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그렇게 반대를 하십니다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배운 딸들이 다 비싼 돈 들여서 배워놓고
막상 취직하려니 최저임금도 못받고 핸드폰 요금조차 못내게 돈을 못벌어서
다 관뒀다고.....
인터넷에서라도 정보를 얻어보고자 열심히 검색해 보는데 암울하네요..
사실입니다.
정말 돈벌기 힘들대요.
차라리 네일아트나 퍼스널컬러 진단해주는 쪽이 나아보여요.
제 조카가 고등학교 졸어
제 조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메이크업 배워서 미용실에서 취직해서 정말 박봉에 몇년 버티고 일 배우더니 지금은 부원장되서 일합니다. 끈기와 성실로 버티면 좋은날 올거에요
이십대초반 조카가 대학 쉬고 지금 메이크업 자격 따자마자 광고 메이크업쪽에 잠깐 있었는데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 불규칙적이고 박봉인것 까지는 참았는데 수련한다는걸 핑계로 무보수로 일하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때려치라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