도 좋아요
    하원 후 마주치는 엄마무리가 별로면 힘들어요~

  • 25. ...
    '19.6.27 3:21 PM (180.69.xxx.115)

    쭈쭈바 많이사서 싹 돌려요. 가끔...

    그럼 님네 아이는 최고...

  • 26.
    '19.6.27 3:56 PM (175.223.xxx.30)

    저도 나이많은 7세엄만데요.. 그냥 거리두심이..진짜 피곤해요.

  • 27. 저도 언제나
    '19.6.27 4:34 PM (175.223.xxx.190)

    젤 나이많은 맘인데~그래서 항상 나이가 많은니 불편하고 왠지 주눅도 들고~저희아이도 7세때 이사와서 유치원에 왔는데 워킹맘이라 아는엄마없이 지내서 좀 어러웠어요~
    다행히 애봐주는 이모가 동네친구들이랑 엄마들ㅇ도 알게해줘 동네맘들이랑 알고 지내요~^물론 나이차이는 어쩔수 없지만요~
    나이많은맘이 나가가기 쉽지않는데 상대방에서 먼저 다가와주면 좋을듯싶어요~
    근데 온,오프상에서라도 같은 나이많은 맘들이 뭉치고 친해지면 좋겟는데 어찌 만나도 적즉적이지 않아 흐지부지 되고 ㅜ
    차리리 젋은엉마들이 더 낫기도 해요~

  • 28. .....
    '19.6.27 6:03 PM (1.225.xxx.4)

    첫댓글. 관계맺을 필요없다는 댓글 82에선 많이 보는데... 진짜 애들 키우는 분 맞아요?? 애들 어릴땐 엄마관계가 곧 애들관계인데 어떻게 관계맺을 필요가 없다는건지 이해가...

    원글님. 원년멤버 사이에 끼기 힘들다고 하시겠지만. 원글님도 그들과 조금씩 시간이 지나 친해지면. 초등 들어가면 새로 전학온 엄마가 원글님을 원년멤버로 볼거에요. 조금씩 노력하는 수밖에없죠...

  • 29. 별로던대요
    '19.6.27 7:39 PM (124.5.xxx.177)

    엄마관계를 애들관계로 확장시키던 엄마들이 제일 별로였어요. 모여다니면서 욕하고 자기들끼리 또 뒷담하고 경제적으로도 고만고만해서 식당에서 맘충짓들 하기 태반이고. 그렇게 몰려다녀서 생난리쳤는데 애들 클수록 점점 성적 추락하고.

    제가 얻은결론 애들크면 성향대로 어울리고 타고난대로 커요

  • 30. ㆍㆍㆍ
    '19.6.27 10:00 PM (210.178.xxx.192)

    세상 쓸모없는 관계

  • 31. 외로운 보초병
    '19.6.27 10:23 PM (110.11.xxx.59)

    여러의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옷차림은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최대한 단정하게 하고 댕겨요~^^
    늘 상냥하게 웃으며,, 하지만 관계에 넘 굶주려 보이지 않게,, 조금씩 다가가기,,
    그리고 학교가면 봉사활동 하나 맡아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보긴 해야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아이친구-엄마친구로 대동단결 해서 다니면 일터지기 마련이란거 알지만서도......
    입시정보를 얘기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육아걱정하는 제가 순간 외롭고,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노안과 흰머리가 요즘 큰 걱정인 제가 참 수시로 외롭네요ㅠㅠ
    아이 핑계로 내 맘 털어놓을 대상을 찾고 있기도 했나봐요.

    아들녀석은 부지런히 좀 가르쳐서 매력적인 초딩으로 키워봐야겠습니다.
    지인생 지가 사는거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45 한동훈이 목숨거는 이유 2 16:43:04 146
1580344 고등수학 rpm과 쎈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궁금 16:42:53 16
1580343 아이돌과 김대호 얼굴크기 ㅋ ㅋㅋ 16:42:11 130
1580342 얻어 먹는게 습관인 종교인 백수한량 16:39:37 163
1580341 세탁편의점에 니트 맡겨도 될까요? ... 16:36:09 26
1580340 심장병 노견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 16:35:50 51
1580339 온라인쇼핑의 반품비용 6 ........ 16:35:40 149
1580338 딸래미 때문에 울컥 3 딸래미 16:31:50 530
1580337 미세먼지 아직도 심한가요? 3 .. 16:30:08 373
1580336 저는 무슨 타입의 피부일까요?ㅜ ... 16:29:35 69
1580335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6 .. 16:26:37 256
1580334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1 가드닝러버 16:21:45 264
1580333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1 ㄱㄱ 16:21:40 256
1580332 결혼관계는 유지하고 11 I 16:20:40 734
1580331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1 실비 16:20:32 295
1580330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29 ㅁㅁ 16:19:41 1,066
1580329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2 로로 16:18:33 255
1580328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12 횡룡 16:17:24 497
1580327 전업도 나의선택 6 ... 16:12:29 560
1580326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6 내dd 16:09:17 323
1580325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15 ... 16:06:51 902
1580324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435
1580323 똥손 우리 남편이요. 4 ㅇㅇ 16:01:13 666
1580322 한소희 돌았나 봄 41 16:00:21 4,822
1580321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