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왜 필요로하는지 알겠네요
1. ㅇㅇ
'19.6.24 11:19 PM (180.69.xxx.167)애들 잘 간수하고 조심하는 부모들까지 피해 보는 거죠 뭐..
어쩔 수 없어요. 장사꾼이 손님을 안 받겠다는 거니.2. 엄밀히
'19.6.24 11:19 PM (211.205.xxx.19)따지면 "no" "아이들" 공공예절 교육 못 시키는 부모 "zone"인 거죠.
3. ...
'19.6.24 11:19 PM (175.193.xxx.27)웃기는건요, 편집의 힘인지는 모르지만 강식당처럼 카메라 찍힐 때는 애들이 하나같이 얌전하고 진상 부모 없더라구요. 하긴 다른 손님들도 진상 손님은 없었지만. 카메라 있다고, 연예인이 식당한다고 차려지던 기본이 왜 다른데서는 사라지는지.
4. 진짜
'19.6.24 11:22 PM (1.242.xxx.203)이상한 사람들은 늘어가는데 제일 큰일은 그앞에서는 바른말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예요. 다들 공감하고 열 받아도 험한꼴 당할까봐 누구하나 나서는 사람없고 누구 하나 나서도 나는 몸사리고 심지어는 그냥 참지 왜 저래하니 참고 다른곳에서 그 화를 풀어야 하니 돌고 도는 화는 커지기만 하는거 같아요. 듣기만 해도 화나요.
5. 맞아요
'19.6.24 11:24 PM (221.148.xxx.14)뷔페 갔는데 킥보드를 타더라구요
엄마가 안돼 안돼 외치긴 하는데
그걸 끌고 들어올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참 놀라워요6. 어린 아이들은
'19.6.24 11:24 PM (211.206.xxx.180)문제가 없어요. 모르니 그러죠.
그걸 훈육 안하는 부모가 문제지.7. 요즘
'19.6.24 11:31 PM (211.244.xxx.184)젊은부부들 되게 이기적이더라구요
세상에 기생충영화관에 유모차 끌고 들어왔어요
이게 입장 되는지도 첨 알았네요
저는 아이들 어릴때는 영화관 데리고가는건 꿈도 안꿨어요
좌석 4개짜리를 한칸씩 띄워 예약을 했나봐요
4칸짜리 좌석에 유모차 가운데 놓고 양 사이드에 앉아 보는데 아이가 우니까 달래고 기저귀 갈고 우유먹이고 ㅠㅠ
꼭저렇게 민폐 끼치면서 영화를 봐야 하나 싶었어요
그리고 동네 작은 찾집 분식집에 커다란 유모차 가지고 들어와 좌석 붙이고 여러명 앉아 메뉴는 한두개만 주문하고
다른 손님들 못들어오게 막는 엄마들도 왜 이리 많은지
제가 사장이연 짜증나 노키즈존 만들겁니다8. ...
'19.6.24 11:32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영혼없이 말로만 안돼 안돼 하잖아요.
9. 그게
'19.6.24 11:42 PM (223.38.xxx.161)바보짓인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그아이를 안좋은 시선으로
쳐다보면 그 기운이 아이한테 가요
좋은기운 나쁜기운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아무죄도 없는 아이를 멍청한 부모덕에
나쁜기운이 많아지게.하는거죠
자식 잘되라고 지방이고 어디고 기도하러 가시는분들
좋은기운 받으러 가잖아요?
텔레비젼화면처럼 연예인 욕해봐야 소용없고
바로 주변 옆에서 전해지는 기운이
안좋을때 운이 죽어요.
제발 자식기운이 좋아야 성공도하죠
동네보세요 지역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좋은 시선과 감정으로 보는 아이는
분명히 잘 성장한걸 경험하셨을겁니다
내아이에게 나쁜기운이 돌아 운이 막히면
공부도 입시도 쉽게 풀리지 않아요10. ..
'19.6.25 2:51 AM (1.227.xxx.49)댓글 다 공감요 영혼없이 말로만 안돼 ㅎㅎㅎ 이것도 공감하구요. 또 애를 진정성있게 민폐 안 끼치도록 단속하시는 엄마들 보면 갑자기 그 아이가 사랑스러워지고 꽃길만 걸어라~ 이런 마음 들더라구요. 스벅 안에서 술래잡기 하는 맘충 자식들은 ㅉ ㅉ 이렇게 보게 되구요
11. 전 말해요
'19.6.25 6:28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점심시간에 동네 중식당에 단체손님으로 초등 3학년정도 애들 열명정도 어른 네다섯명 왔어요
자기네 음식 주문하는데 애들이 동시에 고래고래소리지르고 왔다갔다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어찌저찌 음식나오기 전에 애들 단체로 노래부르고 빨리 달라고 젓가락을 두드리고 해도 너무 해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얘들아 다른사람들 식사하는데 너무 시끄럽다 밥먹을땐 조용해야지'
했더니 애들 순간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엄마들도 조용하라고 제지해서
'고마워 다들 착하다'했네요
그뒤로 소근소근 귀엽게 말하는거 보고 좀 미안하기도 했지만
귀엽더라구요12. 전말해요
'19.6.25 6:29 AM (182.215.xxx.73)점심시간에 동네 중식당에 단체손님으로 초등 3학년정도 애들 열명정도 어른 네다섯명 왔어요
자기네 음식 주문하는데 애들이 동시에 고래고래소리지르고 왔다갔다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어찌저찌 음식나오기 전에 애들 단체로 노래부르고 빨리 달라고 젓가락을 두드리고 해도 너무 해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얘들아 다른사람들 식사하는데 너무 시끄럽다 밥먹을땐 조용해야지'
했더니 애들 순간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엄마들도 조용하라고 제지해서
'고마워 다들 착하다'했네요
그뒤로 소근소근 말하는거 보고 좀 미안하기도 했지만 귀엽더라구요13. 노키즈존
'19.6.25 9:16 AM (1.254.xxx.41)몇몇 몰상씩한 부모밑에 아이들이 제멋대로 다른사람피해주는지도 모르고 민폐끼쳐 생긴듯한ㄷ ㅔ
좀 카페에 델고오지마사길요.
실은 가고픈카페가 울애들 나이때문에 걸려 못가서 ㅠㅠ 슬프긴하지만 노키즈존 환영임
ㅡ 먼저결혼한저 아이 어릴때까지 미스인친구들 울집와서 놀고 그랬는데 차후 그 미스인 친구들 아이낳아서 보자고하니 하나같이 밖에 카페에서 보자는둥해서
백일된 애를 데리고?
라고 깜짝 놀래면서 제가묻자 벌써 몇번 그랬다고
잘잔다면서 ㅡㅡ
3~4살하는 애 데리고도 카페자주간다면서 어떠냐며
제가 질색하며 애들 다 크면보자하고 안보내요.
아니나 다를까 스벅 2.3층 주말 밤 10시넘어 5살 6살7살쯤애들 무더기로 데려와서 그층에 조용히 있던 커플이나 이이삼삼 손님들이 다 떠났네요.
아이들이 다들 그런건 아닐거지만. 제발 개념좀 챙기길요14. ㅇㅇ
'19.6.25 9:28 AM (116.47.xxx.220)카페에 안간지 한참됐어요
길거리가 더 조용함...15. oo
'19.6.25 11:00 AM (59.9.xxx.181)저도 어린애 둘이나 키우지만 왠만해선 외식 안해요
데리고 나가면 제가 더 힘들던데...해라 하지마라 조용히해라하고 나오면 기가 다 빠지는기분.. 다들 그걸 어찌 보고 참나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