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금물 끓이는 것도 안 좋을까요
그럼 소금물은 어떤가요? 수증기에 소금 성분도 같이 녹아나올텐데요.
오이지 물 끓였는데요
갑자기 목이 따갑고 가슴쪽이 아파요
1. 소금이
'19.6.22 4:11 PM (122.38.xxx.224)염화나트륨이니까...고온에서 끓이면 염소가 나올수도 있지만..엄청 고온이어야 나오지 않을까요...끓이기만 해서도 나올 수 있다면...처음부터 같이 팔팔 끓이지말고 물만 끓여서 그 뒤에 소금을 넣어서 녹이세요.
2. 끓는점
'19.6.22 4:32 PM (223.38.xxx.14)물의 끓는점은 100도라서
물이 팔팔 끓는 동안 내내 100도예요. 오래 끓이는 동안 더 높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염화나트륨(소금)의 끓는점은 1400도라서 물이 끓는 동안 그 온도 때문에 같이 기화되지 않아요.
즉, 소금이 기체가 되어 폐로 들어갈 만큼의 높은 온도를 물이 만들어 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물에 녹아 있는 소금은 염화 이온-나트륨 이온 상태로 분리되어 있으니 염화이온이 염소 기체가 될 수도 있지 않냐 하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소금을 녹이기 전의 수돗물에도 염소는 들어 있으니까 맹물을 끓여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야 해요.
원글님은 아마 가스 사용 때문에 탁해진 공기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가스 사용 전, 사용 중, 사용 후에 환기 꼬박꼬박 하시고 환풍기도 틀고 가스 옆에 계시지 마세요~3. 끓는점
'19.6.22 4:36 PM (223.38.xxx.14)원글님 쓰신
수증기에 소금물이 같이 녹아나올
거라는 의심에 답을 하자면
‘아니다’라는 걸 위 댓글로 아시겠죠?
소금물을 계속 팔팔 끓이면 100도에서 물이 계속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고 그동안 온도가 1400도까지 올라가지 않으므로
소금 성분은 날아가지 않고 남아요.
그래서 물이 다 졸아들 때까지 놔두면 냄비 바닥에서
처음 내가 집어넣은 소금을 그대로 다시 되찾을 수 있어요.
이게 염전의 원리죠. 물은 날리고 소금은 남는다.
물의 끓는점 100도, 소금의 끓는점(고체 소금에서 액체로 녹았다가 기체가 되는 시점) 1400도,
서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같이 섞여 증발할 수 없어요.4. ᆢ
'19.6.22 4:49 PM (121.167.xxx.120)이렇게 명쾌한 댓글때문에 82는 사랑스러워요
목이 아프다면 가스 냄새에 한표 드려요5. 1400도는
'19.6.22 4:54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고체의 용융점 온도고..물에 들어가면 NaCl은 이온결합 화합물이라 금방 분리돼요. 수돗물을 끓이면 염소가 금방 날라간다고 걱정없이 수돗물 마셔도 된다고 하니까...소금물 끓여도 비슷할 것 같고..근데 소금의 양이 많지 않으니까..
6. ㅋㅋ
'19.6.22 6:27 PM (117.123.xxx.87)이과가 또....
7. 흥
'19.6.22 6:59 PM (223.38.xxx.14)저 문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