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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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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식당가서 메뉴 정할때

바바밥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9-06-24 12:41:01

저희 남편은

어딜가도 종류별로 시켜서 나눠 먹길 원해요

짜짱 짬뽕시켜서 나눠먹고 물냉비냉 시켜서 나눠먹고..

그런데 이렇게 먹다보면

자기가 더 꽂히는 음식이 있잖아요

남편이 잘먹는걸 보면 저는 난 이게 더 맛있네 하고

남편한테 양보를 하고

오면서 괜히 서운하고 그래요

어제도 이런걸로 글 올렸었는데

뚱하게 먹지 말고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속터지는 스타일이래요 ㅋ

남편은 한식파 저는 양식파..

당신먹고싶은걸로 골라하면 결국 한식당으로 향하게 돼죠

그럼 먹다보면 저만 또 서운하고

꼭 먹는걸로 싸우게 되요

어제도 이런일로 식당에서 먹다말고 나온후 아직도 이야기 안하고 있어요

다른 부부들은 어터케 조율을 하시나요

아님 식성이 다 맞으시나요

IP : 183.100.xxx.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9.6.24 12:44 PM (119.70.xxx.213)

    양보 한번했으면
    담에 양보한번받고 해야죠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는 관계라면 양보하지마세요
    양보해놓고 섭하다하니 진짜 고구마네요

  • 2. 당신이
    '19.6.24 12:44 PM (118.39.xxx.54)

    골라 하지말고 여기 한번 저기한번 하세요. 잘먹는거 보고 딴거 맛있다하고 사실은 나 너먹는거 좋아해 독심술 원하지 말고요

  • 3. 그냥
    '19.6.24 12:4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늘 똑같은 거 시키세요.
    나는 온전히 한 종류를 한그릇 다 먹고 싶다 말하시고 늘 같은 걸로 시키면 해결 될거예요.
    종류별로 시키는 거 식탐많은 사람들 특징인데, 그게 맞으면 다행이고 님처럼 안맞으면
    같은 거 시켜서 배불리나 먹는게 낫죠. 기분상하고 먹지도 못하고 그게 뭔가요.

  • 4. 서로 좋아하는것
    '19.6.24 12:49 PM (116.39.xxx.163)

    한번씩 가 주면 좋을것 같아요 가기전에 맛집 검색하며 상의하시고

  • 5. 사과
    '19.6.24 12:5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아니면 3개를 시키세요...
    님은 님꺼만 온전히 드시고...
    몇번 그러고 나면 안그러지 않을까요?

  • 6. ㅋㅋ
    '19.6.24 1:02 PM (220.123.xxx.111)

    같은 메뉴로 시킨다고 하세요!!

  • 7. 아정말
    '19.6.24 1:10 PM (183.100.xxx.5)

    이게 설명하기가 참 애매한데요
    그래서 3개시키자고 하면 돈 아깝다고 해요
    저도 그건 돈이 아깝고

    제가 남편한테 섭섭한건
    저는 남편보면서 맞추줄려고 하는데
    이사람은 항상 자기 위주로 하려고 하는 그런게 있거든요
    영화를 볼때도
    한국영화는 안보는 사람이라 둘이볼때는 항상 외국영화를 보고
    저는 한국영화 볼때는 혼자봐요
    기생충이 결혼하고 유일하게 둘이본 한국영화였어요
    아무튼
    뭐든게 내가 맞추고 있다는 느낌
    제가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항상 내가 손해보는거 같아요

  • 8. ㅇㅇ
    '19.6.24 1:13 PM (175.127.xxx.153)

    식탐 많은 남편이 문제네요
    그렇게 먹으면 먹은것 같지도 않죠
    남편이 왔다갔다 먹는양이 더 많을텐데요
    삐지더라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세요
    그래야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죠

  • 9. 고구마
    '19.6.24 1:15 PM (220.86.xxx.91)

    그러니까, 말도 없이 남편한테 맞춰 주고 혼자 또 섭섭해 하지 말구요
    남편처럼 본인 원하는 걸 하라구요~!!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 거 아세요?
    남편이 화 낼 만 해요
    첨부터 뭘 원하는지 말을 하든가,
    쿨하게 양보했으면 기분 좋게 같이 먹든가,
    그리고 합의가 안되면 서로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든지, 아님 번걸아 하든지..
    어제도 그 많은 댓글이 어찌해야 하는지 얘길 했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시는 모양이네요

  • 10. MandY
    '19.6.24 1:16 PM (121.168.xxx.174)

    얘길하세요 말안하면 몰라요 눈칫껏 맞춰주는 그 자체를 몰라요 제발 얘길하세요

  • 11. 먹는것
    '19.6.24 1:16 PM (114.200.xxx.175)

    때문에 먄날 82 글올릴 정성으로 말을해요 말을 집에 말하다 죽은 귀신있어요?

  • 12. 답답해라
    '19.6.24 1:18 PM (101.235.xxx.13)

    말을 하세요 말을!!!!
    지난번엔 자기가 좋아하는 한식 먹었으니
    오늘은 내가 먹고싶은 스파게티 먹자!!!
    왜 말을 못해요?
    배려한답시고 판 깔아놓고
    안알아준다고 답답해하면 어떡해요?
    부모도 자식도 내 맘을 다 헤아리지 않아요
    하물며 지금껏 배려만 받은 남편이 말 안하는데 알거 같아요?

  • 13. 아정말
    '19.6.24 1:24 PM (183.100.xxx.5)

    제가 참 바보인가봐요
    남편이 이렇게 하는걸 원하는데
    반대로 했다가 상대방이 맘상하는것 보다 내가 양보하는게 낫다 싶어 말을 안해요
    어제같은 경우는
    남편이 낄 예정이 없었어요
    그냥 아이랑 영화보고 아웃백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집에 올 예정이였는데
    캠핑갔다 일찍와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갑자기 육계장 타령을 해서
    결국 육계장가게에 갔고 뭔가 서러워서 분위기 싸해져서 집에왔거든요
    진짜 별것도 아닌 먹는거 가지고 저런다는 분도 계실텐데
    저도 이런일로 서로 말도 안하고 이러는 이상황이 너무 황당해요

  • 14. ..
    '19.6.24 1:30 PM (211.253.xxx.235)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세요.
    뭐 어쩌라고요. 본인이 말을 못하는 걸, 여기 님들이 남편한테 말해줘야해요?
    맞춰줬으면 그걸로 끝내든가. 계속 툴툴대면서 상대방 기분상하게 하면 대체 무슨 의미?

  • 15. 아웃백
    '19.6.24 1:30 PM (223.39.xxx.37)

    진짜 좋아하신다 . 맨날 아웃백이네요 남편이 안갈려 할것 같네요

  • 16. ....
    '19.6.24 1:33 PM (112.166.xxx.93) - 삭제된댓글

    계속 맞춰주니까 남편이 자기만 위하죠.
    지난번엔 내가 맞춰줬으니 이번엔 내게 맞추라고 요.구.를.하.라.고.요!!!
    설마 소심하게 한번 슬쩍 해보고 남편이 싫다니까 또 도루묵시키는 거 아니죠?
    님은 몸에 배인 습관 단번에 고쳐지던가요? 그렇게 버릇들인 사람은 몇번이고 알아먹을 때까지 말해야 됩니다.

  • 17. 말로 조율함
    '19.6.24 1:56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입뒀다 뭐해요 모든 갈등 상황을 대화로 조율해야죠
    자기 주장도 연습해야되요 가장 만만한 가족한테조차 똑부러지게 자기 생각 말 못하면 어디가서 제대로 할건가요?

  • 18. 아니
    '19.6.24 2:12 PM (1.225.xxx.117)

    남편한테도 말못하는걸 어떻게. 조율을해요
    우리집은 남편이 해산물 안좋아하지만 한번씩 먹고싶다고해서 먹어요
    그래도 또먹고싶으면 혼자 백화점가서 회덮밥도 먹고 초밥도 먹고
    친구나 애들이랑도 한번씩 먹고
    횟집가서 포장해와서 남편은 집밥차려주고 회도 옆에 내놓아요
    백만원자리 음식도 아니고
    다큰 성인여자가 왜그러세요
    혼자도 못먹겠고
    남편한테 말도 못하겠고
    남편없이는 외식도 못할 형편이다
    그런거 아니잖아요

  • 19. .....
    '19.6.24 2:37 PM (175.208.xxx.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 식성을 잘 알아서 각각 시켜 먹어요
    예를 들어서 저는 짬뽕 안먹거든요
    남편이 짜장 짬뽕 다 먹고 싶으면 짬뽕 하나 짜장 곱배기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 식이예요
    저라면 남편이 육개장 먹겠다고 하면
    "그럼 이번에는 육개장 먹고 다음에는 아웃백 가자?"
    라고 얘기하고 따라줘요
    아니면 아웃백은 남편 없을때 아이랑 둘만 가던가요

    분위기 싸해져서 돌아왔다는건 원글님이 맞춰준것도 아니예요
    맞춰주는 척하면서 삐진거지요
    그게 무슨 배려이고 양보인가요?

  • 20. ...
    '19.6.24 4:50 PM (221.151.xxx.109)

    배려를 할거면 끝까지 하던가
    말을 하세요 말을
    계속 맞춰준다고 생각하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이 사람은 따라와놓고 왜 이래 이러겠죠
    그리고 육계장이 아니고 육개장이예요 육개장

  • 21.
    '19.6.24 6:14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식탐은 원글도 만만찮게 있네요
    있는 식탐 감추려니까 스트레스를 배로 받는 거네요
    식탐 드러내고 살아요 감추지 말고

  • 22. .........
    '19.6.24 6:17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육계장 x 육개장 o
    하던가 x 하든가 o

  • 23. ...
    '19.6.24 6:26 PM (116.93.xxx.210)

    여기 백날 써 봐야 여기 아줌마들이 님 남편한테 한 소리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입 뒀다가 말 안하고 다 맞춰주고 있다가 어느날 터트리는 것도 나빠요.
    다들 배울 만큼 배우고 나이 먹을 만큼 먹었잖아요. 내가 기꺼이 양보할 수 있으면 군말없이 양보하구요. 뭐라도 걸리는게 있으면 서로 좋은 마음으로 의견 조율해서 하세요. 꾹 참고 한마디 안하고 있다가 뒤통수 치듯이 화내거나 뚱해 있지 말구요.

  • 24. 도대체
    '19.6.24 9:29 PM (180.68.xxx.100)

    배려하는 걸 왜 일방적으로 하냐고요.
    나라면
    " 응 육개장 먹어, 난 스파게티 먹으러 갈게. 집에서 만나~"
    이렇게 말하고 스파게티 집 갑니다.
    영화도 극장 가서 따로 봅니다.
    나 내 돈 내고 무서워 하면서 보기 싫다.
    먼저 끝나는 사람이 기다리기.

  • 25. pinetree
    '19.6.25 5:21 AM (174.212.xxx.107)

    말 안하면 몰라요.
    자기주장을 하세요.
    의외로 순순히 따라올지도 몰라요.
    몰라서 그러는 거일 확률이 높습니다.

  • 26. .....
    '19.6.25 10:59 AM (203.228.xxx.20)

    전 (특히나 먹는것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두개 시켜 나눠 먹자 그러면 두개 시켜 놓고 남편이야 뭐라 하든 말든 내가 먹고 싶은것만 다 먹어 치웁니다.
    그러고 거봐 3개 시켰음 되었잖아. 라고 말합니다.
    육개장같은 경우에도,
    육개장 먹기 싫으니 각자 먹고 싶은거 먹고 만나자 든지

  • 27. .....
    '19.6.25 11:00 AM (203.228.xxx.20)

    그런데 남편이 무슨 사짜 직업이라도 되나요?
    그럼 그냥 남편 하자는 대로 하시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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