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나요?
영국이나 이런곳은 이혼한경우에도 스스럼없이 자식들이 양쪽부모랑 왕래하고
부모들끼리도 연락주고받는게 자연스럽나요?
글고 영국도 이혼이 흔한일은 아닌가요?
문득 영국인 유투브를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자연스럽나요?
영국이나 이런곳은 이혼한경우에도 스스럼없이 자식들이 양쪽부모랑 왕래하고
부모들끼리도 연락주고받는게 자연스럽나요?
글고 영국도 이혼이 흔한일은 아닌가요?
문득 영국인 유투브를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어느 나라건 그게 바람직하죠. 자식이 있다면요.
이혼했어도 자식들이 부모랑 왕래하는건 어디든 자연스러운거죠.
그리고 유럽도 한국이랑 비슷해요. 사람이 사는 일인데요.
이혼해도 애들때문에 참고 왕래하는 집도 많고.
이혼하는 즉시 부부들은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사는 부부도 많아요.
미성년 자녀의 결정사항은 친부모 모두 동의를 받아야하는 경우도 많아서라도 최소한의 연락은 필요할 듯 해요.
이혼했는데 남편이 주말마다 애들 보러와서 데리고 수영장가고 저녁먹고 데려다 주던데요.
애 때문에 마주 치기는 하죠
전 한국인데도
아이때문에 꾸준히 연락하는걸요
애한테 잘해주고 양육비 제대로 주면 못볼 이유는 없죠.
책임을 나누는 건데요.
근데 한국은 한쪽이 재혼한다고 자식 버리고
법원에서 코딱지 만큼 정해주고
그 정해준 양육비도 떼 먹기 바빠서요.
독일계 친구는스위스에 사는데 이혼해서 전남편은 안봐도 시어머니와는 각별해서 멀리서도 항상 생일이면 선물과 카드 보내오고 가끔씩 전화하고 지내는데 완전 친엄마 이상으로 서로간에 애정이 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