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해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데..
일찍 귀가한 날에도 와인 반 병 정도를 꼭 마셔요.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고 그동안 술 때문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술만 빼면 참 괜찮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자식 때문에 참고 살았는데...앞이 캄캄하네요.
알콜성치매 의심된다면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1. 잘될꺼야!
'19.6.21 8:53 AM (122.34.xxx.203)제 남편도 매일 술약속에
그냥 집에 오는 날엔 혼자서 방에 틀어박혀서
술 마서야 자요 ㅡㅜ
그러다가 몸이 안좋아지면
그 뒷수발 병간호...내가 떠맡아야 되는게
전 너무 억울할 거 같아요 ㅜㅜ
술과 안주로 배는 남산만하고..
자기 입에 땡기는 술만 찾고
자기 몸관리는 소홀히 하는게
너무 안 존경 스럽고 걱정반 한심함 반인데..
저러다 쓰러지면 그 뒷감당을
누가하나요? ㅜㅜ
다 내 차지 인데..
내가 왜 말 안들어서 자기 몸 그리된걸
내가 돌보고 치닥거리 해야되는지..
아이들 눈이 있으니
쓰러진 남편 나몰라라 할수도 없을거고요 .ㅜㅜ
아 정말...이런 사람들..너무 싫어요2. 대부분
'19.6.21 8:5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슐마셨을때 한 얘기는 기억 못하지않나요.
그래서 술취한 사람하고 얘기한 내가 바보지싶어요.
근데 술취했을때 대답은 세상 진지하게 잘대답해줘요 ㅎㅎㅎㅎ3. 원글
'19.6.21 9:01 AM (14.52.xxx.79)대부분님...남편이 자식만은 끔찍이 여기는 사람인데요.
그날 그 대화가 아들에 관해 저희가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었고..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어요.ㅠㅠ4. 빨리
'19.6.21 9:12 AM (120.142.xxx.209)설득해서 병원 데려가야지요 물을것도 없죠
알코올 치매 조기 예방차 가자고 하세요5. ........
'19.6.21 9:29 AM (211.192.xxx.148)제 남편도 딱 그래요. 평생을 매일 음주하고요.
자꾸 같은 질문 반복하고, 혹은 까맣게 잊고 있고 하니 애가 아빠 치매 아니냐고,
저도 느끼기도 하고
해서
치매 검사 좀 받아보자고 했더니
쌩쌩난리난리치면서 아니래요.6. 천년세월
'19.11.15 12:02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일리가 있네.
그러다 쓰러지면 애꿎은 아내만 골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