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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9-06-22 15:11:16
시내에 있는 학원 갔다
도서관 간다고 버스 타고 내리는데
같이 내리는 할머니 짐이 너무 많아 들어드렸대요.
그 어르신들 장보고 하실때 끌고 다니시는 ..
그랬더니 할머님이 너무 고맙다고 그 짐에서
1.5리터 생수를 주셨대요 @@

딸아이가 괜찮다고 도서관에 정수기 있다고
극구 8번 사양 했다는데
아이구~목마를텐데 가져다 먹으라고 주셨다네요 ^^;

정류장에서 도서관까지 꽤 걸어야하는데..
에코백 가져가서 책이랑도 무거운데..
딸아이 엄마 물이 너무 무거워 ~~어떻게 해 ㅠ 하며
전화왔네요. 버릴수도 없고 가슴에 안고 가라 했네요.

착한 우리딸이지요? ㅎ
어르신~ 칭찬만 한번 해주시지..
혹시 너무 무거우셔서 주셨나??ㅋ
IP : 222.117.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쁜^^*
    '19.6.22 3:12 PM (222.104.xxx.141)

    너무웃겨요^ ^
    딸래미 기말고사 흥해라!

  • 2. 에고
    '19.6.22 3:13 PM (183.98.xxx.142)

    짠해라 ㅎㅎㅎ
    이 더운데 무거워서 어쩐대유 ㅎㅎ
    딸램 넘 기특하고 착하네요^^

  • 3. ㅋㅋㅋㅋ
    '19.6.22 3:13 PM (118.37.xxx.114)

    가지고 있던거 고마워서 줬나봐요 무겁기도 하고 ㅋㅋ
    마음이 넘 이쁜딸이네요
    울딸도 용돈 털어 할머니들 야채파는 거 사옵니다
    저는 중국산이지 싶어 그런데서 한번도 안사주는데..

  • 4. ...
    '19.6.22 3:13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ㅋㅋ 딸 너무 착하고 귀엽네요. 물 무거울 텐데 어쩌죠. 일단 좀 벌컥벌컥 마시라고 하세요 ㅋㅋ

  • 5. ....
    '19.6.22 3:17 PM (175.223.xxx.69)

    아유 할머니도 참.ㅋㅋ
    저라면 그냥 적당히 주변 가로수에 물주고 남은것만 마시라고 하겠어요.

  • 6. ㅎ ㅎ
    '19.6.22 3:18 PM (123.111.xxx.75)

    가까운 곳이면 물 한잔 얻어먹고 싶어요:)

  • 7.
    '19.6.22 4:08 PM (59.23.xxx.244)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어제 뉴스에 인천시, 서울시 수도물 문제 한참 나오던데요. 할머니 생각에 지금 제일 필요한 거라 느껴지셨을 수도..
    정수기 물 먹지말고 생수 마시라고 ㅎㅎ

  • 8. 할머니 센스 제로
    '19.6.22 4:1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우린 늙어서 저러지 말아요...
    주고 싶은 자기맘만 맘인가??
    정수기 다 있는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에게 1.5리터 생수라니...
    책도 있고 무거워서 못 가져가요~~돌직구!!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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