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나 후쿠오카 방사능 괜찮은가요?
방사능땜에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남쪽과 북쪽이라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ᆢ잘 모르겠네요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19.6.25 4:05 PM (39.7.xxx.59)홋카이도는 오염지역이구요..바람방향 때문에...
후쿠오카는 오염지역은 아니지만
오염 식품을 전국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음식이 위험한 곳이죠.2. 예
'19.6.25 4:07 PM (119.198.xxx.247)저도 부모님이랑 칠순여행다녀오긴했는데
임산부라니 안갔으면하네요
부산이랑 가까워 비행기로 한시간남짓이지만
물리적인거보단 내부피폭이 무서워요
애들은두고 어른들만 갔어요
애들 과자도 하나 안삿어요
태아는 더 흡수잘하지 않나요?
가지마요 임산부는3. 저도
'19.6.25 4:08 PM (223.38.xxx.242)일본여행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미드 체르노빌 보고나니 그근처에는 가지도 말고 음식 잘피해먹어야겠다 싶더군요. 80년대 사람들만 무지한게 아니였어요ㅠㅠ
4. ...
'19.6.25 4:09 PM (211.219.xxx.235) - 삭제된댓글일본이 방사능 쓰레기를 전국에서 태워서 위험하지 않은 지역이 없습니다
큐슈는 물론이고 오키나와에서 세슘이 검출되는 상황인데요...
게다가 식자재는 어떻고요...
그런 상황에서 일본으로 태교여행이라니...5. ㅇㅇ
'19.6.25 4:09 PM (116.121.xxx.18)오늘 일본 여행 비행기표 3만원에 나오지 않았나요?
30만원 짜리 티켓이면 1년 동안 일본 무제한 갈 수 있고,
이런 티켓 남발하는 배경에는 일본에 가는 사람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죠.
유럽 미국에서도 일본은 꺼려하던데, ㅠ
임산부가 왜 가시려는지. ㅠ6. 권하지 않습니다
'19.6.25 4:10 PM (211.226.xxx.127)82에서인지.. 지도 보니 도쿄부터 북쪽으로 오히려 방사능 영향이 크고요.
후쿠오카는 덜 한데 엄격히 보면 부산도 엉향 받는다더라고요.
일본사람들 교묘히 식자재를 일본 전역에 나눠 소모시켜 통계를 균일하게 만든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제가 까다롭지 않아서 일본제 음식 생기면 그냥 먹어요. 제 손으로 사진 않지만요.
부모님이 가자면 가고요. 저 50대.
그러나 예민한 20대 두 딸은 안간다하면 존중해주고
선물 받은 음식도 애들 안줍니다. 살 날이 많고 출산할 일도 있으니 조심하고 있어요.
원글님께는 조심하시라 권합니다.7. 일단
'19.6.25 4:16 PM (116.45.xxx.45)도쿄 상수도에 세슘이 검출되거든요.
도쿄에서 만든 식품들이 일본 전역으로 팔려 나가죠. 이거 하나만 봐도 지역을 따질 때가 아닙니다.8. 어떤분이
'19.6.25 4:1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며칠전에도 일본 방사능 지도 올려 놨고 거기에 주옥같은 댓글들 많이 달렸죠. 왜 하필 내 돈 주고 방사능 음식 먹으러 가실려는지....먹는 음식으로 피폭 당하는건 기준치가 별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9. @@
'19.6.25 4:19 PM (175.205.xxx.199)저라면 안가요. 태교여행 가지 마세요.
10. 세포
'19.6.25 4:21 PM (223.62.xxx.195)분열이 왕성할때........더이상 말 안합니다.
11. 태교여행?
'19.6.25 4:25 PM (1.237.xxx.156)이말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진짜 태교란 걸 하고싶은건지 임신을 핑계로 여행을 하고싶은 건지.
태교할 사람이 방사능이 걱정되는 지역 중에서 고르고 있나요?
먹어도 되는 농약 든 음식과 먹어도 되는 색소 든 음식 중에도 고르고 골라야 하는 게 태교란 겁니다.12. ㅁㅁ
'19.6.25 4:26 PM (182.232.xxx.2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9483&page=1&searchType=sear...
13. ㅁㅁ
'19.6.25 4:27 PM (182.232.xxx.2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8865&page=1&searchType=sear...
14. 원글
'19.6.25 4:27 PM (119.194.xxx.222)댓글 감사합니다! 글 보여드리고 일본은 가지 말아야겠네요.. 혹시 댓글 보시면 많이 안걷고 편히 갈수있는곳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부모님만 보면 장가계도 가고싶어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무리일것 같아서요ㅠ 걍 제주도가 젤편할까요?
15. ㅎㅎ
'19.6.25 4:29 PM (223.62.xxx.133)임산부라면
제주도 추천이요
중국 여행도 이래저래 말 많아서 ㅠ
관리 잘하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16. 임신중
'19.6.25 4:54 PM (115.164.xxx.160)이신데 일본이라뇨. 아니아니되오. 제주도 좋네요.
부모님도 이해해 주실겁니다.17. ....
'19.6.25 4:56 PM (121.144.xxx.62)태교에는 해외여행 어디든 안좋고요
갓난아기 데리고 비행기타는 것도 굉장히 중이염위험에 노출되는 환경인데
건강 생각하시는 분 같아서 말씀드려요
칠순여행 같이 가셔야 하면 가급적 비행1시간 이내로
리조트에서 쉬는 여행으로 가세요
일본여행은 애기 수유끝나고 부부만 가신다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18. ...
'19.6.25 5:30 PM (180.70.xxx.50)뭘 모시고 가나요 칠순을..
두 분 가시고싶다는 곳 따로 보내드리고
태교여행도 따로 가세요19. ...
'19.6.25 5:41 PM (211.253.xxx.30)태교여행이라면 비추요.....어른들이야 뭐 방사능 신경안쓸수도 있겠지만 태아는 만에 하나 잘못되면 정말 되돌릴수없잖아요....여행지가 일본만 있는것도 아닌데....혹시 기형아 출산 하기라도 하면(그럴 확률은 적겠지만) 두고두고 이 여행이 걸리지 않겠어요?
20. ㅁㅁ
'19.6.25 5:47 PM (175.223.xxx.135)칠순 노인네들는 가셔도 됩니다 솔직히
근데 임산부와 태아는 절대 안됩니다21. 원폭
'19.6.25 6:25 PM (223.62.xxx.123)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배가 체르노빌이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시간당 2배씩 방사능이 나온다고 했어요.
체르노빌의 11배가 후쿠시마 원전 폭발입니다.
체르노빌은 아직도 죽음의 땅인데...
그 열한 배 원자폭탄 떨어진 나라에 가시려는 건가요?
오늘만 살 거 아니라면 자제해 주세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부모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