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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직원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너무tmi라서 피곤해요.

결혼TMI 조회수 : 9,213
작성일 : 2019-06-20 16:23:07

동료 직원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너무tmi라서 피곤해요.
동료 직원 임신은 축하하지만 너무 유난이라 생각들어요..저만 이런가요.??? TMI(too much information,너무 과한정보,달갑지 않은 정보,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를 말해요/네이버 참조)
세상 혼자 결혼*임신*축하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유난이라서 축하하고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어려워요. 제가 너무 꼬인건가요?직원 눈에는  노처녀히스테리로 보일까봐 티도 몬내겠어요. 저는 팩트로 이야기 하는데, 자기를 질투한다는 둥 말도 안되는거 같다 붙일거 같아서 말도 섞기 싫어요. 다른분들도 유난떠는거 아는데 잘 넘기시는데 저만 별나게 생각하는가 싶어요.

@한달이 넘도록 시댁에서 사무실로 보내신 축하꽃바구니 안가져가요. 자기 옆자리도 아니고, 단체로 쓰는 회의테이블위에 올려두고, 손님오면 치우고, 아니면 그대로 두고, 남의거라서 치우지도 못하겠고. 축하문구테이프는 그대로 붙여놓은채 한달이 다되어가도록 꽃바구니를 안 가져가요.꽃바구니는 리본테이프 떼고 당일에 가져가는거 아닌가요?꽃바구니 처음 받은것도 아니고...ㅠㅠㅠㅠㅠ라는 말을 참느라..입을 틀어 막았어요....
@매일 남편이 뭐해줬다,시부모님이 뭐 해줬다/받았다/뭐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 해요.(우연히 알게되었지만, 동료직원의  친정은 여유가 없는대신 시댁이 여유가 많다. 시댁의 그 많은 재산이 다~ 며느리꺼다 라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셨대요.이런 늬앙스로 자주 이야길 하세요.)
@결혼전에도 시댁에 여유있고, 자길 예뻐하고, 직장다니면서 아이 키우기 어려우니까, 직장 그만두라고 자주 이야길 하신다고 하세요. 자기가 얼마나 돈 많고 여유있고 예쁨 받는 시댁을 두었는지 매일매일 이야기 해요.
입으로만 자랑하고 실제 돈 쓰는거나, 자기 손해보는거, 자길 무시하는거는 되게 싫어해요. 열등감도 많으신지.. 동료직원보다 좋은 대학,좋은성품 가진 사람이 실수하면 "그 대학 나온거 맞아요?" 라고 들으라는 식으로 혼잣말도 하세요...

@솔직히.... 여유있는 시댁이랑 결혼하면 일을 그만 두지.. 말로는 매일 일 그만둔다하면서,  매일 지각하고 월급루팡인데...솔직히 다른분들도 뒤에서 언제 그만둔대요? 라고.... 물어보신적 있으세요.......
내가 사랑 받고 예쁨 받는건 기분좋은일이지만 저렇게 유난 떨면 들어오던 복도 다 나갈거 같아요.. 힘들어요.. 출산할때까지 7개월 남았는데...

IP : 183.106.xxx.17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ㄷ
    '19.6.20 4:25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임신이고 나발이고 ㅋㅋ 진짜 진상이네요..

  • 2. ㅇㅇ
    '19.6.20 4:26 PM (211.176.xxx.104)

    주책바가지네요..;; 다른건 그렇다치고 (걍 말많은 수다쟁이라 자기얘길 많이 하는것.) 그 시댁은 꽃바구니를 왜 회사로 보내요??! 저같음 민망해서 얼른 갖고갈것 같은데. 눈치도 없고 푼수떼기 같아요.ㅎ 전 애도 낳았고 히스테리라고 부릴것도 없는 아줌이에요.

  • 3. ㅇㅇㅇ
    '19.6.20 4:27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시댁 아기 관련
    여자들 허세 쩔죠. 다 뻥입니다요..ㅎㅎ

  • 4. ㅎㅎ
    '19.6.20 4:27 PM (180.69.xxx.167)

    시댁, 아기 관련
    여자들 허세 쩔죠. 다 뻥입니다요..ㅎㅎ

  • 5. ㅋㅋㅋ
    '19.6.20 4:32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

    허세집안끼리 잘 만난네요
    시댁도 무슨 꽃다발을 회사로 보내나요? 허세지

  • 6. 이래서
    '19.6.20 4:33 PM (59.6.xxx.151)

    제가 건조해서 그런지 무덤덤한 성격이 좋습니다 ㅎㅎ
    자랑과 하소연 말고
    출산시 육아 휴직은 언제, 얼마나 갖고 인수인계는 어떻게 할지 말해야죠
    축하는 한번으로 족하고
    그 시댁은 며느리 주소 몰라서 회사로 꽃보내는지.
    꽃 ㅎㅎㅎ 엄청 좋아하는데
    한달이나 회사에 방치하면 그대로 말랐겠네요
    본인도 소중하지 않아하면서 자랑질은 ㅎㅎㅎ

  • 7. 꽃바구니
    '19.6.20 4:36 PM (223.38.xxx.117)

    지가 지돈으로 보낸 듯

  • 8. ㅋㅋㅋ
    '19.6.20 4:37 PM (175.120.xxx.157)

    지가 시댁인 척하고 보낸 듯

  • 9. .....
    '19.6.20 4:3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ㅋㅋㅋ
    하는 행동보니 그럴수도

  • 10. 82에서도
    '19.6.20 4:41 P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역대급 임신부진상.ㅜㅜ

  • 11. 82에서도
    '19.6.20 4:42 PM (117.111.xxx.116)

    역대급 임산부 진상.

    그래도 딴 분들이 다 원글님 편이니 화이팅.

  • 12. 아뇨
    '19.6.20 4:49 PM (211.219.xxx.213)

    여자들 중에 부족한 자신의 자존감을 그런 식으로 자랑하는 걸로 충족하는 치졸한 영혼들이 꽤 있어요.

    덩치도 작은 대신 약싹 빠르게 남의 눈치 보는데 뛰어난 애들이 대략 그런 전술로 세상 살기로 한 듯.

    그냥 내비둬요. 그런 일 아니면 존중받거나 관심받을 일도 없는...

  • 13. 아뇨
    '19.6.20 4:50 PM (211.219.xxx.213)

    님도 넘 그렇게 질투하지마세요. 누구나 살 이유가 있는 게 좋잖아요.

  • 14. 이건또뭐냐
    '19.6.20 4:54 PM (121.133.xxx.137)

    누가봐도 질투 아니구만
    윗님은 왜 질투래요?
    혼자 이해심 넘치는척하긴 ㅉ

  • 15. . . .
    '19.6.20 4:54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꽃다발은 자작극일 가능성 매우큼ㅋ

  • 16. ..
    '19.6.20 4:55 PM (116.39.xxx.80)

    윗님 원글이 질투 아니라는데..자기 살 이유 누리겠다고 주위 사람 불편하게 하면 이기적인거죠. 원글님은 그런 의미인 것 같은데.

  • 17. 뭐지..ㅎㅎ
    '19.6.20 4:55 PM (180.69.xxx.167)

    내버려둬도 힘들다는 글인데.. 내버려 두라니
    게다가 질투 운운하는 댓글은 뭔지 ㅋ

  • 18. ㅇㅇ
    '19.6.20 5:00 PM (1.240.xxx.193)

    정말 자작극 가능성 있네요
    어떤 직원이 이혼했는데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생활이 현재진행형인척 했어요 명품지갑 꺼내서 시어머니께서 사주셨다하고 온갖 자랑을 했는데 건너 아는 사람이라 이혼한 사실을 알았거든요 자기도 들통났다 싶었는지 그 사실을 아는 직원 못살게하고 직장 그만두게 하려고 난리난리를 쳤대요

  • 19. ㅡㅡㅡ
    '19.6.20 5:03 PM (116.37.xxx.94)

    이게 질투라니...이게 질투라니~~~~

  • 20. 세상은 넓고
    '19.6.20 5:05 PM (182.224.xxx.20)

    별의별 진상은 진짜 많구나... 자존감 낮은 불쌍한 영혼인가?? 원글님 힘들겠어요.

  • 21. ...
    '19.6.20 5:21 PM (114.206.xxx.206)

    ㅎㅎㅎ
    님말고 주변사람들 뭐라 안하나요?
    내 주변에 저런 진상 없어 다행이네요.
    님 우째요.
    벗어날 수도 없고..
    위로드려요

  • 22. ..
    '19.6.20 5:21 PM (1.235.xxx.53)

    정말 너무너무 더웠던 여름에, 본인 감기 걸리면 안된다고 사무실 에어컨 못 틀게한 임산부도 있어요..
    아..그때만 생각하면 열이 확~ㅋ

  • 23. ㅇㅇ
    '19.6.20 5:54 PM (220.88.xxx.74) - 삭제된댓글

    참 유난이네요
    저도 지금 임산부지만.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어요
    맨날 남편이 뭐해줬다. 가족들이 뭐해줬다 친구들이 선물줬다
    애기용품 뭐 샀다. 엄청난 음식 먹었다
    세상에서 내가 젤 행복하고. 우리남편 최고다 이럼서 sns에 매일 올려대요ㅋㅋ 여행가서도 매일매일 보고하듯이 올려댐.
    같은 임산부지만 참 오바더라구요. 혼자 행복한거 자기 인생인데 일기장에나 쓸매용
    남들한테 자랑하고 허세떨고 싶어서 sns에 올려대서
    너무 공해스러워서 팔로우 끊었네요

  • 24. ....
    '19.6.20 6:39 PM (223.39.xxx.54)

    꽃바구니에서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

  • 25. ...
    '19.6.20 8:17 PM (223.39.xxx.36)

    주책바가지 맞네.
    진짜 행복한사람은 떠벌리지않습니다

  • 26. ...
    '19.6.20 8:27 PM (223.62.xxx.112)

    전 비슷하게 투머치토커 임산부 친구한테 그런 얘긴 니 남편한테 하라고 (자기가 하루종일 뭘 하고 뭘 먹었는지 시시콜콜 말하더라고요) 한적 있어요. 삐져서 그 담부턴 말 안하든데 전 좋던데요. 해방된 느낌. ㅋㅋㅋ
    시댁 자랑 하면 그런 얘긴 친정엄마한테 말하세요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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