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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들보면 교사에 굉장히 적대적이네요..

...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9-06-22 22:03:47
82쿡은 말할것도 없고
여초, 남초 할거없이요.

젠더갈등 극심한 2017 2018 2019에도
유일하게 남녀공통인게 교사에 대해 적대적인거네요

다들 2030대건 5060대건 교사에 대한 트라우마, 분노가 장난아닌듯..

참 안타깝고 비극이에요.

여초건 남초건, 젊은 애들이 많은 곳이건
저희세대들이 많은 곳이건

가장 욕먹는 직업이 교사인거같아요.

글들 읽어보면 정말 진심어린 '분노'가 느껴져요
IP : 39.7.xxx.13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굴
    '19.6.22 10:06 PM (182.232.xxx.155)

    탓하겠습니까

    자업자득인데

    얼마전 서울교대 건 보셨죠
    그뿐이겠어요?

  • 2. .....
    '19.6.22 10:08 PM (116.122.xxx.3)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숱한 교사를 겪어오면서 느낌 경험치들이 안 좋아서 아닐까요?

  • 3. ..
    '19.6.22 10:17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평생 살면서 뺨맞을 일은 드문데 저도 초등학교1학년때 50대 늙은 여담임한테 뺨맞아봤구요.
    좋은선생님 많았지만 저런 자기감정 제어못하고 폭력행사 하던 몇몇 교사들이 기억에 남아서 그래요

  • 4. ..
    '19.6.22 10:19 PM (175.116.xxx.116)

    저도 초2 정말 어릴적에 교사한테 받은 상처가 있는데 나이 오십인 지금도 안 잊혀져요

    오죽하면 선생똥은 개도 안먹는다라는 말이 있겠어요

  • 5. ...
    '19.6.22 10:23 PM (218.148.xxx.214)

    너무 싫은 기억.. 저도 교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 6. ..
    '19.6.22 10:25 PM (183.101.xxx.115)

    시험기간에 자습이나시키고 영화나 틀어주고..
    그러니 욕을 안할수가있나요..
    진도는 순식간에 후루륵..국수냐!
    밥값좀해라 이 선생들아!

  • 7. ㄹㄹㄹㄹㄹ
    '19.6.22 10:28 PM (220.72.xxx.185)

    하지만 내 딸이 교대면 남자는 사짜 직업이어야 하는 곳이죠.

  • 8. 개인하고
    '19.6.22 10:29 PM (182.232.xxx.155)

    집단하고 같이 논하는 경우
    논리에 오류가 많이 생깁니다

  • 9. 초중고
    '19.6.22 10:32 PM (175.211.xxx.106)

    다 통틀어서 막장 교사 얘기 하자면 너무 길어요.
    여고땐 미션스쿨이었는데 (난 개신교도 아니건만) 종교시간이 있어서 그 광적인 개독 교사는 하나님 안믿는다고 맨날 지옥 터령이었고 혼자 흥분해서 소리 지르고 (지하철이나 길가에서 그 소리 지르며 예수 믿으라고 난리치는 딱 그거요)....
    그런가하면 독신여성이었던 우리 담임선생님은 딱히 인생에 할일도 없어 우리반 무조건 1등해야 한다에 집착해서 어찌나 우릴 달달 볶고 1등 못하면 늦게까지 잡아놓고 벌 세우고...열등감으로 꽉 찬 수학선생님은 아침부터 뻘건 얼굴로 분노에 찬 표정으로 이런 저런 트집 잡아 문제 못풀면 개 패듯이 패고...
    뺑뺑이 명문이고 서울에서 최고의 대학 합격율 자랑하던 학교예요.

  • 10. 지긋
    '19.6.22 10:34 PM (121.168.xxx.22)

    8090년대학창시절에 교사 수준이하죠 삼남매 키운울친정엄마도 그때교사들 겪고는 ‘질낮은인간들’이라고 욕하시죠
    막말촌지갑질실력낮음아동학대

  • 11. 저도
    '19.6.22 10:36 PM (1.231.xxx.157)

    초등학교 6년 동안 한 세분 좋아ㅛ고 한 세 분은 최악이었어요

    아이들 학교 보낼때도 거의 1학년 담임은 이상한 여자들이더군요
    오히려 중고등 선생님들은 좋은 분들이 많았구요

    교대 교육과정에 문제가 있는건지. 참 이상해요

  • 12. 간단히
    '19.6.22 10:36 PM (175.211.xxx.106)

    말해서 인성이 제대로 된 교사가 드물단거에요. 그냥 직업인으로서의 교사일뿐인거죠. 물론 좋은 선생님도 있었지요만 전체적으로 볼때 비굴하고 (엄마의 돈봉투만 바라고) 뭐랄까...답답하고 폐쇄적이에요.
    성추행은 뭐 너무 많아서 말할수도 없구요

  • 13. ...
    '19.6.22 10:39 PM (110.70.xxx.40)

    그럴수밖에요

    중등맘인데요 교사들 욕 먹는것 과거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적개심 갖는것도 있고 현재에서 너무나 너무나 직무유기를 하고있어서 분노를 사고 있어요
    교사들이 자초했어요

    기본적인 공부를 안 가르칩니다
    1가르치고 9는 학원에서 다해 왔다고 생각하고 진도 그냥 나갑니다 어쩔땐 시험이 낼인데 진도 안 나간 교과도 있구요 프린트 한장 주며 외워라 끝입니다

    여름방학전 겨울방학전 3주간은 주구장창 비디오 보고 와요
    초등도 그랬고 중등도 그러네요
    방학전 각종 성적표 행정업무땜에 그렇타고 교사들이 징징거리는데요 참내 넘 웃겨요
    아이들 하교후 하면 되지않나요
    근무외 초과라구요? 일반 직장인도 월말에 야근 많이 합니다

    정말 왜 선생직업군은 이대로 두는지 넘 이해불가예요
    애 맡긴죄로 건들지못해서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들도 이렇게 한심한건지
    그렇게 어려운 대학시험 치고서 현장에서는 넘넘 안일

    교사평가제 있어도 전혀 의견 반영되지않아요
    학부모들보다 학생들이 더 한심해해요
    잘 가르치고 못 가르치고를 떠나 45분 수업동안 잡담이 6 공부는 4를 가르친대요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자연히 학원쌤들과 비교되니 한심해하지요

    여기 교사 많이 상주하지요
    제발 기본적인 당신들의 교과목이라도 45분동안 제대로 가르쳐주세요
    연구해서 더 잘 가르쳐달라는 소리도 안합니다
    교과서 내용만이라도 제대로 수업해주길 바랍니다
    봉사하는것 아니잖아요, 따박 따박 월급 받으니 그 받은것만큼 해주세요
    그 월급 우리들 세금으로 나가는것이니 이렇게 목소리 내봤습니다

    아, 교사평가제때도 아주 세밀하게 자격미달쌤에게 윗글처럼 성토의 글을 남겼으나 어느 쌤도 교체되지않았어요
    왜 여기 온라인에서만 성토하냐고 묻는분 계실까봐 미리 사족 달아봐요;

  • 14. 저는
    '19.6.22 10:42 PM (1.236.xxx.188)

    교사보다 교육부가 더 싫어요.

  • 15.
    '19.6.22 10:4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저보다 질이 낮은건 확실해요
    성이 기씨인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넌 아들 낳으면 기똥차
    딸 낳으면 기막혀라고 이름지으라했어요
    졸업하고 그 친구를 우리애 중학교교사로 만났어요
    그새 개명을 했더군요
    그애 얼굴보자마자 똥차 막혀 애기가 바로 떠올랐어요
    그애가 얼마나 상처였을까 싶어요

  • 16. 초등
    '19.6.22 10:42 PM (39.113.xxx.112)

    중등,고등 12년 다니면서 정말 참교사는 딱 1명 만나봤고요
    그나머지는 돈 받아 먹고 그애만 따로 수학여행에 특별식 먹이던 선생
    이단 옆차리고 학생 넘어트리고 발로 차서 밟아 버리던 선생
    숙제 안해왔다고 초등 고학년 여학생 치마 입고 있는데 칠판쪽에 물구나무 시키던 선생
    좋은 선생을 바란게 아니고 인성개차반인 선생을 그렇게 많이 만나고 학습한
    교사 집단 선배들 탓이죠

  • 17. 저는
    '19.6.22 10:46 PM (1.236.xxx.188)

    위에 길게 잘 써주셨네요. 일단 공부를 안가르쳐요..무슨 학교가..그러고는 늘 사교육때문이라고 하죠. 특히 학군이라도 좀 치열하지 않은 학교가면 의지가 없어요. 너네 행복하게만 다녀라 이 분위기... 나는 월급받고 가련다... 교육부는 이런 현실을 잘 모르는거같아요. 제가 민원때문에 몇번 가봤는데 거기도 참 답이 없더라구요.

  • 18. --
    '19.6.22 10:51 PM (220.118.xxx.157)

    저를 비롯해서 형제들 모두 공부 잘 하고 범생이었기 때문에 교사한테 차별받을 일 없고 미움받을 일 없고
    심지어 어머니, 이모, 사촌들이 죄다 교사라 교사에 적대적일 수 없을 것 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교사는 정말 지금도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한심하고 무능하고 인간 이하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양가감정이 있습니다.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쁜 교사 하나는 수백명, 수천명의 희생자를 만들 수도 있다고 봐요.

  • 19. 인성이
    '19.6.22 10:52 PM (223.39.xxx.53)

    제대로 된 교사를 만나본적이 별로 없어서죠 그러면서 연금은 최고로 받아가고 자기들은 가르치지 않고 평가만 하겠다는 수시제도이후 더 만만디니까.. 방학동안 놀러다니는 사진만 sns에 잔뜩 올려놓고 그냥 일반 직장인처럼 행동하면서 교사로서의 권위는 갖고싶다고 난리치고 심지어 핸드폰도 따로 달라고 얼마전에 극성스러웠잖아요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를 별로 본적이 없어요 교장 교감 하려고 노력하는건 봤어도 애들 어떻게 잘 가르칠까를 고민하는 교사는 본적이 없네요 잘하는 애들만 좋아하고 자기들 말 잘듣고 와서 싹싹하게 구는 애들에게만 친절한 그냥 일반인인데 뭔 대접을 바라는지

  • 20. ㅇㅇ
    '19.6.22 10:53 PM (122.32.xxx.17)

    위의 모든댓글 다받습니다
    가장 공부를 많이하고 인성이 좋아야할 직업인데
    실상은 철밥통안고 하는일이라곤 갑질만하는
    세상 가장 인성쓰레기에 노력안하는 뻔뻔한집단이란거

  • 21. 지긋
    '19.6.22 10:56 PM (121.168.xxx.22)

    교대가 좀 이상한것같아요 초6담임 교장으로 퇴직했던데 아직도 분노가 올라오네요 발바닥패고...중등은 교육특구쪽다녀서그런가 괜찮았거든요 지금도 늙은 초등교사보면 싫더라구요 어머니라.안부르고 누구엄마.일케부르고

  • 22. 놀고 먹는 직업
    '19.6.22 10:58 PM (211.215.xxx.45)

    중학교 학부모 모임에 갔더니
    담임이란 놈이 하는말

    애들은 다 학원 보내야 한다
    학원 안 가도 되는 아이들이 있다
    학원 가 봐도 뭔지도 모르는 아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학원 안 가도 잘하는 아이

    지는 뭐 하겠다는 건지
    왔다갔다 월급만 받겠다는건지
    학부모 모아 놓고 저런 말을
    개념없이 하던 놈 잊혀지지 않네요

  • 23. ...
    '19.6.22 11:00 PM (1.233.xxx.198) - 삭제된댓글

    전후사정 좀 얘기하면서 씹어봐요

  • 24. ....
    '19.6.22 11:02 PM (49.172.xxx.25)

    제가 학교다닐땐 체벌, 촌지 바라는 선생들 때문에 싫었다면
    학부모가 된 지금은 학교에서 선생들은 대체 뭘 하나 싶어서 싫습니다.

  • 25.
    '19.6.22 11:13 PM (182.225.xxx.13)

    초중고 거치면서
    좋은 샘들도 많이 만났어요.
    교사로서의 기본자질이 의심될 정도의 샘도 세분 만났네요.

  • 26. ㅎ,ㅎ
    '19.6.22 11:20 PM (175.116.xxx.169)

    선생님들 좋아하고 교사가 꿈이었던 제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이었던 50대 선생님..길가다 만나면
    ㅇㄱㅊ을 날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초등때도 어려운 친구들 그냥 못지나치고 도와줘서(다쳐서 목발 짚는 친구나 비왔는데 우산 안가져온 친구 있으면 집앞까지 가방들어주거나 우산 같이 쓰고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고) 고맙다는 전화 여러번 받은 아이에요. 전화 받기 전까지 말 안해서 전혀 몰랐고요.

    고등때도 마찬가지로 성적 별로인거 대비 인성 괜찮다고 선생님들께 귀염도 좀 받고 인사 잘 한다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칭찬도 받는 아이가 밥먹다 동생에게 저러는 말듣고 깜짝 놀랐어요. 무슨 일인지 물었지만 지난 일이라고 하지만 ㄱㄴ 인성쓰레기였다는 한마디에 아이 상처가 느껴지더군요.

    아이에게 유일하게 아이가 문제있다고 그래서 아이들 사이에 왕따인것 같다고 학부모 상담 때 말했던 교사였고,
    사춘기라 내 아이가 변했나 싶어서 머리조아리고굽신거리면서 선생이 내 뱉은 아이 부족한점 아이에게 고치라고 말했었는데

    아이의 분노에 찬 말듣는 순간 아이를 이상한 아이로 몰아간게 그 교사ㄴ아니었을까 싶더군요.

  • 27. ...
    '19.6.22 11:20 PM (1.233.xxx.198) - 삭제된댓글

    요즘 학교 공무직 파업중이라죠 그들 파업할때 유난히 82에 교사 무턱대고 씹는 불판이 자주 올라오죠

  • 28. 우리아이
    '19.6.22 11:35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학폭관련 당할 때
    모르쇠로 일관하던(도리어 더 gr) 아이학교 교장
    정년퇴직하고
    각 학교에
    인성관련 교육하러 다닌다네요.(퇴직후에도 이런 강사자리 주나봐요)

    일도 안 하고
    퇴근도 4시반 칼퇴로 항상1등으로 나가더만...
    학생들 상대로 무슨 인성교육을 한다는건지??

  • 29. 자업자득
    '19.6.22 11:43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뭐 길게 말할 것도 없네요.

  • 30. 너무웃긴건
    '19.6.22 11:55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수준도 안되는 영어 수학 과외샘 학원샘에게
    30,40씩 주면서 선생님 선생님 한다는거

    주객이 전도됬어요

  • 31. ...
    '19.6.23 12:46 AM (223.33.xxx.143)

    의미도 없을것 같지만 나름의 항변을 하고자 로그인을 했네요 교사가 뭐 그리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하자는둥 저렇게 하자는둥 진짜 징글징글하고 지겹네요 저는 어느 자리에서든 밥값 이상은 하자고 생각하며 책임감 갖고 임하는 초등교사고요 그전에 대기업에서도 근무했지만 교사로서의 삶이 몇배는 더 피곤하고 힘드네요 대기업도 일 징글징글하게 시키는 곳에 있었는데 말입니다 교사의 원죄는 많은 것이 다른 수많은 아이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급식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인데 어떤 학부모는 우리 아이 밥 왜 못남기게 하고 다 먹이냐고 민원이 들어옵니다 동시에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밥을 적게 달라고 해도 적게 주지 말고 많이 주라고 민원이 들어오고요 어떤 부모는 밥을 먹고 와서 왜 자꾸 배고프다고 하냐고 민원이 들어옵니다 교사가 수많은 아이들 급식지도를 어찌 해야 할까요? 급식 배식은 아이들에게 기본적으로 최소한 이정도는 먹어야된다고 생각되는 양을 처음 받게 되고 배가 아프거나 하면 적게 받고, 다 먹고 나서 더 먹으려면 추가로 받으라고 반복적으로 교육을 시킵니다 그 다음에 더 먹고 덜 먹고는 학생 스스로에게 달린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데 자꾸 우리 아이 더 먹이냐? 덜 먹이냐 자꾸 교사를 원망합니다 숙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숙제를 내주면 왜 이런 숙제를 내주느냐 학원숙제가 많아 할 시간이 없다고 항의합니다 또 부모가 숙제하라고 해도 안하는데 교사가 학교에서 자기 아이한테 숙제해오라고 계속 얘기를 해달랍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면 애가 듣지 않겠냐고요 요즘 아이들 교사 무서워하는 시대 아니구요 부모가 하라고 했는데도 안하면 교사가 시켜도 안합니다 수업시간에도 각 시간에 이루어지는 학습과제들이 있는데 잘 하는 아이들은 그 시간에 끝내지만 안하는 아이들은 끝까지 안합니다 그거 끝까지 책임지고 끝내는거 교육시키겠다고 교사와 학생이 씨름을 시작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얼래고 달래고 혼도 내고 그러죠 다 끝내지 못하면 남아서라도 해라..계속 이런식이면 가만 안두겠다. 근데 그러다가 요즘은 교사가 다칩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폭언을 했다 교사가 아이를 미워한다 학부모에게 자녀가 자꾸 학교에서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를 안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주고 한다고 가정에서도 지도를 해달라고 연락을 몇번 드리게 되면 학부모도 어느새 교사에게 짜증을 냅니다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고요 자기도 얘기하는데 안하는데 어쩌라는거냐고요 그러면 그 상황에서 교사는 어찌해야 할까요?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수준이 다 달라서 문제수로 예를 든다면 상위권은 30문제를 풀수 있지만 중위권은 20문제 하위권은 10문제도 못풀죠 그럼 교사는 몇문제를 풀어줄 수 있을까요? 중하위에 맞춰 수업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중상위권의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죠 생활지도에 있어서도 실내화를 예로 든다면 실내화를 주기적으로 가져가 씻어오게 하는데 가끔 안가져와서 실내화 없이 교실에서 보내게 하면 것두 민원이 들어옵니다 우리 아이가 왜 양말만 신고 보냈냐구요 운동화를 신게 하던지....등등으로 얘기하면서요 스스로 챙겨오지 않았으니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도 교육이죠 불편함을 느끼면 그 다음부터 잘 챙기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학부모들에게 느껴지는건 내 아이가 조금만 불편했거나 혼이 났거나 하면 그걸 못참고 바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왜 그냥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냐는거죠 실내화로 예를 들면 왜 교실엔 여벌의 실내화가 없었냐 왜 운동화를 신게 하지 않았냐 왜 귀빈용 실내화를 가져다주지 않았냐
    그러다보니 제가 느끼는건 지금처럼 구체적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고 수업 방해하는 아이들 상습적으로 각 시간 주어진 과제들을 하지 않는 아이들을 제재할 방도가 없다면 애걸복걸하느라 교사는 교사대로 힘들고 그 과정에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왜 우리 아이에게 이러느냐고 불만을 갖고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네요

    이 간극에 대해 교사인 저는(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교사들이) 저대로 힘들고,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교사들을 싸잡아 매도하는 상황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요즘 차라리 cctv 설치해서 부모들이 학교 교실상황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교사들도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아이들이 싫다고 합니다 아님 학부모님들이 일주일정도씩 학교체험 내지 교사체험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글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깁니다 어차피 비아냥, 비판만 있을거라는거 예상이 되지만..여기 댓글에서처럼 대부분의 교사들이 폭언만 해대는 성격이상자들도 아니고 세금축내는 월급만 타가는 무능력자들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 32. 윗님
    '19.6.23 1:20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글은 길어서 다 읽지도 않았지만 뭐...열심히 하는 선생님도 있겠죠.
    안그런 선생님이 더 많고 역사가 오래됐으니 학생이었던 사람으로써, 학부형으로써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저희 클때 선생들 갑질, 촌지, 매질, 성추행 직간접적으로 겪은 사람들 많고, 애들 키우다 보니 별 또라이같은 선생도 만나니 좋아하고 옹호할수가 있나요?
    학부형 되보니 매년 반편성 할때마다 빌게됩디다.
    차라리 무관심한 선생님 반에 가게 해달라구요.

  • 33. ㅡㅡ
    '19.6.23 2:09 AM (1.237.xxx.57)

    목사나 교사나 사명감으로 하는 사람 거의 없는듯요
    철밥통용 아닌가요?
    상담 가보면 기막힌 교사들 있어요
    학부모를 학생 대하듯이 하는 샘도 있고
    융통성 제로인 샘도 있고...
    엄마들끼리 얼마나 걱정하는데요.
    이상한 샘 만나서 멀쩡한 애가 이상해지는 것도 봤고요..
    옛날의 존경받던 샘이 아니죠.. 선생도 학부모도 넘 이기적

  • 34. ...
    '19.6.23 3:04 AM (110.70.xxx.166)

    댓글 단 중학생 학부모인데요
    지긋지긋하다는 교사님

    그럼 이 답변만 해주세요
    초등6년 중등2년 방학전 3주간 주구장창 비디오만 틀어주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어느쌤 한분이라도 안 틀어주는 쌤 못 만났어요
    애 둘 학교 보내면서

    수학 6단원 거의 휘리릭이고 제대로 가르쳐주지도않구요

    지긋지긋해요 저희 학부모들도..
    수년을 학교 보내고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한두분 빼곤정말 한심스러웠어요

    늘 대접받는 위치에서 이런저런 커뮤니티의 쓴소리 듣기 싫으신가봐요

    댓글단 교사뿐만 아니라 이글 읽는 교사들 자신들 힘들다, 왜 우리갖고만 이러냐,

    왜냐구요?
    당신들은 사회적 호칭부터 대접 받잖아요
    선생.님. 님자 붙는만큼 그 호칭에 무게감을 느끼고 타직업군과 달라야하지않나요

    대접은 당연하고 이런 쓴소리 지긋지긋해하고 씁쓸합니다이런 글에 자기반성하는 교사 한명을 못 봤어요
    다 자기들 갖고만 왜 이러냐 우리도 힘들다 징징

    그럼 그 힘듬을 알아주고 교사들 갖고만 뭐라고 하지않을테니, 사회적 대접부터 걷어가도 될까요?
    우선 호칭부터 선생. 어때요?

    제발 당신들의 기본부터 되돌아보세요
    교탁앞에서 제자들 앞에서 부끄럽지않은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세요

  • 35. ...
    '19.6.23 4:22 AM (175.119.xxx.68)

    그건 우리 모두 초중고 12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교사의 실체를 겪어서 그래요.

  • 36. ...
    '19.6.23 7:51 AM (223.33.xxx.163)

    위에 댓글 남긴 교사이고요 아이피가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선생"님"으로 불리어 사회적으로 대접받는다고요? 글쎄요 오히려 어디 가면 교사라고 얘기 안하는 교사들이 더 많습니다 대접 받는 직업이었으면 그럴까요? 초등6년동안 그리고 중등2년동안 방학전3주동안 비디오?를 주구장창이라는건 거의 내내 튼다는거죠? 제가 교사라서 변명을 하는게 아니라 저는 교직에 있으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주변에서 그런 교사를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못만났을 수 있지만 그런 교사가 있었다면 어느 조직에나 있는 정말 내놓은 교사일텐데 그런 교사를 쭉~ 만나셨다는거죠? 그 말에 책임지실 수 있으신거죠? 교과서진도나 시수상황이 3주나 틀어줄수있게 구성이 되어있지를 않구요 방학전까지 빠듯하게 수업하게 만들어져 있어 다들 진도 나가느라 바쁩니다 그러다가 진도 부지런히 나가거나 하면 방학 몇일전 애들이 원해서 한두번 보여주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교사들은 영상도 뒷말과 민원이 많아 잘 안보여주려는 교사들도 많고요 그리고 중등은 제가 교사로서 경험한것은 아니지만 교사니까 유추할 수 있는건 각 과목의 교사들이 수업에 들어가지만 아이들이 일단 시험이 끝나면 방학이 임박하면 수업분위기가 엉망입니다 중등 가면 더 그런 분위기죠 그럼 아이들이 줄기차게 수업을 거부하다시피 하는 파장 분위기를 형성하고 엎드려 자는 애들 등등 많을거고...그건 학생으로 제가 다닐때도 마찬가지였고요 초등은 한명의 교사이다보니 그걸 조정해서 그 기간동안 한두번 보여주는걸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중등은 가각의 과목교사들이 수업을 할수가 없는 분위기라 어쩔수 없이 하는 선택일겁니다 저는 그 분위기가 어떨지 짐작이 되고요 정말 얘기하시는것처럼 3주간 주구장창 내내 영상만 보여주었다면 그런 교사는 교육청에 자신있게 민원을 넣으세요 여기에서 모든 교사를 매도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12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교사의 실체를 겪어서 그렇다는 분...저는 대기업에서도 꽤 오래 근무하였지만 회사에 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고..승진하려고 줄서기 잘하는 사람들 등등 별별 사람들을 다 보았네요 근데 회사원들 실체를 겪었다고 얘기하지는 않죠 의사 약사 변호사집단은 어떤가요? 다만 모든 국민이 학생 내지 학부모서로 학교를 오랜 기간 상대하는것처럼 다른 직업 직군을 상대하지 않아서이고요 제가 대기업 있다가 학교 와서 느낀건 다들 순수하고 책임을 다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였고요 그렇지만 저희는 별별 학생 별별 학부모를 다 겪어야 하니 그 안에서 별별 기대를 다 겪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가 나오지 않으면 그게 교사에 대한 불만으로 터져 나옵니다 근데요 제가 교사로서 꽤 오래 근무하면서 느끼는건요 그렇게 교사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면 학부모들이 기대치와 요구수준이 높다는거잖아요?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학군 좋은 지역 말고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육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거에요 교사로 있다보면 부모가 아이의 인성과 학습에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지가 다 보이고 심지어 부모의 인성과 부부사이 등도 다 보일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거든요 근데 받아들이시지 못하겠지만 자신들은 거의 방치수준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걸 교사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절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그래서 그 간극을 줄이고자 학교체험, 교사체험을 할수 있는 방안이나 차라리 실시간 cctv를 설치하자는 얘기까지 제가 하고 있는 겁니다 산만하고 수업 방해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그런데 부모들은 내 아이는 다 아니라고 하고요

  • 37. ....
    '19.6.23 8:05 AM (223.38.xxx.180)

    그리고 촌지도 언제적 얘기인데 아직까지 촌지촌지 하시는 분들은...전 10년 넘었지만 촌지 봉투 자체도 본적이 없고요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촌지촌지 할 정도라면 저도 그런 일을 몇번은 겪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님 언제적 얘기일까요? 김영란법 격하게 환영합니다 요즘은 캔커피 하나도 받을수 없구요 주시면 주는 부모님도 처벌받는거 아시죠? 지금도 촌지 받는 용감하고 무식한 교사가 진정 있다면 용감하게 고발을 하시고...자기 자식만 잘봐달라는 뜻으로 주는 촌지 같은거 줄 생각도 대부분 없으시지만 혹여나 그런 생각이 있다면 줄 생각 하지 마세요 그리고는 옛날옛적 얘기 가지고 와서 대부분의 교사를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 38. ㅇㅇ
    '19.6.23 8:44 AM (1.251.xxx.202)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교육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선생보다 낫다 싶으면 홈스쿨링 하면 되는거죠.
    그러면 언젠가 학교도 사라질거거 철밥통도 사라지겠죠?
    내새끼지만 미치겠다는 글이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던 82에 그런 남의 새끼보는 선생은 오죽할까요?

  • 39.
    '19.6.23 9:40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쓸 시간에
    집에 있는 아이들 잘 보살피세요
    애들 보기 싫어서 어린이집으로 학원으로 돌리시 말고요
    체험학습때 김밥한 줄 싸기 싫어서
    김밥집이 불티 나는데
    자기자식도 아니데 누가 ㅎㅎ

  • 40. ...
    '19.6.23 9:59 AM (1.231.xxx.37)

    위에 선생
    당신이 그런 태도이니까 욕을 먹는 겁니다.
    댓글 쓰는데도 벌써 보이네요.
    읽는사람 눈꼽만큼도 생각도 안하는,본인 억울한 것만 우선이죠.
    저렇게 긴 댓글 쓰면서 읽는 줄간격 띄우기 절대 안하고,마침부호 사용도 안함. 요약해서 올리지도 않고 ㅉㅉㅉ
    본인할말만 주구장창 악다구니 쓰는게 댓글에서도 보이네요.
    이기적이고 융통성없고 본인말만 맞다고 박박 우기고 항상 갑이었으니 말이죠.을들아 알아서 읽어?ㅎㅎ

    당신항변으로 보면 교사들 잘못한거 없고 교사도 힘들다?그런 이상한 교사있음 신고해라? ㅉㅉ 현실적으로 교사가 어떤위치인데 특히 고딩은 학생부가 걸려있는데 무슨 봉창드드리는 소리를?

    그럼 위에 댓글로 성토한 어머니들 말은 다 거짓이겠네요
    ㅉㅉㅉ
    본인자신은 아니라고 항변하더도(네,아닐수도 있죠) 당신 직업군의 일부?절반이상?이 댓글로 나온 선생들 행태입니다.그러니 여기 어머니들이 댓글로 성토하는 거구요.

    그리고 객관화하세요.
    당신과 당신이 속한 직업군의 잘못하는 선생들과,
    그리고 인정하시고 고칠건 고쳐야죠.
    그게안되죠 ㅎ

    마치 개독보는듯,개독 욕하면 아니다,그런 사람 없다.이단이다...제 식구 감싸기
    편협하여 상황개선이 어려운 정체된 상태,그 틈에서 내 취할것만 취하고 잘먹고 잘살기,
    근데 교육에는 학생의 인생이,한인간의 인생이 달려있죠.
    잘해야죠.그래서 직업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구요.

  • 41. 교사는
    '19.6.23 10:26 AM (211.245.xxx.178)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취급되는거같아요.
    교사 한명이 또라이면 전체가 매도되지요.
    그렇게 집단시 되는 직업군이 몇개 있잖아요.
    12년 내내 선생이 이상한 선생만 만났으면 진심으로 나한테 문제가 없었는지 돌아보면 되는거고, 12년 내에 두어번 이상한 선생만났으면 그 선생만 욕하면 되는거고.
    그런데 뭐 선생도 직업인지라...ㅎ
    돈벌려고 하는 직업질인데, 내가 분명 돈 내서 받는 서비스인데...소비자가 만족이 안되는 서비스니 ...
    게다가 저위 교사 말대로 이게 또 개개인을 다 만족을 못시키는 서비스다보니...ㅎㅎ
    그리고 내돈주고 사는게 대부분 내가 선택 가능한건데 선생은 운만 바래야하니 뭐 더 그렇겠지요.
    애들한테 직접 담임 선택하고 교과목쌤 선택하게 하면 되려나...
    이긍..

  • 42. ...
    '19.6.23 5:48 PM (211.203.xxx.161)

    교사라는 분.. 여기 댓글 쓰는 사람 신경쓰지 마세요.
    선생님 댓글 제대로 읽고 반박하는 댓글도 없잖아요.
    본인들 상태로 볼 때 자녀들 말도 액면 그대로 믿기 어려운 상태일 듯 싶어요.
    저도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쳐 봤지만 원래 제일 시끄러운 부모들이 자기 애들 상태는 모르더라고요.
    전 저희 아이들 너무 소중해서 선생님껜 온라인에서도 존칭 씁니다.
    애들은 부모 태도를 스폰지처럼 흡수하는데 아무리 아이 앞에서 티를 안 내도 저렇게 선생님 우습게 여기는 거 귀신같이 알고 따라 하죠.
    선생님과 라뽀형성이 안되면 정작 손해보는 건 내 아인데 말이죠.
    믿는만큼 크는 건 아이들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士爲知己者死(사위지기자사)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잖아요.
    옛 말이 틀리지 않은 건지 저희 아이들 학년 끝나고도 전화 주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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