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당일로 다녀오려구요
날씨가 더울거 같아 화담숲이 나을거 같은데
식사하기에도 좋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이왕이면 1석2조인곳이 어디일까요?
이왕이면 근처에 구경거리랑 맛집 식당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 학교보내고 50대 부부 둘이서 갑니다
내일 모레 당일로 다녀오려구요
날씨가 더울거 같아 화담숲이 나을거 같은데
식사하기에도 좋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이왕이면 1석2조인곳이 어디일까요?
이왕이면 근처에 구경거리랑 맛집 식당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 학교보내고 50대 부부 둘이서 갑니다
두물머리보단 화담숲이죠~~
두물머리 넘 뜨거워요.
두물머리 여름 낮에 갔다가 뜨겁고 지쳐서 좀 걷다가 되돌아 왔어요 아침일찍이나 해질녘에 가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개방시간이 정해져있는지 모르겠네요
부부 둘이 5월중순에 다녀왔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평일이라 한가하구 예전에 가을에 갔었는데
봄이어서 그런지 꽃도 그렇구 넘 좋았어요
예전보다 좀더 확장되구 마지막즈음에
한옥카페식당 같은곳에서 간단 음식 팔아요
경치가 예술이라 두부김치에 맥주한캔했어요
어딘지 안썼네요.. 화담숲이구요
그늘이 은근 많아서 저희는 괜찮았어요
밤엔 수원으로 넘어와 화성야간경치구경^^
글구 수원 통닭거리서 치맥?
ㅎㅎ한분 운전하심 한분만 드셔야겠당~~
수원에 유명한 동태찌개도 있는데..
두물머리는 지나가는 길이면 몰라도 일부러 찾아갈 곳은 절대 아니에요.
특히 이런 날씨에는 가시는 거 아닙니다.
가까이 사는데 대체 거길 왜들 가는지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양수리....관광지랍시고 맛집도 죄다 외지에서 온, 정말 맛없고 비싸기만하고요.
채널 돌릴때 얼핏 보니까 연애 예능프로에 두물머리 자주 나오더군요. 강을 배경으로 커다란 액자틀 하나 만들어놓고 사진 찍게 만드는게 너무 웃겨요. 주말이면 양수리 방향 교통체증 너무 너무 심해서 난리 북새통인데 막상 현지인들은 양평에 뭐 볼거 있다고들 가는지 이해 못한다네요.
두물머리는
강가가 탁 트이기라도 했지
낮에 가면 안되는건
화담숲도 그래요
인공정원인데 그늘 그리 없어요
숲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던데요
둘 다 요즘 가긴 좀 덥겠네요.
화담숲도 한참 걸어야 하고..
두물머리는 간 지 꽤 됐는데
대학 때 양수리 엠티가던 추억 땜에 가끔 생각이 나죠.
근데 가면 너무 많이 변해서
옛날 양수리가 그리워요.
화담숲이 여름엔 낫죠
먹는걸 음료수외엔 못갖고 들어가게 가방 다 조사해요
그래서 깨끗한 숲이 유지되는 거고요
아침일찍 덥기전에 두물머리나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 등등 한바퀴 도시구요
맛집가서 맛난거 드시고 강변보이는 수수카페가서 커피드세요
드라이브하기는 양평이 좋아요
화담숲은 숲이라고 하기엔 인공적이서 갠적으로 별로였어요
두물머리가 왜 유명하죠?
진짜 볼거없고 할거없고 먹을거도 없는데예요.
가지마세요.
두물머리 볼것도 먹을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