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자취녀예요.
나이도 많고 여기 다세대 주택 위치가 좋아
오래 살았고요.
아래 윗층 마주칠 일은 없지만 다들 그만그만해요.
단지 윗집이 알고보니 건물주인 친척 ㅎ
암튼 혼자 사는 조건으로 손님 들이지 않는 룰이 있어요.
근데 저한테 외부 방문자가 있는 거 같다는 얘길 하네요 주인이...
억울해서 택배도 문앞에 두고 가라한다
배달음식도 문앞에 두고 가게 한다
오히려 아랫집이 손님 초대해서 떠드는 소리 올라온다 했네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며칠 스피커폰으로 더우니 창문 열고
자주 통화했었어요.
남친 생겼거든요 ㅋㅋ
집에서 이런저런 일하며 스피커폰으로 왔다갔다 크게
말한게 창밖으로 올라가 들렸나 싶네요.
에혀 방음 안되는 구건물 사는 죄려니...
어서 돈벌어 스피커폰 통화 편히 하는 집 가는 목표가 갑자기 생겼네요 ㅎㅎ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가 별 오해를 다 받네요
hap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19-06-25 14:28:53
IP : 115.16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25 2:31 PM (112.220.xxx.102)외부손님 들이지 않는 룰? ;;;
도대체 어떤집을 얻었길래 -_-2. 원글
'19.6.25 2:33 PM (115.161.xxx.226)혼자 사는 사람들만 있는 빌라라 공동룰 같은 거예요.
시끄럽지 않게 서로 조용히 살기 좋아요.
주인이 윗층 사는 빌라는 이런 경우 있어요.3. ..
'19.6.25 2:43 PM (222.237.xxx.88)일단 콩나물대가리 구입부터 목표를 삼아야겠네요.
4. 00
'19.6.25 2:44 PM (106.102.xxx.61)룰은 아주 좋네요
근데 윗집 주인친적이란 사람도 그렇고
님도 아랫집들 사람데려오는것 같으면 계약 위반인데 바로 주인이나 관리인한테 콜하셔야죠5. ..
'19.6.25 4:02 PM (175.116.xxx.93)별에 별인간들이 다있네. 기숙사냐???
6. ㅇㅇ
'19.6.25 4:27 PM (61.74.xxx.243)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사세요ㅋ
7. 그런
'19.6.25 4:30 PM (122.38.xxx.224)말도 안되는 룰이 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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