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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육식물 왜이렇게 생명력이 강해요??

다육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9-06-21 09:37:51

전 동물은 좋은데 식물은 별로인 사람인데요..

그래서 집에서 화분같은 식물 키우는거 귀찮기만한데

남편이랑 애들이 작은 화분을 키우고 싶어해서

다육식물을 몇개 주문했어요.


근데 이거 생명력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사왔을때 잎사귀가 하나 떨어져서 남은 화분에 그냥 얹어 뒀는데

글세 거기서 뿌리가 나와서 줄기까지 자랐어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징그러워요..

외계생물 같고;;


회사에도 과장님이 키우시는 다육식물이 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지금 덩굴처럼 자라서 제 키보다 더 길게 자랐구요.

그거 잘라서 꽂아놓은게 또 끝없이 자라고 있어요.. 으...


저런식이면 사람 몸에도 며칠 붙이고 다니면 뿌리 내릴꺼 같고..

다육식물이 선인장과죠?

선인장도 저정도로 생명력이 강하진 않던데..


전 다시한번 식물과는 아니구나.. 느꼈어요;;

화분 키우고 싶은데 키우기만 하면 죽는다 하시는 분은

다육이 한번 키워보세요.. 그냥 알아서 크는듯요;;

IP : 61.74.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1 9:39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보니 갑자기 온 몸이 간지러운듯 해요~ㅋㅋ

  • 2. 저는
    '19.6.21 9:41 AM (211.202.xxx.216)

    그런 다육이도 죽입니다요

  • 3. ...
    '19.6.21 9:43 AM (125.177.xxx.182)

    글을 아주 맛나게...ㅎ
    맞아요. 물을 싫어한대요. 걔들이..
    관심도 싫어하고요
    전 그래서 걔들이 좋답니다
    알아서 잘 커서..근데도 죽어내보내는 다육이들이 많아요.
    겨울 한파에 얼어도 죽이고 베란다에서 뜨건운 빛에 타죽이고.. 그냥 냅둬도 막 잘 크는건 만은 아닌듯해요.
    나름 물만 주면 잘크는 애들보다 더 질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손은 막손?

  • 4. 으악,,,
    '19.6.21 9:45 AM (211.192.xxx.148)

    몸에 며칠 붙어있으면 뿌리내린대.......일본영화?

  • 5. 알아서
    '19.6.21 9:4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잘안크던데요.
    의외로 까다로운지 다 죽었어요.

  • 6. 다육이는
    '19.6.21 9:49 AM (1.240.xxx.145)

    바람, 환기가 중요하다고 해요. 다육이 판매상이.

  • 7. ..
    '19.6.21 9: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다육이가 다 그렇진 않아요. 까다롭고 잘 죽고 잎꽂이도 잘 안되는 것들도 많아요. 이런 것들은 가격도 사악해요. 저도 많이 죽이고 흔히 말하는 국민다육이라는 가격 싸고 잎꽂이 잘 되고 잘 안죽는 다육이들 많이 키워요. 무심함과 햇빛만 있으면 되는 식물이죠.

  • 8.
    '19.6.21 9:51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죽었다는 분들은 너무 잘 보살피신거 아닐까요?;;
    해도 잘들고 바람도 잘 통하고 물도 자주주고..

    사무실은 해도 안들고 창문도 맨날 닫고 있어서 공기도 나쁜데
    얘 정체가 뭐지?? 싶게 잘자라고
    집에도 다섯개 정도 있는데 전 쳐다도 안보는데 볼때마다 자라있어서 흠칫 놀라거든요..
    (물은 남편이 애들보고 한달에 한번 정도 주라고 해서 그렇게 주는거 같구요..)

  • 9.
    '19.6.21 9:53 AM (61.74.xxx.243)

    죽었다는 분들은 너무 잘 보살피신거 아닐까요?;;
    해도 잘들고 바람도 잘 통하고 물도 자주주고..

    사무실은 해도 안들고 창문도 맨날 닫고 있어서 공기도 나쁜데
    얘 정체가 뭐지?? 싶게 잘자라고
    집에도 다섯개 정도 있는데 전 쳐다도 안보는데 볼때마다 자라있어서 흠칫 놀라거든요..
    (물은 남편이 애들보고 한달에 한번 정도 주라고 해서 그렇게 주는거 같구요..)

    아니 그리고 얘네는 왜 아무곳에서나 뿌리가 자라는거에요ㅠㅠ
    잎사귀에서도 뿌리가 자라는건 그래도 땅에 박혀 있어서 안보이니 괜찮은데

    지금 생각났는데 사무실 다른 여직원이 키우는건 어느날 보니 잎사귀 끝마다 다 손처럼 뿌리인지 뭔지가 자라서 진짜 징그럽더라구요!ㅠ(한참 된 다육인데 왜 새삼 그렇게 잎사귀 끝에 손이 자란건지..)

  • 10. 대체
    '19.6.21 9:59 AM (175.211.xxx.106)

    어떤 다육이기에 그리 잘 자란대요? 키우고 싶네.
    식뮬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놀랍니다.

  • 11. ㅇㅇ
    '19.6.21 10:10 AM (125.176.xxx.65)

    원글님 제주 용월할아버지 집 검색해보세요
    국민다육이라 불리는 저렴한 애들이
    무탈하게 잘 자라요
    비싼 애들은 비싸게 굴더라구요

  • 12. ㅇㅇ
    '19.6.21 10:12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잎 테두리 쪼르르 새끼들 달리는건 만손초 종류인가보네요
    근네 자꾸 징그럽다는 표현은 좀

  • 13. 저도
    '19.6.21 10:31 AM (58.230.xxx.110)

    다육이마저
    심지어 선인장도 죽임요~
    미안...

  • 14. 국민다육
    '19.6.21 10:42 AM (121.137.xxx.231)

    다육이 종류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그중에는 웬만하면 잘 크는 다육이를 국민다육이라 칭해요.
    저도 국민다육이 꽤 키우고 있는데요.

    그냥 안죽고 위로 훌렁 키만 큰다고 잘 자라는게 아니더라고요
    다육이는 짱짱하고 통통하게 잘 자라야해요
    웃자라면 보기 싫고 듬성듬성 줄기가 보이니 안돼요.
    자라기만 한다고 좋은게 아닌...

    몇년 키워본 결과
    해 듬뿍 잘 받고 (간접) 바람 잘 통하고 물 가끔 줘서 짱짱하게
    잘 자라기가 쉽지 않더군요.
    웃자라기가 쉽고요.

    그리고 여름 장마 잘 견디기도 힘들어요.
    물러져서 죽고 더위에 녹아 죽고..
    그래도 잘 견디고 자라는 다육이도 있고 그렇더군요.

  • 15.
    '19.6.21 10:55 AM (118.40.xxx.144)

    저도 다육이도 죽여요ㅠㅠ

  • 16. 저도
    '19.6.21 11:06 AM (222.106.xxx.42)

    원글님 이해 되요. 악마의 식물처럼 무성해 지는데 무서워요 ㅠㅠ

    봄이라 갈랑코에가 귀여워서 조그만 화분을 샀더니 걔가 자라서 화분을 뚫고 나오면서 자라는데 ㅠㅠ 죽일수도 없고 난감했었어요

  • 17. 날씬꿈
    '19.6.21 11:34 AM (112.156.xxx.199)

    뿌리가 줄기에서 나오는 이유는 물부족입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습기부족을 채우려고요. 뽑아서 잔뿌리 정리후 흙을 갈아줘야 합니다.카우는 기술에 따라서 흉하기도 예술작품같기도 합니다. 햇빛과 통풍과 물빠짐이 중요한 식물이지요. 20년간 키우는 다육이 매력적입니다. 화초도 허브도 제라늄도 많이 키우고 있어요.우울증을 극복하게 하고 자식들에 대한 직찹도 사라지게 해서 좋아요.

  • 18.
    '19.6.21 11:48 AM (223.39.xxx.217)

    원글님 말하시는 거 천년초 아닌가요?
    제가 제일 싫어해요.
    잘 자라고 잘 번지고
    너무 잘 번져서 끝이 없어요.
    그 생명력이 너무 징그럽...
    대부분의 다육식물들은 안 그래요.
    쉽게 죽기도 하는데
    천년초는 백만년도 더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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