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9.6.23 1:59 PM
(73.3.xxx.206)
오빠네도 너무 하고
원글님 부모님도 오랜기간 왕래도 안하고 연끊고 사셨다며
.. 원글님도 하기 힘드시면 간병인이나 도우미 아줌마 쓰셔야져
오빠랑 둘이 같이 반반 부담하시면 되겠네요
친정이 여유 있으신가요? 글 분위기로상은 그런듯 한데
할 말 다 하고 사시길.. 제가 읽어도 답답한 글이네요
2. 흠
'19.6.23 2:01 PM
(116.36.xxx.198)
오빠, 올케에게 원글님의 아이얼굴사진 보내주고
이 지경이어도 나에게만 의지할건지 물어보세요
사이좋든나쁘든 암걸린 부모가 있으면 형제가 같이 힘을 써야죠
대치동 살면 더 가까운데 오빠부부 정말 야박하네요
3. ..
'19.6.23 2:02 PM
(220.123.xxx.224)
애가 그정도로 다쳤으면 엄마는 택시를 이용하시라하고 학교로 달려갔어야죠. 앞으로 반반 부담해서 도우미 쓰세요 요즘은 딸이 한다더라 하는 오빠도 어이가 없네요
4. 근처
'19.6.23 2:02 PM
(183.103.xxx.30)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항암받으시는 어떠세요?
집이 멀거나 지방환자들은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요양병원에서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 오기도 하거든요
5. 산과물
'19.6.23 2:02 PM
(112.144.xxx.42)
일원동 병원 인근 암요양병원 입원시키세요.네이버 유방암이야기 카페 가입하면 정보많아요. 오빠 올케도 분담해야 해요. 말안하면 몰라요.혼자만 그러다 따님도 병나요.긴투병여정 오빠네 참여시켜야해요.
6. ....
'19.6.23 2: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버지 시키세요
중요한 과정은 원글님이 다 하셨네요
판교에서 일원동 택시 불러 타고 다니시면 되고, 정 어려우면 아버지가 대치동 아들 부르셔야죠
원글님이 주보호자가 되는건 애초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어머니 까다로운건 그분 사정이구요. 원글님이 진짜 갈수 있는 날짜 통보하고 마세요
7. 사비오
'19.6.23 2:0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대치동에서 일원 전철 10분거리인데 왕복 4시간을 차로 다니네요
저도 언니가 삼성에서 항암해서 3주에한번 일산에서 갑니다
딱 1년됐어요
집에서 전철타서 병원들어가면 딱 1시간 50분걸리네요
광주에서 srt도 두시간 걸리는데 ᆢ
대전에서는 한시간
일산보다 대전이 더 가까워요
힘드시겠네요
위로드려요
8. 너무하네요.
'19.6.23 2:04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며느리는 남이라지만 시어머니 수술날 놀러가나요?
간병도우미 써서 모시고 다닐 수 있게 돈으로 떼우든
직접 몸으로 떼우든 오빠부부가 책임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더 나빠요.
아이가 그 상태면 오빠가 휴가내고 달려나오든지 놀러간 올케가 턴을 하든지하게 했어야죠.
9. 아이고
'19.6.23 2:05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세상에 웬일인가요
아드님 더군다나 얼굴을 그렇게 꿰맬정도면ᆢ
아드님한테도 신경 많이 쓰셔야할거같은데
오빠한테 아드님 얘기하시고 힘드니까
올케언니랑 교대로 해야겠다고 말씀드려보세요(강력하게)
왔다갔다 혼자 감당하시기 너무 힘드실거같아요ㅠ
10. 친정엄마는
'19.6.23 2:05 PM
(39.113.xxx.112)
택시타고 병원가고 님은 학교로 가셔야죠. 이해가 안가네요
. 오빠분도 뻔뻔하고 그회사는 월차 없데요? 친정엄마도 뻔뻔하네요
11. ..
'19.6.23 2: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
제가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해서 12년동안 친정에 못갔거든요.(올해가 결혼 19년)
남편은 보살인가요? 남편 무시하세요??
호구 와이프둔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생판 남인 내가 다 화가나네.
12. 56565
'19.6.23 2:08 PM
(175.209.xxx.92)
지금 비슷한 처지인데요.혼자 독박쓰시면 안되요
이번기회에 아드님 사진보여주고 오빠하고 새언니한테 분담하자하세요
오빠하고 새언니가 야박하네요.
저는 며느리입장인데 시댁식구중 암걸렸을때 저도 너무 놀래서 병원에 매일 갔었네요.저도 시어머니 싫어해요.
분담 꼭 하시길바래요.장기전이거든요
13. aaa
'19.6.23 2:08 PM
(147.46.xxx.199)
먼저 원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가장 많은 보호가 필요한 사람은 원글님이네요.
지금은 여러 정황상 먼저 아드님 보호자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오빠한테 지가 가든 간병인을 보내든 알아서 하라 하시구요.
힘내세요!
14. 음..
'19.6.23 2:09 PM
(14.36.xxx.185)
강남에 여성전문 암요양병원 많아요. (느루,청담힐등등)
부모님 사이 안좋으시고 오빠나 올케가 비협조적이면 원글님 혼자 다 책임지시려고 하지마시고, 어머님 요양병원 가시는게 좋아요.
여성전문 암요양병원이라 유방암환자들도 많고, 세끼 식사 잘 챙겨주고, 병원까지 셔틀도 있어서 진료다니시기 편해요. 실비보험,암입원일당 나오는 보험 있으면 보험에서 돈 나오니 부담도 없어요.
15. 그거리면
'19.6.23 2:12 PM
(223.62.xxx.215)
진작 요양병원 가셨어야조
오빠도 참 양심없다
16. 저도
'19.6.23 2:12 PM
(1.231.xxx.157)
비슷한 처지에요
오빠랑 저랑 부모님 간병하는데 올케는 콧배기도 안보여요
뭐 니 부모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또 저희는 오빠가 퇴직해서 병원일은 오빠가 해요
그러니 저는 집에서 케어하는 부분을. 오빠빠는 바깥에서 케어해야하는 부분을 맡고 있어 그나마 군소리 없이 합니다
원글님은 말도안되는 독박이시네요
너무 멀어 못한다 하기면 다른 수를 낼 겁니다
오빠가 월차를 쓰든 올케가 하든. 아님 80세 아버지가 하시든
80이면 그리 노인도 아니에요
암튼 님 가정을 흔들면서 그러시는 건 어리석은 짓이에요
자식 낳고보니 부모보다는 자식이던데 어찌...
달리보면 님이 오버하시는 거에요 하지마세요
17. 산과물
'19.6.23 2:15 PM
(112.144.xxx.42)
윗님말씀대로 하세요...
18. 부모님
'19.6.23 2:16 PM
(1.231.xxx.157)
편찮으실때 가장 짜증나는 인간유형이 효녀 효자병 걸린 사람들이에요
내가 힘들지 않을 정도만해도 다 굴러갑니다
그리고 노인들 당장 죽을거 같아도 아픈채로 10년 끄는 거 일도 아니에요
초반부터 오버패이스 하심 안됩니다
돈 있으면 일단 돈으로 메꾸실수 있는 부분은 메꾸시고
돈으로 안되는 부분만 자식들이 하면 됩니다
19. 산과물
'19.6.23 2:16 PM
(112.144.xxx.42)
암요양병원이 답입니다
20. 저도
'19.6.23 2:16 PM
(223.62.xxx.215)
독박 간병했지만
절대 제 가족에 피해안끼치는 선에서요
내새끼 저리되믄 아무리 엄마라도
그만해야죠.
더구나 그 눈치없는 올케는 강릉고!인데요
21. 점4개님
'19.6.23 2:17 PM
(211.108.xxx.170)
-
삭제된댓글
의견에 동의합니다
부부사이 나쁜건 부부사정이고요
배우자 간호는 둘이 하도록 두세요
그리고 무슨 결혼을 반대했어도 그렇지
남편은 뭐가되나요
12년동안 외손자도 안보신 분인데
아버지께 아이 다쳤다고 말씀드리고
님 가정부터 챙기는게 좋겠어요
22. ..
'19.6.23 2:20 PM
(49.1.xxx.151)
요새 딸들이 다한다구요?
저희 고모는 사촌오빠인 막내아들이 다 했어요.
저희집도 며느리인 저와 남편이 월차내가면서 했구요. 주위에 봐도 아들이 퇴직하면 전담해서 하던데요.
손 떼세요
23. 하~
'19.6.23 2:21 PM
(223.62.xxx.215)
그리 박대한 딸에게 간병받으시네요?
왜 그걸 하세요?
24. 흠
'19.6.23 2:21 PM
(180.69.xxx.118)
오빠네랑 똑같이 돈 부담해서 요양병원 같은 곳에 입원 시키세요.
방법이 그것밖에 없네요.
정말 경우 없는 족속들 많네요.
싫어도 돈 부담이라도 해야할 것 아닌가요?
25. 그런데
'19.6.23 2:29 PM
(219.254.xxx.198)
돈을 쓰던 시간을 쓰던 아버지,오빠네랑 분담하시고요
별개로 자식이 그렇게 다쳤는데 남편은 어디 지방에 있었어요?
26. 565656
'19.6.23 2:32 PM
(175.209.xxx.92)
오빠네랑 나눠서 간병하세요.안하고 그러다가 돌아가시면 내맘이 찢어집니다요ㅠㅠ.균형잡고 하세요...
27. 고구마
'19.6.23 2:38 PM
(210.113.xxx.112)
아들학교로 달려갔어야죠
새언니 원망하기전에 오빠가 교통정리를 못하는것도 있지만 원글님도 참 답답한듯
결혼반대에 12년 연락없는 사이에 무슨 사랑받겠다고 열심이신가요? 적당히하세요
요양병원입원시키시고 선을 그으세요
친정엄마 까탈스럽다는데 그걸 며느리가 할필요도 없고
요양병원가면 까탈스러운것도 고쳐져요
지금은 고3아들 돌보는게 급선무예요
28. 음..
'19.6.23 2:44 PM
(1.237.xxx.222)
자식이 그리 다쳤고 소식도 들었는데 엄마 모시고 소독을 하러 가요?
그리고..님 어머님 항암을 왜 님 혼자 고민하세요?
29. 흠흠
'19.6.23 2:45 PM
(119.149.xxx.55)
아버지,오빠가 너무하네요..
셋이서 나눠서 하자고 하세요
30. 자식이
'19.6.23 2:54 PM
(211.210.xxx.20)
60바늘 꿰맬 상처 입었는데 다른집 엄마가 데리고 갔다고요. 어우 님 정신차리세요. 님부모님은 12년을 님 안보고도 잘먹고 잘사셨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걸린단건지. 아들은 지엄마 젖안먹고 컸나 어디서 딸이 다한다고 미친놈. 저런것들은 상속 받을 땐 또 아들 타령 할거임
31. ...
'19.6.23 2:55 PM
(175.223.xxx.226)
힘드시겠어요 ㅠ
아이도 고3인데~
32. 샤
'19.6.23 3:02 PM
(117.53.xxx.54)
오빠가 젤 이상함. 새언니야 남이니.. 뭐 그렇다 쳐도..
오빠랑 담판 지으셔야
33. 고3
'19.6.23 3:20 PM
(211.215.xxx.107)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피 철철 흘리고 꿰매는 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효녀병은 모성애도 날려버리나봐요
34. 애가 그렇게
'19.6.23 3:23 PM
(119.201.xxx.231)
심하게 다쳤는데 엄마 혼자 택시 타고 가시라고하셨어야죠!!
결혼 반대해서 12년이나 나 몰라라했던 부모
님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하면 아이고 미안하다 할 거같으세요?
그렇게 독한 부모면 님이 아무리 잘 해도 불평 불만일거에요
오빠 새끼는 지 부모가 아픈데 뭐하는거에요?
지금이라도 애 사진이라도 가족 다 초대한 카톡에 올리고 애도 이렇고 나도 너무 힘들어서 혼자 못한다하세요
그리고 12년간 결혼 반대한 장인 장모땜에 애 케어 못한거 남편은 속
터지겠어요
원글님 부모 반대때문에 더 한 모양인데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님 가정이 우선이고 님이 우선이에요!!
35. ..
'19.6.23 3:28 PM
(110.11.xxx.28)
짜증나서 일부러 로긴 했어요
아니 자식이 얼굴에 피를 철철 흐르는 사고를 당했고
그사진을 보고도 당장 안달려간다는게 말이돼요?
손발이 벌벌떨리고 세상 무너지는것 같아서
정신줄도 놔지겠고말,
새끼한테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겠고만,
그땐 자식밖에 생각안나는게 정상아닌가요?
무슨 비련의 주인공이라고,신세한탄하며
생수를 사서 세수를 하고 엄마 모시고갈 정신을 차리는지.
진짜 내가 그런상황이면 애얼굴에 평생 흉은 안생길까,
걱정에 난리 나겠고만,
막말로 12년동안 엄마한테 버림받은거나 다름없는 사람이
왜 그래요. 도데체 그상황에 엄마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냐고요
게다가 남편입에서 서운하다 소리가 나온 판국에.
원글님 정신차리라고 일부러 좀 쎄게 답글 달아요
36. 그러니까요
'19.6.23 3:34 PM
(1.231.xxx.157)
효녀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엄마 노릇이나 똑바로 하세요
37. 아이고~~
'19.6.23 3:37 PM
(175.213.xxx.173)
님이 안 하시면 오빠가 힙니다~~
아들이 넘 안됐네요.. 얼굴이 그 지경인데
엄만 오지도 않고~ㅠㅠ
38. 이제사
'19.6.23 3:43 PM
(223.62.xxx.246)
니가 내딸이다 하니까
황송하신가요?
참 미련하시네요.
엄마 75세면 살만큼 사셨고
어린 아들 얼굴은 어떡해요~
남편이 제일 불쌍하다.
39. 저는
'19.6.23 3:44 PM
(182.209.xxx.230)
새언니입장이고 원글님 상황과 같아요. 우선 너무 힘드실것같아 위로드려요. 그래도 연 끊고 사는 것도 아닌데 시어머니 암수술후 가보지도 않는 며느리는 사람도 아니네요.
저희는 저는 일산살고 시누이가 다행히 시부모님과 가깝게 살아서 항암하는 동안 모시고 다녔어요. 이제 한번 남았고 방사능치료가 남았어요.
제가 아이들도 아직 초딩고딩이고 낮에 일을하니
모시고 다니긴 힘들어요. 그래서 시누이한테 미안하고 고맙교 그래요. 자주는 못가도 한달에 한두번은 병원도 가고 시댁으로 방문도 해요.
저도 제사정이 있어서 잘하드리진 못하고 그러니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죠. 인간적인 최소한의
해야한다 생각해요.
원글님 올케는 너무 심한거 맞고. 오빠라도 휴가내고 잠깐씩이라도 다니라고 하세요.
원글님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요. 거리도 너무 머네요.
40. .df
'19.6.23 3:48 PM
(210.100.xxx.62)
항암 간병은 거의 같이 지내셔야 할꺼예요.
집안일 하시기 어렵고, 식사 따로 준비해 드려야하고
면역력 떨어져서 많이 힘들어 하실텐데..
일산에서 판교. 간호하러 매일 움직이실수 있는 거리가 아닌것 같아요.
긴 기간.
41. ..
'19.6.23 3:49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판단력이 부족해요..
그 상황이었으면 당연히 아들에게 달려갔어야죠.
어떻게 남에게 부탁하나요?
오빠에게 연락해서 알아서 하라고 하면
아버지라도 따라가셨겠죠.
시골노인도 아니고
판교 사시는분이 그것도 못할까요.
42. ...
'19.6.23 3:50 PM
(116.84.xxx.18)
수술 직후 퇴원도아니고 어머니 혼자 택시타고 가셔도 됩니다.
애가 피철철나게 다쳤는데 당연히 학교로 바로 뛰어가 보셨어야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병원 집 셔틀 전용으로 해주는 간병인도 있으니 형제들과 비용분담해서 이용하세요.
43. 울아부지
'19.6.23 3:53 PM
(223.62.xxx.185)
암투병때 제가 다 했지만
애학교 애여행 이런때도 택시타시라 했어요
하물며 애가 다쳤는데
엄마가 눈에 들어와요?
12년간 안보고 어찌 사셨을까?
44. ㅇㅇ
'19.6.23 3:58 PM
(219.92.xxx.28)
효녀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아들이나 잘 돌보세요2222
45. ..
'19.6.23 4:00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내 배우자가 저랬다면
정떨어져서 같이 못살아요.
46. ㅇㅇㅇ
'19.6.23 4:00 PM
(121.148.xxx.109)
아드님 상태는 어떤가요?
글 읽다보니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47. 맞아요
'19.6.23 4:01 PM
(223.62.xxx.185)
남편이 저랬음 전 이혼해요
니부모랑 살라고
48. 나는나
'19.6.23 4:02 PM
(39.118.xxx.220)
아서요. 정신차려요.
49. 565656
'19.6.23 4:10 PM
(175.209.xxx.92)
원글이님이 무슨 죄라고.아들이 그렇게 많이 다쳤는지 몰랄겠죠.ㅠㅠ.경황이 없었겠죠...원글님은 최선을 다한건데.연락받았을때 갔어도 너무 멀어서 늦었어요^ㅠㅠ
50. 아니
'19.6.23 4:1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자식이 다쳤는데도 놔두고 부모한테 달려가는 엄마가 다 있네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에요.
아빠랑 오빠 님 이렇게 셋이 돌아가시며 하세요.
오빠 회사도 휴가가 있을거 아니에요? 휴가내서 여행 다닐건 다 다닐걸요?
아무튼 오빠 순번일때는 오빠나 올케가 가던지 사람 사서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아버지도 팔십이면 다 할 수 있어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51. 윗님
'19.6.23 4:19 PM
(110.11.xxx.28)
본문에 피가철철흐는 사진을 봤다잖아요
그리고 늦던말던이 무슨 상관이예요
그럼 님은 자식이 피철철 흘렸다는데
아, 지금 가봤자 늦겠구나 하고 나중에갈꺼예요?
이건 원글님 편을 들어줄 상황이 아니예요
52. 원글이
'19.6.23 4:21 PM
(58.230.xxx.110)
있어도 달라지는건 없지만
얼굴만큼 마음에 난 상처는요?
애라 그리 다쳤는데 그깟 소독..
그거 하루 늦는다고 돌아가시지않아요...
원글 미련했어요...
부모가 맘껏 쥐고 흔들었을듯...
53. ...
'19.6.23 4:25 PM
(211.244.xxx.144)
원글님.피철철 흘리는 내 새끼 보러 가서 보살펴줘야죠ㅠㅠ
십몇년 딸 취급도 안한 애미라는사람 보러 간거에요??
정말 모질이같아요ㅠ
54. 역시
'19.6.23 4:29 PM
(116.37.xxx.156)
자식 차별하고 막대하고 이겨먹어야 나이먹은 자식한테 1순위가 되네요
호구네요 ㅋㅋ
55. ...
'19.6.23 4:45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기가막혀....
원글쓴 *는 들어본중 제일 미친*같음
고3아들에
사고라는이야기에
엄마모시고다닐 정신이 있는것보면
완전 미친*은 아닌것 같기도하고.....
증말 살다살다 세상은 넓고 미친*은 널렸다더니....
그 아들소식에 핸들돌링 생각못한것이나...
손자걱정에 딸 먼저 보내지 않은 노인네나....
참참참 기가막힙니다
56. ilj
'19.6.23 5:02 PM
(211.225.xxx.239)
12년 동안 외면 당했던 거 때문에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가 크신 걸까요? 어떻게 여섯 바늘도 아니고 60바늘이나 꼬매야할 정도로 다쳤는데... 이 와중에도 아이 걱정보다는 자기 처신을 걱정하고 있다니... 어머니한테 주눅들으신 건가요? 아이 상태 찍은 사진 오빠네와 부모님께 보여주고 아이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세요! 또 외면당할까봐 두려워 마시고요!
57. 너무해요
'19.6.23 5:11 PM
(112.151.xxx.45)
병원근처에 암환자들 요양차 입원하는 병원에 입원하심 안 될까요? 돈이 들어도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병나십니다. 고3인 아이도 챙겨야 하고요. 부모님이 돈 없으시면 남매가 부담하시고요
58. ....
'19.6.23 5:20 PM
(211.178.xxx.171)
저도 친정부모 독박 부양이라
집 가까운 곳으로 전세 구해서 이사 오도록 했어요.
노인들 이사 하는 거 힘들다고 저번 이사에는 꼭 사야한다고 우겨서 그 집서 십년 사셨거든요.
이젠 몇년 안에 돌아가실 것 같아서 전세든 월세든 살기 편하고 제가 다니기 쉬운 곳으로 옮겼어요.
그래도 전 울 아이들이 먼저에요.
아이들이 다 커서 돌볼 일은 별로 없지만 취업 면접을 간다 하면 친정에 안 가요.
애 다 챙기고 그리고 나서 시간이 나면 가요.
자식으로서의 나와 부모로서의 나를 봤을 때 부모로서의 내가 더 임무가 크다고 생각해요.
요양병원에 입원하시라 하고 병원비는 부모님이 내실 능력 안 되면 오빠랑 반반 내세요.
오빠한테 병원비 얼마 나왔냐고 물어보고 그런 문제는 오빠가 해결하게 하세요.
어차피 주간병인은 님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집이 멀다고 징징거리기라도 하세요
택시타고 가시라고 했어야 했는데...
59. 다 떠나서
'19.6.23 6:50 PM
(62.46.xxx.110)
고3 아들이 복도에서 쌈박질하다 얼굴을 60바늘을 꿰매요?
님 아들 일진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애 학폭열리고 퇴학당할건데 이 와중에 뭔 10년 넘게 연끊은 엄마 항암치료 도우미를 해요?
이 분 정신나가셨네 ㅉㅉㅉ.
60. .....;;;
'19.6.23 7:14 PM
(114.206.xxx.93)
전 이해가 정말 안 가요.
아들이 고3인데 간병을 원글님이 떠맡는다는 것도 그렇고
애가 다쳤는데 아는 엄마가 간다니요?
님 원가족이 제일 중요해요. 아들이 블쌍하네요 ㅜㅜ 이게 웬일이래요.
61. 아휴
'19.6.23 8:35 PM
(175.120.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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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진짜 원글 빙시같아요
62. 제가
'19.6.23 8:57 PM
(118.220.xxx.22)
원글님보다 나이는 몇 살 어리지만 30대 후반에 유방암 판정 받고 전이도 있어서 힘들게 치료과정 다 겪었는데요. 원글님은 정말 어리석으신 것 같아요. 지금 원글님에게 가장 중요한 이는 어머님이 아니에요, 아들이고 그것도 고 3이라면서요. 쌈박질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도 모르겠지만 얼굴이 피투성이고 60바늘을 꼬매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제가 항암 주사 맞는 중이었다고 해도 주사 바늘 빼달라고 하고 아들에게 달려갔을 거에요. 수술실을 지켜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소독하러 가야 하는데 아들에게 안가고 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가셨다는 건 정말 제정신이 아니신 것 같아요. 상황을 좀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소독 몇 시간 늦춰줬다고 혹은 하루 정도 늦게 소독 한다고 해도 어머니 안 돌아가세요. 소독은 근처 병원에서도 가능한 거에요. 어머니 강남 부근에 여성 전문 요양원이나 암환자들 많이들 가시는 요양원 많아요. 병원 셔틀도 있어서 그것 타고 항암하러 방사선 하러 다니세요. 나이 드신 분들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정말 냉정히 말씀드려서 75세까지 별 이상 없이 건강히 사셨으면 장수하신 거에요. 항암 시작하시면 더 어머니 까탈스러워 지실 수 밖에 없는데, 아들 남편 나몰라라 하고 엄마에게만 매달려 계신 건가요? 그것도 고 3인 아들 얼굴 60바늘 꿰맨 아들 두고요?
63. ..
'19.6.23 8:59 PM
(221.157.xxx.218)
다른 내용보다 아들 얼굴 몇바늘도 아니고 입말고 형체조차없다고 60바늘을 꿰메었다는데 진심 아들 얼굴 너무 걱정되네요.
64. 저 정말
'19.6.23 9:59 PM
(118.43.xxx.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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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화가 나네요
내 새끼가 다쳤다고 전화가 왔는데 다른엄마 보내다니요
내 자식은 그때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엄마보고 알아서 할라고 하세요
그리고 내 자식, 내 남편 살피세요
그게 무슨 경우인가요
엄마가 필요한 상황에 엄마가 안 와준거 아들맘 어떨거 같으세요
저는 정말 용서가 안될거 같아요
정말 아들하고 평생 무슨 얼굴로 볼려고요
그러지 마세요
아들 엇나가도 할말없게 왜 그러신대요
엄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65. ㅇ
'19.6.24 12:11 AM
(118.40.xxx.144)
힘드시겠어요 오빠네랑 같이나눠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