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좀 넘어 폭포소리가 나서 웬 비가 이렇게 오지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수전이 터졌는지
문앞 으로 엄청난 물이 쏟아지고 있는 겁니다.
나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물소리로 봐서 그런것 같아요.
1층인데요.
119가 오긴왔는데 30분째 계속 이러고 있어요.
물이 들어오지 않아 다행인데요.
와....이런 일도 있네요.
물이 들이찼으면 어쩔뻔 했나요?
이거 전적으로 관리 소홀탓이죠??
관리실에 전화도 안받아요..
보통 이러면 로또 당첨 등 대박이 터진다는데 ㅋㅋ
피해 상황 있으면 관리소에서 배상합니다
물 들어 왔으면 아파트 손해 보험사에서
수리비등 나옵니다
동지섣달 영하 10ㅡ15도를 오르내릴때
그 일을 당하면 어이없어 말도 안나옵니다
위층에 철부지 어린애들 보일러 안틀고 들락이다가 동파
처음엔 폭포수
그 다음엔 전기선을 타고들어와 전기는 나가 암흑이되고
방한가운데
장롱위 없이 장마?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ㅠㅠ
지금 멈췄어요. 소화전이 터졌다는데요. 이건 누가 책임져야 하는 일인가요? 또 일어날 수 있잖아요. 121님 엄청 위험하셨네요.
살면서 고장도 나고 수리도 하는 일 아닌가요?
아파트안에 규정이 있겠죠
알아서 수리관리하겠죠.
더이상 어떤 책임 원하시나요?
설마 정신적인 충격에 따른 위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