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만한 개를 누가 풀어놔서
경찰이 개를 펜스에 일단 묶어놓고 주인 찾아주려나 봐요.
지나가던 저에게
단지내 사시는 거 같은데 혹시 이개 주인 아냐고? 물어보네요.
잘 모른다고 제가 대답하는 사이,
다른 경찰이 생수병을 가져와
자기 손에다 물을 따라 개에게 마시게 하는데
작은 일이지만 동물 사랑에 감동 받았네요.
작은일인데 오늘 멋진 경찰 봤어요.
ㅇㅇ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9-06-23 08:42:45
IP : 117.111.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
'19.6.23 9:05 AM (122.35.xxx.109)그 경찰 착하네요
반려견 키우는 사람인가봐요
그렇게하기 쉽지 않은데...2. ㅇㅇ
'19.6.23 9:12 AM (117.111.xxx.116)그러게요. 반려견 안키우는 저같은 사람은
개가 목이 마른지 감지도 잘 못하는데요.3. 사람 사는 맛
'19.6.23 9:30 AM (59.9.xxx.78)죽도록 욕먹는 경찰이지만
그래도 감동을 주네요.
사명감 있는
멋진 경찰들이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ㅠㅠ4. ..
'19.6.23 9:33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상상만해도 기분 좋네요.
따뜻한 경찰입니다.5. 요즘
'19.6.23 9:35 AM (1.231.xxx.157)젊은 경찰관들 훤칠하니 너무 멋지더군요!
거기에 인성까지 보태면..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