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팬이였는데요.
당시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게스트로 가끔 출연했었잖아요.
송은이, 김숙에 비해 박나래는 존재감이 별로 없었고요.
바보특집인가? 거기서도 박나래 분량이 적었고 별로 웃기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불과 몇 년 새 박나래와 김숙은 메인MC가 되어있고(홈즈) 그 프로의 서브MC는 노홍철과 장동민으로 위치가 바껴있네요.
넷이 공동 MC처럼 보이긴하는데 자세히보면 팀명도 그렇고 김숙과 박나래 둘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흘러가더라구요.
박나래가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노홍철은 한순간의 잘못으로 예전만큼의 인기나 명성을 되찾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해요..
올 하반기에 갑툭튀 예능이나 연예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MBC 연예대상은 박나래가 거의 확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