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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가제사 , 퇴근하고 갈겁니다.

..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19-06-26 12:13:11

오늘 시아버지 제사

평일 제사라 남편은 좀 일찍 가길 바라지만...(현재 남편 백수..담달부터 다시 출근합니다.)

저는 그냥 근무 시간 다 지키고 저녁까지 먹고 시가 가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회사 다닐 때는 , 퇴근 시간까지 일하고 시가 갔는데

왜..저 혼자 일하는 상황에서는 반차 쓰길 바라죠??????????ㅎㅎㅎ

갑자기 바쁜 업무가 생겨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식도 일부부는 튀김, 전등은 사가지고 갑니다. 집에서 할 수가 없어요. 제가 부엌에만 들어가면

울면서 '엄마, 엄마' 하며 다리 잡고 달라붙는 18개월 아들래미 있습니다.

쿨하게...사갑니다.

저번 제사때까지는 시어머니한데 전화해서 뭐 준비해갈까요? 사전에 물어보며 눈치 아닌 눈치를 봤는데

사오는 음식으로 퉁칠려고 하냐는..소리에 그나마 있던 시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이 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남편한데 시켜서 뭐 준비해가냐고 물어보라고 시켰습니다.


시아버지는 제가 결혼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사진으로나마 얼굴 보았고

남편에 시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 거는 알겠는데...

시어머니...의 철저히 '남'처럼 생각하는 며느리..

그 '남'같은 며느리 도리, 노릇 하기 싫어서 저 편한대로 살고자 합니다.


뒤늦은 산후풍에, 위염, 감기, 방광염 ..몇 개월 약 달며 아프고 나니...

제 몸부터 챙기는 게 지금 제일 중요합니다. 남편 실직하고 생활비...는 계속 지출되고

아기도 계속 감기 걸리고 , 스트레스가 '병'으로 온  거 같습니다.

자기 손자랑 며느리가 계속 병원 다닌다는 이야기 아들한데 듣고도

몸 괜찮냐는 말 한 번 없고, 남편 벌이가 없어서 며느리 니가 고생이다..라는 말 한마디 없는 시어머니

(자존심인가보죠..)

이제..그냥 놓아버렸습니다. 남편도 가끔씩 빙구같은 소리하는데

교육 중입니다. 시대가 변했고, 며느리 남취급한 건 너네가 먼저다. 그러면서 며느리 도리..바라지마라고요.

회사 다니고, 아기 낳고 키우고, 남편..그 좋아하는 '밥'도 잘 차려주믄..그걸로 된거다고요.


착한 며느리 해봤자, 아무 소용 없음을 알고..이러는 거니 너무 욕하진 마시길...



IP : 110.13.xxx.23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6 12:16 PM (110.70.xxx.133)

    그렇게 애틋하면 백수 아들 본인이 일찍가서 하면 되는데 남자들은 참 웃겨요 본인이 일을 하나 일을 하지 않으나 부엌에서 하는 일은 죽어도 여자의 일이네요

  • 2. ...
    '19.6.26 12:16 PM (219.254.xxx.67)

    구구절절 할 필요도 없어요.
    18개월 아기가 있으면 젊은분 일텐데
    시집 분위기는 흑백드라마네요.
    남편이 더 문제같구요.

  • 3. 그래도
    '19.6.26 12:17 PM (222.234.xxx.222)

    일하시니 일 핑계로 늦게 가셔도 되고 다행이죠.
    평일 제사인데 참석만 하는 것도 큰일 아닌가요?
    님이 열심히 돕지 않아야 나중에 힘들면 없앨 생각이라도 하시겠죠.
    요즘 세상에 정말 제사는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 4.
    '19.6.26 12:18 PM (175.198.xxx.106)

    건강, 18개월 아들...남편........
    시어머니 순서죠. 평생 그러는 것도 아니에요. 아이 크고 시어머니 병치레시작하면 순위바뀝니다

  • 5. ..
    '19.6.26 12:18 PM (139.255.xxx.171)

    이야.. 제사가뭐라고..

  • 6. ..
    '19.6.26 12:21 PM (61.76.xxx.200)

    욕하지 마라셨는데
    욕하려고 일부러 로긴해서 글씁니다
    지금 상황에서 님이 왜 '밥'을 대령하고
    시부제사에 신경을 씁니까???
    본인건강 신경쓰고 어린 아기 건강만 신경쓰세요
    그걸로도 님이 할일 차고 넘치게
    하고 있는겁니다.
    인생 한참 선배 말이니 꼭 명심하시길...

  • 7. ..
    '19.6.26 12:22 PM (125.177.xxx.43)

    죽은이 제사까지 휴가 쓰란는건 참 ..
    간단히 차리거나 사거나 해야죠
    그걸 요구하는 남편이나 시가도 문제고요
    그럴거면 지가 가서 일하고, 일하는 아내는 집에서 쉬라고 하지

  • 8. 그냥
    '19.6.26 12:26 PM (14.52.xxx.225)

    가지 마세요.
    내 아버지도 아닌데 내가 왜 가냐고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남편한테도 그렇게 하구요.
    뭘 참석을 하나요.
    그 정도 마인드면 안 가는 게 솔직한 거죠.
    솔직하게 사세요.
    그로 인해 남편이 섭섭하면 그건 남편 감정 문제죠 뭐.
    저는 마음이 없으면 행동도 없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님 남편도 님 친정일에 같은 마인드면 됩니다.

  • 9. 에휴
    '19.6.26 12:27 PM (113.131.xxx.106)

    아들 저렇게 안 키워야지
    본인 체면 살자고 저러는거에요.
    노는 남편이랑 시모가 음식해야사는거 맞음.

  • 10. ..
    '19.6.26 12:30 PM (139.255.xxx.171)

    뻔빤하고 염치 없는 모자같으니라고

  • 11. 잘하시는거에요
    '19.6.26 12:31 PM (112.170.xxx.211)

    저 지금 오십 후반이에요.
    예전에 회사 다닐 때에 휴가내고 새벽기차 타고 제사준비하러
    부산까지 혼자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음식준비 하면
    남편은 밤12시 시간 맞춰 왔어요.
    그 다음날 전철타고 회사 출근 하면서 쓰러지기도 했어요.
    이제는 그렇거 한거 후회합니다.
    우리 자식 세대는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소중하게 키운 내 딸이 회사 반차내고 혼자 시가에 가서 음식하는거
    생각만 해도 싫네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거에요.

  • 12. .......
    '19.6.26 12:33 PM (112.221.xxx.67)

    아들이 지금 쉬고있는데 돈버는 며느리가 왜 반차까지 써야하나요 잘하셨네요

  • 13. 아효
    '19.6.26 12:35 PM (223.38.xxx.39)

    50대 이신가 했더니 아기가 저리 어리니 젊으시네요

  • 14. 아주
    '19.6.26 12:36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할망구가 호강에 바쳐서 호강에 똥을 싸고 있네요.

  • 15. 유리
    '19.6.26 12:36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할망구가 호강에 바쳐서 요강에 똥을 싸고 있네요.

  • 16. ...
    '19.6.26 12:38 PM (123.214.xxx.127) - 삭제된댓글

    아니 아기가 아직 18개월이면 그 시모도 아직 젊을 거 같은데 왜 자기남편 제사를 직장다니는 며느리에게 시키려고 지랄이래요
    오히려 아들 실직해서 고생이 많다 내가 다 준비해둘테니 몸만 오거라 가 정상아니에요?
    아니면 노는 아들 불려서 심부름 시키든가...

  • 17. ....
    '19.6.26 12:38 PM (121.171.xxx.205) - 삭제된댓글

    백수 남편 밥을 왜 차려줘요?
    그리고 시가 제사는 남편 먼저 가라고 하세요.
    제사 음식도 남편에게 사가라 하시구요.

  • 18. dlfjs
    '19.6.26 12:39 PM (125.177.xxx.43)

    나 같으면 노는 아들 부르고 며느린 오지말라고ㅜ할거 같은데
    며느리 보면 맘도 바뀌나요
    편한꼴 못보는건지

  • 19. ㅇㅇ
    '19.6.26 12:40 PM (49.142.xxx.116)

    아휴 그놈의 제사;;;

  • 20. .....
    '19.6.26 12:43 PM (118.32.xxx.210) - 삭제된댓글

    18개월 아가라니...젊은 새댁이네요.
    차츰 바뀔거에요.
    편한대로 하세요.

  • 21. 기제사
    '19.6.26 12:44 PM (58.230.xxx.242)

    주말에 미리 지내는 것도 못하나...

  • 22.
    '19.6.26 12:49 PM (121.171.xxx.88)

    어머니도 시어머니 노릇을 배운적이 없고, 예전에 당신 젊을적 시어머니한테 배워서 요즘 시대를 잘 모르시나보다 하고 알려드려야죠.
    직장다니는 며느리가 반차, 휴가 쓰고 제사가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남편대신 가장이 되어 일하는데 그걸 살펴주는 가족도 없고, 제사음식이 그리 중요하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머니가 하시면 되구요. 이건 시댁, 친정을 떠나서 그렇쟎아요.
    상황에 맞게 해야지요.
    저도 평생 제사지내는 집에서 나고 자랐고 중학생때부터 제사 전 부쳤어요. 지금은 친정어머니가 옆에서 잘 배워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시죠.
    엄마가 제사 지내고 싶으니까 엄마가 지내는거지 나는 나중에 좋은 식당에서 엄마 기억하면서 애들하고 밥먹을께 그래요.
    제사도 상황에 맞게 변해야죠.
    저도 밤10시까지 일하는 사람이예요. 내밥3끼도 매일 잘 못챙겨먹는데 제사라고 쉴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시댁 제사도 오후에 출발해서 제사 시작전에 도착해요. 4시간 이상 걸리거든요.저는 참석하는것만도 쉽지않은 상황이예요. 다음날 아침에 또 출근해야 하니까요.
    남편한테 당신은 먼저 가있으라고 했는데도 굳이 저랑 같이 가겠데요. 그러면 그러던지 하고 말아요.

    저희 시어머님은 팔순이신데 제사 늦어서 죄송해요. 일찍 올수가 없어요 말씀드리면 시대가 바뀌었으면 거기에 맞춰 살아야 된다고 하세요.
    다들 각자 상황에 맞춰 음식을 사던 어찌됬던 정성을 하면되지요.

  • 23.
    '19.6.26 12:51 PM (175.223.xxx.200)

    고생이 많으시네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라고 남의편이 정신 차려야
    조용해집니다 그전까진 당하지 마시고 최소한만 하세요

  • 24. ..
    '19.6.26 12:55 PM (139.255.xxx.171)

    시대 바껴서 며느리 직장다니는 세상에 제사는 왜 그대로인지. 이상한논리. 백수남편 살림은 사나요?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살지말지 고민해야 할듯

  • 25. .....
    '19.6.26 12:56 PM (110.11.xxx.8)

    원글님은 야근이라 바빠서 못 간다고 하고, 백수아들만 새벽부터 일하라고 보내지 왜 그러고 사세요.

  • 26. ㅠㅠ
    '19.6.26 1:05 PM (125.185.xxx.187)

    13년 합가해서 5번 제사에 많을땐 전 종류만 7시간 넘게 부쳤을만큼 제사 음식 혼자 독박쓰고 하고 살았어요. 그땐 애들도 어렸고, 다들 일한다는 핑계로 말로만 다들 때우다가 분가후 제가 직장 다니니, 니가 일다녀서 제사음식은 어떻하냐고..헐..막상 저 일다니니 다들 알아서 와서 제사음식 준비해요. 몇 년전부터 퇴근 다 하고 제사 참석하지, 절대로 연차 반차 안냅니다. 남편에게 여태 뼈빠지게 한것만 해도 감사한줄 알라고..나만 며느리냐고..몇 년전 시어머니 두어번 같은 말씀..니가 미안해할까봐 너 할 음식 다 남겨놨다고..누가 있든 말든 바로 돌직구 날렸어요. 어머니.. 제가 뭐가 미안해요..저 여태까지 너무 많이 해서 전혀 안미안해요. 그리고, 앞으로는 제꺼 안남겨놓고 다 해놓으셔도 됩니다..라고..제대로 일 안하는 아랫동서도 있는데, 맏며느리를 집안노예로 취급하는것도 아니고..저번달 제사 다녀와선 남편한테 말하길..20년 넘게 피 한방울 안섞인 조상 제사에 참석하고 일하고..정작 내 친정아버지 제사는 멀다는 이유로 참석조차 못하고..이게 요즘 시대에 말이 되는 얘기냐고..남편 아무말 못하대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 있을정도로 잘했고, 눈씻고 찾아봐도 저만큼 하는 며느리 주변에 못봤어요. 받은거요..전혀 없어요. 빚더미 집에 들어와서 그나마 철안든 남편 가르치며 살았고, 시모, 시할머니, 시동생까지 두칸짜리 20평도 안되는 집에서 모시고 살았어요. 어른이라고 대접해드리고 살았지만, 결국 심신지치고, 삐쩍 말라서 친정 도움 받아 분가해서 몇 배나 지금 잘 살고 있어요. 그래도 단지 남편의 어머니고 애들의 할머니라고 기본도리는 다 하고 살거든요. 남편한테 더 이상 바라지도 말라고 했고, 여태 나몰라라 한 울 친정은 나 혼자 챙길테니 니 엄마는 니가 챙기라 했어요.

  • 27. 허허
    '19.6.26 1:17 PM (141.223.xxx.32)

    남편한테 일찍 가서 시어머니 도와서 같이 지내라하세요. 앞으로 남편 다시 일하면 남편 마음이 아무리 애틋해도 일찍 가서 아버지 제사 준비하기 어려울텐데 남편한테도 좋은 기회잖아요.

  • 28. ...
    '19.6.26 1:22 PM (14.50.xxx.75)

    시엄마들.. 아들 둔 부심이 어쩜 그리들 쩌는지원..
    님이 그 상황에서 그정도 하는 거면 생각있는 시어머니들은 고맙다고 합니다.
    어쩜 그렇게 자기 분수를 모르는건지 진짜 화가 나네요.

  • 29. ....
    '19.6.26 1:24 PM (1.225.xxx.4)

    남편한테 일찍 가서 시어머니 도와서 같이 지내라하세요.222222
    왜 같이 가세요. 혼자보내세요 꼭이요!!!

  • 30. ㄷㄷ
    '19.6.26 1:32 PM (112.165.xxx.120)

    아니 아들이 마침 쉬고있으니 차라리 잘된거 아닌가요?
    아들이 아버지 제사상 마련하면되잖아요;;;;
    본인은 놀면서 일하는 와이프 반차내고 오길 바라다니..............................
    님은 꼭 퇴근하고 제사시간맞춰가세요.

  • 31. 그래도
    '19.6.26 1:5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아기 있는거 보면 젊은 며느린데 똑똑하네요.
    매번 당하고도 가서 종 노릇 하고 시가에 반찬 해 나르면서도 욕 먹고하면서도 십년 이십년 그러고 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렇게 퇴근하면 가시고 피곤할때는 좀 빠지셔도 돼요.

  • 32. 저도
    '19.6.26 1:51 PM (125.177.xxx.106)

    착한 며느리 노릇 남편이 인정할 정도로 했는데
    그래도 먼데 사는 자식 소용없다는 시어머니 말씀듣고
    너무 애쓸 필요 없구나 싶네요. 남편도 그러구요.
    잘하면 잘하는 걸 알아줘야 하는데 당연시하니..
    살아보니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 33. ㅇㅇ
    '19.6.26 2:1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애도 어리고 평일제사 치르고 밤늦게 집에 가면
    힘들어서 담날 일하는데 지장있다
    아이클때까지 평일 제사는 못간다 하세요
    제사 지내고 싶은 사람이 정성껏 알아서 하면됩니다
    생업이 우선이어서
    제사에 신경 못쓰는 사람은 알아서 빠지게 놔두고요

  • 34. 제사타령
    '19.6.26 3:01 PM (211.179.xxx.129)

    참 미개하죠 우리나라~
    지 아빠 제사에 백수 아들은 뭐하고
    18개월 아이 키우는 몸 안 좋은 직장인
    며느리가 신경을 써야 하는지..
    그냥 엄마와 아들 둘이 장봐서 대강 차리면 되겠구만.

  • 35. 세상에
    '19.6.26 6:13 PM (112.154.xxx.167)

    직장생활에 아이도 어린데 음식까지 해갖고 간다구요?
    시어머닌 뭐하구요?
    남편은 현재 백수라면서요? 미치겠다 정말.
    남편은 병신이예요?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아침부터 시어머니한테 가서 배우면서 같이 하라고 하세요
    앞으로 쭈욱 제사엔 남편 시키세요 당신 아버지 제사엔 당신 손으로 하라고 교육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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