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결혼 소식 들을 때마다 참 미치겠네여.
그냥 오늘도 속으로 웁니다.
다들 하는 결혼이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결혼하는 것처엄 보이지만 다들 나보다 더ㅠ많이
가지고 더 능력 있고 더 예쁘고 하다 못해 집이라도 부자니까
결혼하는 거겠죠? 이렇게 믿고 싶네요..
1. 토닥토닥
'19.6.23 11:12 AM (1.242.xxx.203)그냥 혼자 사세요. 혼자 사는 장점도 많아요.
2. 지나가리라
'19.6.23 11:12 AM (118.38.xxx.110)눈을 낮추면 결혼 못하는거 아니져 다 끼리끼리 하는건데 . 더 능력있고 더 이쁘고 부자인애들은 중요한게 아닌듯...저학력 저소득 범죄자도 결혼하고 애낳는데요
3. 하고자
'19.6.23 11:13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하면 하는게 결혼이요.
안하고자 하면 안하는게 또 결혼이죠.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못할게 뭐가 있나요.
이혼이라는 좋은 제도도 있는데
구더기 무서우면 장도 못담가요.4. 결혼은
'19.6.23 11:14 AM (223.38.xxx.130)끼리끼리예요.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것은 님 주관적 판단인거구요5. 대부분
'19.6.23 11:16 AM (182.226.xxx.25)후회해요 결혼...
애들 하나 귀엽지
평생 책임지다 끝나요6. 대부분
'19.6.23 11:17 AM (182.226.xxx.25)내동생 내자식 그냥 솔로 공동체에서 자유로이 살길 바래요 안해도 되요 전 어린나이에멋모르고 흐그 등신
7. ㅠ
'19.6.23 11:18 AM (210.99.xxx.244)능력있고 부자고 이뻐야만 결혼하는건 아님 연분이 있는거고 나와 비슷한 인연을 찾아보세요
8. ...
'19.6.23 11:24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솔로공동체에서 자유로이는 젊을때 얘기죠. 나이먹고 그게 되나요.
9. 결혼전엔
'19.6.23 11:27 AM (106.102.xxx.141)남들 결혼소식에 미치지만.
결혼하면, 내 결혼생활에 미칩니다10. ㅁㅁㅁ
'19.6.23 11:28 AM (118.32.xxx.177) - 삭제된댓글왜 이렇게 패배주의 마인드세요?
11. ..
'19.6.23 11:28 AM (222.109.xxx.52)내 결혼생활에 미칩니다ㅋㅋ
12. ㅁㅁㅁ
'19.6.23 11:31 AM (118.32.xxx.177)왜 이렇게 패배주의 마인드세요? 패배주의에 오바하는 어투까지..뭘 이런걸로 울어요..;
믿고싶은대로 믿고 사시면 됩니다.13. ..
'19.6.23 11:39 AM (39.7.xxx.38)잘나야 결혼한다고 믿으니
결혼이 일종의 승리로 보이나 보네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원글님이 결혼 못하는 이유일 수 있어요.
원래 결혼은 못난 사람끼리 서로 돕는 공동체여서요.14. ..
'19.6.23 11:41 AM (39.7.xxx.38)남들이 시집 잘갔다는 둥, 하는 소리에 휘둘리지 마시고
결혼의 원래 뜻에 집중하면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일 겁니다.15. ..
'19.6.23 11:53 AM (222.109.xxx.52)결혼 안해도 잘 살것 같아야 남자들이 좋아한데요.
16. ㅇㅇ
'19.6.23 12:08 PM (110.70.xxx.179)댓글 단 사람들 말이야 쉽지 실제로 나이많은 미혼입장 되어보세요. 다같이 마라톤 뛰는데 나만 아직도 결승선에 도착 못 한느낌들고, 남들은 다 대학가는데 나만 재수 삼수 사수 하는 느낌이에요.
저도 원글님 감정 공감합니다.17. 흔들리지마요
'19.6.23 12:14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전 결혼안한 님이 피눈물나게 부럽습니다.
결혼자체가 위너가 아님.
님눈에는 다 장미빛으로 보일수 있지만
미혼보다 100배 위험한 선택이되기도합니다.
저도 절친들 하나둘 결혼할때는
피가 마르는것 같았답니다18. 인생
'19.6.23 12:25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결혼 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들고
하면 하는데로 즐겁고
안하면 안하는데로 즐거운데
원글은 마인드를 고쳐먹으삼.19. ..
'19.6.23 12:35 PM (27.100.xxx.135)그깟 결혼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 건 어리석다고 봐요20. ...
'19.6.23 1:27 PM (180.71.xxx.169)그냥 혼자 멋지게 사세요.
결혼전에 외로워서 힘들지만 결혼하면 가족들 뒤치닥거리에 죽어나요. 어차피 둘다 힘들긴 마찬가지인데 그냥 연애만하던가 혹 결혼하더라도 애 없이 사시구려. 가족수를 최대한 줄여요. 다 내가 하녀노릇해줘야할 사람들임.21. . .
'19.6.23 1:55 PM (223.63.xxx.62)결혼이라는게 나이가 중요하니 초조하고 불안할 수는 있지만... 참 남들 눈치 많이 보는거 같아요. 글쓴님 인생이고 경주 아니에요. 결혼이라고 다 같지 않을거고요.
22. 이게뭔;;;
'19.6.23 4:57 PM (124.54.xxx.225)길거리에 뚱뚱하고 못생기고 성질까지 뺑덕어멈같은 아줌마들 죄다 기혼이에요;;;
23. 초조
'19.6.23 5:21 PM (175.223.xxx.242)초조할 나이이신가요?
그렇게 하고싶다면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서 해야죠.
해도안해도 후회라는데 원글님은 안하면 평생 후회할사람. 해도 후회할것같고ㅠ
근데 본인이 제대로 서고나면 결혼하든 안하든 후회안할듯합니다.24. 미래예측
'19.6.23 6:59 PM (218.154.xxx.140)2030년엔 싱글이 기혼보다 많아지니 좀만 더 참으심이..
그럼 동지들 많아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