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천에서 용나게 경쟁하느니 개천을 강으로 만들면 되죠

ㅇㅇ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9-06-20 16:11:24
평등정책 반대하시는분은
본인만 개천에서 용나게 노력해서
벗어나시려는거애요?

그거보다 차라리 개천을 살기좋은 개천이나
강으로 바꾸면 다같이 행복한거 아닌가요
상산고 없애면 본인 아이 공부 잘해 명문대
자기네만 가는거보다
공부 못하는 애들도
좋은 교육받고
명문대가 아닌 지방대라도 가서 나와도
명문대나 인서울에
차별안받고 동등하게 대접받고 같이 잘사는게

그게 좋은거 아닌가요
IP : 115.86.xxx.10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기좋은
    '19.6.20 4:14 PM (115.140.xxx.180)

    개천 만들려고 다른아이가 다니는 좋은학교는 강제로 없애고 내아이는 외국유학 보내나요? 두번만 좋게 만들었다간 대학도 뺑뺑이 돌릴기세네요

  • 2. ...
    '19.6.20 4:15 PM (115.86.xxx.10)

    대학도 평준화로 가야죠

  • 3. 세계 어느대학이
    '19.6.20 4:16 PM (115.140.xxx.180)

    평준화인가요?? 이제보니 지능이 딸리는거였네요 ㅋㅋㅋ

  • 4. ..
    '19.6.20 4:16 PM (223.38.xxx.119)

    근데 말만 그렇게 하고 자기 자식은
    이공계나와서 의전원 보내나요?

    개천에 사는 사람들끼리만 바둥거리고 살고
    용들은 용들끼리 대대로 살겠다는 건가요?

  • 5. 어느나라가
    '19.6.20 4:17 PM (223.63.xxx.84)

    대학이 평준화에요? 자기들 수준으로 다 끌어내리고 싶군. 징글징글하다.

  • 6. dd
    '19.6.20 4:1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자사고없앤다고 공부못하는 애들이
    좋은 교육 받을수 있다는 논리는 뭔가요?
    이세상 어딜 가도 능력에 따른 차이는
    존재해요 그것도 싫고 다 평등한 세상이라~
    그게 가능하다고 보나요?

  • 7. ...
    '19.6.20 4:19 PM (115.86.xxx.10)

    입학은 쉽게하고 졸업을 어렵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지방대학교에 지원 많이해서 학비도 내리고 장학금도 많이주고 유학기회도 주고 취업시 공기업 공무원 특례같은거 만들어주면 서울권못지않게 만들면 그거로 평준화를 이룰수 있겠죠?

  • 8. ????
    '19.6.20 4:20 PM (223.33.xxx.221)

    대학도 평준화로 가야한다구요?
    개개인의 학업성취도도 역량도 다른데
    다 평준화요?
    소득도 평준화 집값도 평준화...?
    뭐하러 열심히 성실하게 사나요? 걍 적당적당 살면 되겠네요ㅜㅜ

  • 9. 우리나라에서
    '19.6.20 4:20 PM (223.62.xxx.172)

    졸업 정원제 실패했는데 잊으셨나봅니다.

  • 10. 정권자체가
    '19.6.20 4:20 PM (123.142.xxx.110)

    이쯤 되면 정권 지지자들 자체가 지능이 다 모자란거 같아요

    미친듯이 쉴드 쳐대면서 아무말 대잔치....

    이건 뭐 좌파도 아니고 개파...멍멍이 파라고 보임.

  • 11. ...
    '19.6.20 4:21 PM (115.86.xxx.10)

    지금 사교육에 내몰린 아이들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고 공부못하면 열등한 취급받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더 중요하죠

  • 12. 개천에서
    '19.6.20 4:21 PM (221.157.xxx.183)

    개천에서 용이 많이 나와야 해요.
    사회적 계층이 부모보다 나아질 수 있는 ,사회적 계층 이동이 용이 해야 닫힌 사회, 폐쇄적 신분 사회가 안됩니다.
    이게 민주주의 교육의 기본 이고요.
    과거의 신분사회로 회귀와 같은 가치로 같은 계층끼리 살자.
    개천 출신은 개천에서 살아라는 신분제로 역행하자는 말입니다.

  • 13. 방구석에서
    '19.6.20 4:21 PM (115.140.xxx.180)

    소설쓰며 남의노력 까내리려하지말고 열심히 살아봐요~^^

  • 14. 별...
    '19.6.20 4:22 PM (14.52.xxx.225)

    서울대 출신과 지잡대 출신이 평등하게요????
    평등의 정의가 뭔가요. 차별의 정의가 뭔데요.
    모든 조건이 같은데 대우가 다른 것이 차별이지...뭔 얘기인지?

  • 15. ...
    '19.6.20 4:22 PM (115.86.xxx.10)

    지잡대? 그런말 운운하는 분 인성걱정부터 하셔야할듯요

  • 16. Oo0o
    '19.6.20 4:23 PM (203.220.xxx.128)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에는 대학이 우리나라처럼 서열화된 나라가 별로 없어요. ( 아마 미국 정도, 미국도 우리나라만큼 완전히 수직으로 서열화는 아님 )
    보통 어느 대학은 어느 과가 유명하고, 또 다른 대학은 어느 과가 좋고 하는게 있는정도죠.

  • 17. ....
    '19.6.20 4:25 PM (115.86.xxx.10)

    평준화를 하면 다같이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기고 잘하는 이이 못하는 아이 섞여서 서로 도와가며 같이 발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갈수 있죠 지금처럼 처절하게 서열대로 만들면 서로를 계급으로 인식하고 갈등이 생기는거죠

  • 18. 미국이
    '19.6.20 4:25 PM (223.63.xxx.124)

    대학서열이 얼마나 심하고 다들 명문대 보내려고 목숨을 걸어요.

  • 19. ...
    '19.6.20 4:25 PM (116.36.xxx.197)

    대학이 중요한 사회가 안되어야죠.
    대학나온 사람과 안나온 사람은 평등합니다.
    공부했다고 더 나은 인간인건 아니고요.
    지잡대이니 아니니 라는 속뜻은 차별이란 말입니다.

  • 20. ㅎㅎ
    '19.6.20 4:28 PM (182.221.xxx.203) - 삭제된댓글

    영국 프랑스 독일 다 엘리트교육기관 있구요
    능력에 따른 차등을 부정하는게 공산주의죠 뭐다른게 공산주의인가요?

    대학이 중요하지 않으면 누가 연구해서 AI기술만들고 조선기술만들고 반도체 기술만드나요?

    전문지식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과학기술무시하면 발전은 없어요

  • 21. ...
    '19.6.20 4:28 PM (218.236.xxx.162)

    원글님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인상 소득주도성장이 계속되어야 대학서열화도 완화되겠죠
    어디서부턴가는 바뀌어야죠

  • 22. ㅎㅎㅎ
    '19.6.20 4:29 PM (114.129.xxx.194)

    끌어내려요?
    82 회원들 대부분이 상류층에다 공부머리 뛰어난 자식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니 놀랍네요

  • 23. ...
    '19.6.20 4:29 PM (115.86.xxx.10)

    지잡대 이런 상스러운 말좀 하지말아주세요 지방은 잡대입니까? 본인들 자식이 잡스러운대학 다닌다고 남들이 그러면 기분 어떠실거같아요?

  • 24. 허허
    '19.6.20 4:30 PM (61.82.xxx.112)

    평준화를 하면 다같이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구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님 이상주의자?

  • 25. 예전에
    '19.6.20 4:31 PM (115.140.xxx.180)

    조국수석이 그말했을때 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이쯤되면정말 지지자들이 머저리같아요 그렇게 만들고싶으면 지들이 먼자 솔선수범을 보이던가... 아무말이나 해도 와~~~해대는데 국민이 얼마나 우스워보일까...

  • 26. 대통령은
    '19.6.20 4:33 PM (223.63.xxx.124)

    좋은데 밑에 일부 사람들하고 꿈만 꾸는 지지자들은 답답해요.

  • 27. 동의하려 로그인
    '19.6.20 4:33 PM (180.65.xxx.26)

    원글님 " 개천을 강으로 " 표현에 감탄했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평등하고 잘 살아야 서로 행복이 상승합니다. 차별과 멸시가 없는 세상이 오길! 제발 우리 82라도 "ㅈ ㅈ 대" 표현 하지맙시다.

  • 28. ..
    '19.6.20 4:34 PM (180.228.xxx.109)

    원글님 요즘 공부 못한다고 열등한 취급하는 세상 아니예요
    각자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하는것 응원해줘요
    공부도 피아노나 미술처럼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교육 못 받아서 공부 못 하는것도 아니예요
    머리 좋아도 게으르고 힘든 것 못 참고 쉽게 유혹에 무너지는 아이들 공부 못 해요 일반고 고등학교 교실 가보세요 학생 인권 운운하며 떠들고 수업 방해하는 아이들 처벌도 못 해요 너무 엉망진창 인곳 많아요

  • 29. ㅎㅎㅎ
    '19.6.20 4:35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개천을 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저 높은 곳에 있는 맑은 물이 찰랑거리는 넓고 깊은 연못을 터트려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개천바닥에서 허우적 거리는 인간들이 그걸 반대해요
    왜 반대를 할까요?
    그 인간들은 지금은 개천바닥에서 허우적대고 있지만 아파트값만 올라주면, 혹은 자기 자식만 성공하면 저 높은 곳에 있는 맑은 물이 찰랑거리는 넓고 깊은 연못에서 헤엄치면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자신이 것이 될 그곳을 터트려 강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평생을 그렇게 개꿈만 꾸다가 결국은 개천 진흙바닥에 머리 처박고 죽을게 분명한데도 말입니다

  • 30. Oo0o
    '19.6.20 4:36 PM (203.220.xxx.128)

    이렇게 경쟁이 극심한 사회에서는 개인도 불행하고
    창의력 살리는 교육이 힘들어져서 사회적으로도 발전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다들 지난친 대학 서열화, 경쟁사회를 걱정하는거에요.
    그래서 유럽같은 소위 선진국의 경쟁은 줄이고 개인의 창의력은 살리는 분위기를 부러워 하는거고요.
    원글님 말 맞는 말인데 댓글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

  • 31. ㅎㅎㅎ
    '19.6.20 4:37 PM (114.129.xxx.194)

    개천을 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저 높은 곳에 있는 맑은 물이 찰랑거리는 넓고 깊은 연못을 터트려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개천바닥에서 허우적 거리는 인간들이 그걸 반대해요
    왜 반대를 할까요?
    그 인간들은 지금은 개천바닥에서 허우적대고 있지만 아파트값만 올라주면, 혹은 자기 자식만 성공하면 저 높은 곳에 있는 맑은 물이 찰랑거리는 넓고 깊은 연못에서 헤엄치면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자신의 것이 될 그곳을 터트려 강으로 만드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평생을 그렇게 개꿈만 꾸다가 결국은 개천 진흙바닥에 머리 처박고 죽을게 분명한데도 말입니다

  • 32. 그놈의
    '19.6.20 4:39 PM (223.63.xxx.124)

    학생인권은 좋다 이거죠.
    그런데 반에서 마구 도둑질을해도 선생님도 학교도 방관하니 도둑들이 활개를 치네요. 도둑에게 인권이라.

  • 33. ..
    '19.6.20 4:39 PM (180.228.xxx.109)

    자사고 폐지에 힘쓰느니 특성화고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아이들 원하는 쪽으로 진학하고 취업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 34. 그러다가
    '19.6.20 4:42 PM (223.33.xxx.136) - 삭제된댓글

    필리핀 되는거죠

  • 35. 전국에있는
    '19.6.20 4:44 PM (175.211.xxx.106)

    그 개천들을 강으로 바꾸려면 어마무시한 비용이 듭니다.
    유럽에서 살면서 참 뼈져리게 느낀건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학위보다 경력을 더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어야하고 무엇보다도 대학을 대폭 줄여 (죄송하오나 듣보잡 대학들 죄다 없애버리고) 공부엔 능력 없으나 요리, 스포츠, 예술, 기술 이런분야를 일찌감치 중고교부터 교육시켜 사회에 내보내야함.

  • 36. Oo0o
    '19.6.20 4:46 PM (203.220.xxx.128)

    필리핀은 우리와는 달리 식민지 이후 토지 개혁이 없었기에
    토지 소유에 있어서 엄청난 빈부격차가 있었어요.
    그 양극화가 현재 몰락의 주 원인이에요.

  • 37.
    '19.6.20 4:47 PM (119.197.xxx.240)

    와 그래도 이정권 지지했는데 이런 생각이라니...
    북한으로 가세요. 능력과 노력에 의해 대접받는 게 왜 나쁜가요??모든 아이들이 다 공부따윈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교육이 잘 될 줄 아시나봐요??? 웃음만 나옵니다. 개천에서 용이라도 나야 평범한 애들도 신분 상승 꿈이라도 꿔요. 원글님 생각대로면 개천엔 다 지렁이만 살고 용들은 어디서 비웃겠죠.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 38. ㅎㅎㅎ
    '19.6.20 4:49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필리핀이 지금 그 꼴이 된 것은 마르코스이 20년 장기독재 때문입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하고 부패한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는 거죠
    하층부에게도 골고루 혜택을 주다가 나라가 망한 예를 들고 싶다면 베네수엘라가 적절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만 믿고 서민들에게 마구 퍼주는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다가 그 꼴이 됐으니까요

  • 39. ㅎㅎㅎ
    '19.6.20 4:49 PM (114.129.xxx.194)

    필리핀이 지금 그 꼴이 된 것은 마르코스의 20년 장기독재 때문입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하고 부패한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는 거죠
    하층부에게도 골고루 혜택을 주다가 나라가 망한 예를 들고 싶다면 베네수엘라가 적절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만 믿고 서민들에게 마구 퍼주는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다가 그 꼴이 됐으니까요

  • 40. ..
    '19.6.20 4:50 PM (112.146.xxx.125)

    나는 지금 잠시 개천에 머무르는 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개천을 강으로 만들자고 하면
    강은 됐다며 헛꿈만 꾸죠. 자기는 날아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에요.
    실력주의 사회가 지속될 수록 개천에 새끼를 낳은 용은 점점 줄어들어요. 실력주의가 진행될수록 능력을 가진 사람은 상층에 집약됩니다.

  • 41. ...
    '19.6.20 4:51 PM (61.32.xxx.230)

    개천이 살기좋은 개천이나
    강으로 바뀌어 다같이 행복 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 개천 마저 송사리 한마리 살수 없는 똥물이 된다는게 현실 이잖아요.....

  • 42. 글쎄
    '19.6.20 4:51 PM (123.142.xxx.110)

    입진보 좌적폐가 우적폐보다 더 서민 생각할거 같아요?

    웃기는 일입니다. 한 술 더 떠요

    다이아몬드 좌적폐들이 더 웃긴건 게다가 정상적인 사회의 공평한 시험까지 혐오한다는 거에요

    왜냐. 머리가 안되나봐요.

    해외로 돈싸들고 내보내서 유야무야 얻은 듣보잡그럴듯한 것들로
    국내 자리 다 꿰차잖아요

    그러니 국내 학벌 위주 공부위주 사회를 또 미워하면서
    수시 학종에 따로 다이아몬드나 가능할 학부모 고혈 돈으로 돼지들은 갖다 써라.. 이러는 거죠

  • 43. ㅎㅎㅎ
    '19.6.20 4:56 PM (114.129.xxx.194)

    신분상승의 꿈이요?
    꿈을 왜 꿈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잠을 자야만 꿀 수 있어서 꿈이라고 하는 겁니다
    타고난 능력만큼 공부하고 먹고살 수 있을 만큼 받겠다는 게 왜 나쁜 건가요?
    굳이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서 누군가를 짓누르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데요?
    공부머리를 타고나지 못한 사람들일수록 노력 타령 많이 합니다
    하지만 공부머리를 타고나 보면 압니다
    공부머리를 타고나면 남들보다 적게 노력해도 더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것을요
    본인이 선택할 수 없었던 타고난 리스크를 보완해주기 위해 세금을 받아서 복지정책을 펼치는 겁니다

  • 44. Oo0o
    '19.6.20 5:00 PM (203.220.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게 가능 했던건,
    식민지 이후 미군정과 남한정부에 의해 토지개혁을 했기에 어느 정도 토지 소유의 양극화가 해결 되었기 때문이에요.
    또 전쟁으로 모두가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상황이었기에
    부의 양극화가 의도치는 않았지만 해소가 되었었죠.

    그런데 그 후 70년 동안 재벌 주도 경제 성장, imf 등을 겪으면서 을 다시 부의 집중,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개천에서 용 나오는게 그래서 불가능해진거요.

    그렇다고 지금 다시 토지 개혁을 할 수 있나요?
    아니죠.
    그래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 포용국가, 개천이 강이 되는 나라가 돼야 하는거에요.
    극심한 경쟁으로 창의력은 발현되지 못하는 나라가 아닌
    개인이 행복하고 그 행복한 개인의 창의력이 다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나라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 45. ...
    '19.6.20 5:01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학벌위주 공부위주 사회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걱정하는 거죠.
    좌적폐 우적폐 운운은. 그럼 자기는 학벌만능주의 중적폐인가?
    어쨌든 다들 그렇게 학벌만능에 맹목적일거면 그거나 알아두세요. 지금과 같이 학벌위주 실력주의 사회가 축적되면 될수록 개천은 없어짐. 아예 개천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짐.
    그건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스템이 없어서가 아님.

  • 46. Oo0o
    '19.6.20 5:02 PM (203.220.xxx.128)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게 가능 했던건,
    식민지 이후, 미군정과 남한정부에 의해 토지개혁이 단행되었기에
    어느 정도 토지 소유의 양극화가 해결 되었기 때문이에요.
    또 전쟁으로 모두가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상황이었기에
    부의 양극화가 의도치는 않았지만 해소가 되었었죠.

    그런데 그 후 70년 동안 재벌 주도 경제 성장, imf 등을 겪으면서 다시 부의 집중,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개천에서 용 나오는게 그래서 불가능해진거요.

    그렇다고 지금 다시 토지 개혁을 할 수 있나요?
    아니죠.
    그래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 포용국가, 개천이 강이 되는 나라가 돼야 하는거에요.
    극심한 경쟁으로 개인의 창의력이 발현되지 못하는 나라가 아닌
    개인이 행복하고 그 행복한 개인의 창의력이 다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나라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 47. 하아...
    '19.6.20 5:09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게 가능했던건 한국전 이후의 혼란기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기존의 신분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지는 시기였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혼란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부의 집중과 양극화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벌어졌던 일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이 그리우세요?
    그러면 다시 전쟁을 하든 imf를 불러오든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세요
    아마 개천의 용이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 48. 하아...
    '19.6.20 5:10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게 가능했던건 한국전 이후의 혼란기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기존의 신분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시기였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혼란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부의 집중과 양극화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벌어졌던 일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이 그리우세요?
    그러면 전쟁을 하든 imf를 불러오든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세요
    다시 개천의 용이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 49. 하아...
    '19.6.20 5:11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게 가능했던건 한국전 이후의 혼란기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기존의 신분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시기였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혼란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부의 집중과 양극화가 다시 시작된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벌어졌던 일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이 그리우세요?
    그러면 전쟁을 하든 imf를 불러오든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세요
    다시 개천의 용이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 50. ???
    '19.6.20 5:12 PM (59.15.xxx.2)

    자사고를 폐지하면

    일반고에 대한 교육이 더 좋아질 거라는

    논리가 참 단순하군요.

    그런 논리라면 명문대들도 다 없애고

    전부 하향평준화 시키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전부 외국으로 빠지겠죠.

    Brain Drain 이 생겨버리고.

    그나마 똑똑한 인재들로 수출해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은

    망하는 겁니다.

    저는 이건희 아주 싫어하지만

    그 사람의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 는 논리는 동의합니다.

    선진국 얘기하셨는데, 선진국에도 가면

    비싼 사립고등학교 많습니다. 민주주의 요람이라는 영국보세요.

    아직도 귀족학교라는 이튼학교가 여전히 있쟎아요.

  • 51. 하아...
    '19.6.20 5:12 PM (114.129.xxx.194)

    우리나라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게 가능했던건 한국전 이후의 혼란기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기존의 신분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시기였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혼란이 안정되고 본격적으로 부의 집중과 양극화가 다시 시작된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벌어졌던 일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이 그리우세요?
    그러면 전쟁을 하든 imf를 불러오든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세요
    다시 개천의 용이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 52. 영국은
    '19.6.20 5:1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영국은 서구 선진국 중에서도 양극화가 최고로 극심한 나라죠.

  • 53. 영국은
    '19.6.20 5:16 PM (112.146.xxx.125)

    영국은 서구 선진국 중에서도 양극화가 최고로 극심한 나라죠.
    영국 보라고 하실거면, 이제 개천의 용 같은 소리는 아예 하지 않아야죠. 양극화가 극도로 고착화된 나라인데.

  • 54. Oo0o
    '19.6.20 5:18 PM (203.220.xxx.128)

    선진국에도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대학 순위가 있기도 하고 비싼 사립 학교도 있죠.
    그런데 이런 경쟁이 그나라가 발전한 원인이라고 보세요?
    아니요. 유럽 선진국들도 부의 양극화가 이루어지면서 생긴 “폐단”인거에요.
    우리가 따라가야할 좋은 제도가 아니라
    그들도 어쩔 수 없이 생긴 폐단이라서 고치고 싶어하는거러고요.

  • 55.
    '19.6.20 5:20 PM (14.32.xxx.166)

    결과 균등주의라...

  • 56. Re:영국은
    '19.6.20 5:21 PM (59.15.xxx.2)

    선진국 얘기를 해서 이튼스쿨이 있는 영국의 예를 든 것 뿐이구요.

    영국의 양극화는 이튼 스쿨 때문이 아니에요. 2차대전 후에 식민지들이 다 독립하고 파운드 기축통화

    힘의 상실로 인한 경제구조적 원인이지, 사립학교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양극화가 된 게 아니에요.

  • 57. 영국같이
    '19.6.20 5:25 PM (223.63.xxx.123)

    철저한 계급주의 사회는 이 주제랑 안어울리는것 같네요.

  • 58. ...
    '19.6.20 5:25 PM (110.14.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문제인정부가 온나라를 개천으로 만들고있는중이니 몇년후면 다시
    개천에서 용나는 사람들 많아질거에요.ㅎ
    몇년후면 그나마있는 일자리나 있을언지,
    한국 학벌 연연안해도될듯요.

  • 59. Oo0o
    '19.6.20 5:28 PM (203.220.xxx.128)

    시장주의 경제학자들은 공정한 사회는 기회가 균등한 사회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기회균등이 제도적으로 완전 보장된다 해도 그것이 진정으로 공정한 건 아니다. 실제 인생에서 공정한 경주가 이루어지려면 기회 균등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결과의 균등이 보장돼야 한다.”

    장하준 교수의 주장이에요.

    저도 기회의 균등이면 충분하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요.
    양극화가 심해진 나라에서는 사실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게 불가능해요.
    아무리 제도적으로는 기회가 균등하다고 해도
    부자 부모와 가난한 부모의 자식에게 실제 현실에서 같은 기회가 주어지나요?
    기회의 균등이면 충분하다는 주장 자체가 모순이 되어버린게 지금의 현실이죠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68788.html?_fr=gg#csidxbf98...

  • 60. ..
    '19.6.20 5:29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문재인 정부가 만든게 아니라 지난 십수년의 폭탄이 넘어온거죠.
    산업구조 토대 개선은 뒷전에 두고 빚 내서 집사라고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하려던게 지금 폭탄으로 넘어온 거에요. 이번 정부는 뒤쳐진 제조업 구조 바꾸고, 수출 다변화 하고, 내수시장 키우려고 노력 중.

  • 61. ..
    '19.6.20 5:32 PM (112.146.xxx.125)

    문재인 정부가 만든게 아니라 지난 십수년의 폭탄이 넘어온거죠.
    산업구조 토대 개선은 뒷전에 두고 빚 내서 집사라고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하려던게 지금 폭탄으로 넘어온 거에요. 이번 정부는 뒤쳐진 제조업 구조 바꾸고, 수출 다변화 하고, 내수시장 키우려고 노력 중.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노력도, 결국은 그곳이 새로운 시장이 되기 때문.

  • 62. 조만간
    '19.6.20 5:33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베트남이 우리보다 선진국 소리 듣겠네요.
    교육평등화 주장하는 전교조와 교육감 자식들 일반고 과연 보낼까요?
    하는짓이 김제동부터 해서 그동네는 어쩜 그리 똑같나요..단체교육을 받는건지 판박이.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직업에 귀천 없다고 가르치는줄 알고 있는 독일도 실상은 너도나도 김나지움 보내려고 과외 시키고 좋은동네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잘 나가는 아이템이 김나지움 있는 동네가 그들이 말하는 좋은동네에 속하구요.

    그나저나 이눔의 정부는 뭘 하든 강남 부동산 띄우는데는 재주가 있어요.
    보세요..자사고 일반고 전환되면 그 즉시 강남 여기서 확~~더 오릅니다..오늘 기사 나자마자 벌써부터 자사고 준비하는 집들 이런식이면 강남 미리 가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하더군요. 강남분들은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일을 하셔서 이런 복을 받는지..진보교육감들 강남재신도 궁금하네요.

  • 63. 참나
    '19.6.20 5:40 PM (125.131.xxx.130)

    뭐 정책이나 결정에 대해 비판하기만 하면
    그건 이 정부탓이 아니라 그 이전 정부에서 축적되거나 이어져
    이제 폐단이 나오는거라고들 하시네ㅠㅠ

  • 64. ..
    '19.6.20 5:40 PM (211.212.xxx.67)

    기존 강의 물은 다 개천이 땡겨 쓰나요?

  • 65. 조만간
    '19.6.20 5:42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베트남이 우리보다 선진국 소리 듣겠네요.
    교육평등화 주장하는 전교조와 교육감 자식들 지방 일반고 과연 보낼까요?
    하는짓이 김제동부터 해서 그동네는 어쩜 그리 똑같나요..단체교육을 받는건지 판박이.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직업에 귀천 없다고 가르치는줄 알고 있는 독일도 실상은 너도나도 김나지움 보내려고 과외 시키고 좋은동네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잘 나가는 김나지움 있는 동네가 그들이 말하는 좋은동네에 속하구요.

    그나저나 이눔의 정부는 뭘 하든 강남 부동산 띄우는데는 재주가 있어요.
    앞으로 자사고 폐지와 강남부동산 가격 비교해 보세요..자사고 일반고 전환되면 그 즉시 강남 확~~더 오릅니다..매매가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우리보다 선진국 소리 듣겠네요.
    교육평등화 주장하는 전교조와 교육감 자식들 일반고 과연 보낼까요?
    하는짓이 김제동부터 해서 그동네는 어쩜 그리 똑같나요..단체교육을 받는건지 판박이.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직업에 귀천 없다고 가르치는줄 알고 있는 독일도 실상은 너도나도 김나지움 보내려고 과외 시키고 좋은동네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잘 나가는 아이템이 김나지움 있는 동네가 그들이 말하는 좋은동네에 속하구요.

    그나저나 이눔의 정부는 뭘 하든 강남 부동산 띄우는데는 재주가 있어요.
    보세요..자사고 일반고 전환되면 그 즉시 강남 여기서 확~~더 오릅니다..매매가 뿐만 아니라 전세 난리 나겠죠.
    오늘 기사 나자마자 벌써부터 자사고 준비하는 집들 이런식이면 강남 미리 가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하더군요. 강남분들은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일을 하셔서 이런 복을 받는지.참고로 진보교육감들 강남집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상산고가 일반고 되면 주변애들 좋은교육 받을거 같나요? 미쳤다고 재단에서 일반고에 지원하나요? 그 학교 쌤들이 고대로 남아있을까요? 공부안하는 전교조쌤들 들어와 하향평준화로 그냥 지방일반고 되겠죠. 잘하는 그 지역 애들까지 다 서울로 빠지고.

  • 66. 참나님
    '19.6.20 5:42 PM (112.146.xxx.125)

    저 위에 일자리 운운하는 분께 단 댓글이에요.
    정책이나 결정에 대해서 비판하시는거 말고요.

  • 67. 조만간
    '19.6.20 5:45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베트남이 우리보다 선진국 소리 듣겠네요.
    교육평등화 주장하는 전교조와 교육감 자식들 지방 일반고 과연 보낼까요?
    하는짓이 김제동부터 해서 그동네는 어쩜 그리 똑같나요..단체교육을 받는건지 판박이.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직업에 귀천 없다고 가르치는줄 알고 있는 독일도 실상은 너도나도 김나지움 보내려고 과외 시키고 좋은동네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잘 나가는 김나지움 있는 동네가 그들이 말하는 좋은동네에 속하구요.

    그나저나 이눔의 정부는 뭘 하든 서울과 강남 부동산 띄우는데는 재주가 있어요.
    조만간 지켜보세요..자사고 일반고 전환되면 그 즉시 강남 확~~더 오릅니다..매매가 뿐만 아니라 전세 난리 나겠죠.
    오늘 기사 나자마자 벌써부터 자사고 준비하는 집들 이런식이면 강남 미리 가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하더군요. 강남분들은 정말 전생에 무슨 좋은일을 하셔서 이런 복을 받는지.참고로 진보교육감들 강남집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상산고가 일반고 되면 주변애들 좋은교육 받을거 같나요? 미쳤다고 재단에서 일반고에 지원하나요? 그 학교 쌤들이 고대로 남아있을까요? 공부안하는 전교조쌤들 들어와 하향평준화로 그냥 지방일반고 되겠죠. 잘하는 그 지역 애들까지 다 서울로 빠지고.

  • 68. 자꾸
    '19.6.20 5:49 PM (58.127.xxx.156)

    자꾸 지난 십수년 폭탄 넘어왔다고 떠넘기는데
    정권 끝날때까지 그 염불 할거에요?

    그게 사실이라도 그걸 심화시키는 건 하지 말아야죠

    부동산 폭등 보세요

    금리 안올려, 투기 바람 조장해, 학종 등 선행지표 부추겨서 학군발 수요 더 부채질해서
    결국 심지어 박근혜 정권에서도 못보던 부동산 투기질 지들부터 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대권 바람 불어서 서울 전지역 개발 투기화 하려는 정책은 또 뭐며..

    이 정부 아주 희한해요

    부동산과 교육. 완전히 두 개를 지들 잇속 챙기고 교묘하게 기득권에 몰아주는데
    아주 도가 텄어요

    그 무시무시한 개판 이명백 박근혜때도 못해내던 수준으로 아주 엉망이에요

  • 69. Oo0o
    '19.6.20 6:00 PM (203.220.xxx.128)

    경제정책은요,
    1년, 2년으로 효과가 나지 않아요.

    김대중 대통령은 imf 정리하느라 양극화 신경 쓸 수가 없었어요.

    노통은 신자유주의가 위세를 떨치던 세계 상황에서도 양극화를 복지정책으로 카바해보려고 애썼어요.
    하지만 양극화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대신 나라의 경제 성장은 잘 했어요 ( 이미 수치로 검증된 사실이니까 노통이 경제 망쳤다는 헛소리는 하지 말길)

    이명박근혜때는 노통이 하던대로 양극화 줄이는데 더 애 썼어야 하는데
    오히려 거꾸로 했죠. 그렇다고 국가 전체 경제 성장을 잘했냐 하면, 그것도 못했어요.
    경제 성장도 그닥 ( 노통때보다 떨어짐) 인데, 양극화는 더 심해졌으니
    당연히 국민들은 힘들죠.

    문통은 노통때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하려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요.
    성장률도 이명박근혜때만큼은 지키고 있고요.
    하지만 국민이 체감할 정도가 되려면 임기가 끝날때쯤에나 될거에요.
    그리고 양극화 해소는 5년으로도 부족하고요.

    그래서 다음 정부도 민주당이 해야하는거에요.
    자한당이 했다가는 이명박근혜때처럼
    성장도 못하고, 양극화만 더 벌려놓을게 뻔하니까요

  • 70. 윗분
    '19.6.20 6:03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어쩌나요..민주당은 그리 생각하나 투표할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하는데..
    혼자 자화자찬 하지 말고 우매한 국민들 계몽시켜야 된다고 헛소리 하지 말고 현실을 좀 보세요.
    현실은요..지지했던 사람들까지 점점 더 돌아서고 있어요..다 아는 사실을 정작 당사자만 모르니 ㅉㅉ

  • 71. ...
    '19.6.20 6:04 PM (112.146.xxx.125)

    가계대출이 1600조가 육박하는데 금리 팍팍 인상이 말처럼 쉽겠습니까. 그나마 이 정부 들어서 금리 두 번이나 올렸죠. 지금은 미중무역전쟁 및 세계 교역 축소 등으로 미연준까지 금리 인하 시사하는 상황이고, 세계기관들이 한국에도 금리 인하 권유하고 있는 시점이고요.

  • 72. Oo0o
    '19.6.20 6:07 PM (203.220.xxx.128)

    현실은요, 문통, 민주당 지지율 잘 나오고 있어요.
    조중동, 경제신문, 종편들이 국민을 속이려고 , 경제 망한다는 거짓말로 난리 치고 있는데도
    국민들이 많이 현명해져서 전처럼 잘 속지를 않아요.

  • 73. ...
    '19.6.20 6:08 PM (112.146.xxx.125)

    투표할 사람들이 그리 생각 안하면 할 수 없죠.
    노무현 정부 때 그렇게 노무현 욕하면서 이명박 박근혜 뽑아서 의료민영화 코 앞까지 갔는데
    황교안 자유당 하는거 보니 어떤 세상 올지 뻔한데,
    할 수 없죠뭐. 사람들은 참 잘 잊어요.

  • 74. ㅉㅉㅉ
    '19.6.20 6:10 PM (223.33.xxx.136) - 삭제된댓글

    필리핀 장기독재때 우리나라 대통령은 누구였던가요?
    지도자가 훌륭해서 이나라가 이렇게 발전했나요?
    우리나라 교육열 아니었음 필린핀보다 못사는 나라가 되고도남았지요

  • 75. Oo0o
    '19.6.20 6:16 PM (203.220.xxx.128) - 삭제된댓글

    ㅉㅉㅉ님은 개인의 교육열과 극심한 경쟁사회를 헛갈려서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의 교육열이 높은 것은 좋은거에요. 배우려는 열망처럼 바람직한게 어디 있나요?
    하지민 사회가 극심한 경쟁으로만 치닫게 되면 개인의 교육열이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어요.
    지나친 경쟁을 완화시키고 개인의 교육열이 창의력 발전으로 향해 가도록 정부가 노력하는게 바람직한 거에요

  • 76. Oo0o
    '19.6.20 6:20 PM (203.220.xxx.128)

    ㅉㅉㅉ님은 개인의 교육열과 극심한 경쟁사회를 같은 것으로 헛갈려서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의 교육열이 높은 것은 좋은거에요. 배우려는 열망처럼 바람직한게 어디 있나요?
    하지민 사회가 극심한 경쟁으로만 치닫게 되면 개인의 교육열이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어요.
    지나친 경쟁을 완화시키고 개인의 교육열이 창의력 발전으로 향해 가도록 정부가 노력하는게 바람직한 거에요

  • 77.
    '19.6.20 6:21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지지율 높다구요?
    혹 사회생활 안하고 집에서 검색이나 하고 지지글이나 달고 하시나요?
    지금 지지율이 전국 공통된 진짜라고 믿다니..진짜 클나시겠네..
    민주당 뭐하나요..총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비공개로라도 제대로 조사해서 대책 안세우고.
    오프라인의 학부모 학생 직장인들만 조사해도 착각은 안하겠던데.
    어쨌든 부동산과 교육은 섣불리 건드리면 안되죠.

  • 78. Oo0o
    '19.6.20 6:23 PM (203.220.xxx.128)

    여론조사 기관의 지지율을 못 믿으신다면 직접 여론조사기관을 만들어 보세요. 벅사모들이 그렇게 하고 있을걸요 아마 ㅋ

  • 79. 개인의
    '19.6.20 6:25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교육열이 창의력 발전으로 가도록 정부가 노력한다구요?? 정부 누가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말장난이나 좋아하는 전교조 깔린 학교가 창의력도 꽝, 학력도 꽝이고
    기준미달이라는 상산고 같은곳이 학생들 만족도도 최고, 창의력도 최고인건 아시나요?
    학부모가 안되어 봤으니 알리가 있나..학생들 있는데 가서 그런말 마세요. 학생들이 비웃어요. 독재시절 학교교장이 우리학교는 민주적이다라고 했던것보다 더 어이없어 할걸요.

  • 80. Oo0o
    '19.6.20 6:30 PM (203.220.xxx.128)

    아무리 가르쳐줘도 못 알아 듣는 사람은 어쩔 수가 없어요.
    창의력 교육이 생각처럼 잘 안되니까 도록 경쟁으로 몰아 넣자는건가요?
    다여트 하는데 1500칼로리로 줄이는 노력을 해 봐도 살이 잘 안 빠지니까,
    도로 3000칼로리 먹자는거랑 같은거죠. ㅎㅎ

  • 81. ...
    '19.6.20 6:30 PM (112.146.xxx.125)

    윗님은 오프라인 학부모 학생 직장인 몇 명 만나고 다니시는데 사회생활 어쩌고 하시는지.
    하루에 수백명 만나서 의견 교환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엄연히 지지율 조사가 있는데.
    뭐 어쨌든 자유당 많이 지지하십시오. 의료민영화며 안전장치 없는 고용유연화며, 아 교육..자유당은 입시의 대학자율화 추진할텐데 대학이 선호하는 수시 100으로 가면 볼만 하겠어요.

  • 82. ㅇㅇ
    '19.6.20 6:36 PM (106.247.xxx.132)

    노비마인드인 분들 의로 많아요 하긴 대략 40%정도였다고 하니...
    경쟁없이 주인이 시키는 것만 하면서 평등하게 주는 밥 먹으면서 똑같은 옷입고
    똑같은 방한칸에서 살던 노비 생활이 적성에 맞으실듯

  • 83. ..
    '19.6.20 6:37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교육부가 일반고 살리려는 노력을 뭘 하나요? 그런 노력을 하면서 지정취소 하려는 건가요?
    나만 못하는건 싫고 니네도 같이 망했으면 좋겠어~심보로 보일 뿐이라는걸 왜 모르지? 알기는 하나 노력은 하기 싫은건 아니고?
    말로는 뭘 못하남..내일 당장 세계최고국가도 하지. ㅎ
    그리고 민주당 정책 욕하면 자한당 지지자가 되나요?
    우리편 아니면 다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밖에 못하나요..한심. 그러니 다 돌아서지.

  • 84. 그리고
    '19.6.20 6:40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지지율대로 하면 내년 총선, 더 나아가 대선 승리하겠어요~미리 추카~

  • 85. ..
    '19.6.20 6:42 PM (112.146.xxx.125)

    민주당 정책 욕한다고 자유당 지지자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자유당 마인드로 사고하니 자유당 지지자라고 하는거죠.
    댓글 하나 보고 돌아선다 어쩐다, 본인의 판단력을 한번 돌아보세요.

  • 86. ..
    '19.6.20 6:48 PM (112.146.xxx.125)

    그리고 그거 하나만 아십시오. 자유당은 사학재단과 밀접하고, 대학은.. 입시를 대학 자율로 결정하고 싶어한다는 것요. 정권교체 안됐으면 대학은 그 꿈을 이뤘을 거라고 봅니다.

  • 87.
    '19.6.20 6:54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공부에 뜻 있는 애들은 차라리 대학본고사라도 부활해서 자율로 뽑히길 원하네요..학생 없는 시골 일반고에서 지균으로 서울대 가는걸 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열심히 죽어라 공부하는 애들 입자에선.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두고보세요. 이미 하락세지만 서울대 세계순위는 더 가파르게 하락할테니. 원하는 하향평준화는 제대로 될듯~

  • 88. 그리고
    '19.6.20 7:01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이것도 알아두세요..자사고 없애면 잘하는 애들이 동네 일반고에 흡수될까요? 그 애들 다 강남으로 가요. 수시에서 등급 떨어져도 뽑던 자사고 애들이 강남에 몰리는거 대학도 다 알아요. 어느지역학교가 세특 잘 써주는다까지 다 알아요. ㅎ 지방 자사고에 흡수되던 지방애들도 서울로 오겠네요..우리나라 학부모가 어디 옛날부터 정부지침대로 하는거 봤나요? 강남 8학군 살아난다고 오늘부터 난리라는거 교육부만 모르나 ㅎ

  • 89. ..
    '19.6.20 7:04 PM (112.146.xxx.125)

    대학자율로 결정해도 시골 일반고에서 지균으로 서울대 가는걸 막을 수는 없어요. 대학자율되면 그게 없어질거라고 생각하다니 너무 투명하시네요. 미국 대학 생각해보세요. 전형은 더 다양해지죠.
    대학 자율 입시로 결정되면 기부금 입학이 가능해질 수도 있고요.

  • 90. ㅉㅉㅉ
    '19.6.20 7:0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저위에 교육부 나부랭이 있네
    애쓴다
    니자식이나 고졸로 만들어

  • 91.
    '19.6.20 7:17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현재 수시체제 하에서도 기득권들 있는집 자식들 이미 다 들어가고 있어요. 몰랐어요?? 현정부는 이런 비리나 좀 잡지 엄한 자사고 건드릴 시간에.

  • 92. .....
    '19.6.20 7:19 PM (118.47.xxx.109)

    말로는 뭘 못하겠어요?
    개천을 강으로?
    오히려 개천은 더 시궁창이 되고
    몇몇 소수만 일급수로 옮겨가서 살고있지 않나요?

  • 93. 이해합니다
    '19.6.20 7:22 PM (49.174.xxx.168) - 삭제된댓글

    말씀보니 젊으시군요. 벌써 소위 진보의 허구성을 알면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어요..저같은 사람도 40대 중반까지 소위 진보였는데..사회생활도 안해본 분이 세상물정을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어디서 들리는 명분을 가지고 감정을 건드리는 소위 진보들 얘기에 더 공감이 가시겠죠..애낳고 닳을만큼 닳아보고 50 넘어서 중도나 보수로 오셔도 됩니다..저희 부모님 세대들도 대부분은 다 그런 과정을 겪어서 중도나 보수가 된거에요

  • 94. ..
    '19.6.20 7:28 PM (112.146.xxx.125)

    지금 교수사회 입시비리부터 파고 있잖아요. 자녀 논문 공저자 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2021년까지 주요 16개 사립대 종합감사 들어가잖아요. 지금까지 감사 한번도 안받은 대학들까지.
    입시까지 포함된 종합감사라고 하죠.

  • 95. 이해합니다
    '19.6.20 7:28 PM (49.174.xxx.168)

    20대신가요? 그 나이또래 분들이 대부분 소위 '진보' 아닌가요? 소위 진보라도 별로 뭐라고 하고싶지도 않네요..그 나이에 벌써 '진보'의 허구성을 알면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어요..저같은 사람도 40대 중반까지 소위 진보였는데..사회생활도 안해본 분이 세상물정을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어디서 들리는 명분을 가지고 감정을 건드리는 소위 진보들 얘기에 더 공감이 가시겠죠..애낳고 닳을만큼 닳아보고 50 넘어서 중도나 보수로 오셔도 됩니다..저희 부모님 세대들도 대부분은 다 그런 과정을 겪어서 중도나 보수가 된거에요

  • 96. ㅎㅎ
    '19.6.20 7:44 PM (223.62.xxx.252)

    노무현 대통령은 오히려 여러 정책에 있어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곤 했죠...
    이 정권은 그 시절 학생운동하던 사람들만으로 똘똘 뭉쳐
    아직도...ㅠㅠ

  • 97. 동감해요
    '19.6.20 8:39 PM (223.63.xxx.124)

    그리고 민주당 정책 욕하면 자한당 지지자가 되나요?
    우리편 아니면 다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밖에 못하나요..한심. 그러니 다 돌아서지.222222

  • 98. ...
    '19.6.20 8:56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요. 자유당지지자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투표하러 가셔서 민주당도 자유당도 아닌 가운데선에 투표하고 오세요.

  • 99. ...
    '19.6.20 8:58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요. 자유당지지자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투표하러 가셔서 민주당도 자유당도 아닌 줄과 줄 사이 가운데 투표하고 오세요, 자유당 마인드를 가지고도 난 자유당지지자 아니다, 자유당 찍고도 난 자유당 지지자 아니다 주문을 외우세요.

  • 100. ...
    '19.6.20 8:59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요. 자유당지지자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투표하러 가셔서 민주당도 자유당도 아닌 줄과 줄 사이 가운데 투표하고 오세요

  • 101. ..
    '19.6.20 9:07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근데 여러 정책에 실용적인 아이디어 도입은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 102.
    '19.6.20 10:35 PM (115.143.xxx.140)

    개천은 사람이 만들었나요.. 저절로 생겼나요?

    개천물이 얕고 쓸모없다고 그거 전부 땅으로 메우고 여러개의 개천의 물줄기를 모아서 강으로 합치면 될것같죠?

    그러면 아무 문제 없을까요?

    생명체는 개체마다 달라요.

    베란다에 텃밭만 가꿔봐도 알수있어요.

    똑같이 씨를 뿌렸는데 떡잎이 기형으로 나는 싹이 있더라고요.

    동물도 마찬가지에요. 유독 강한 새끼있고 약한 새끼가 있죠.

    인간은 과거에는 다 죽었죠. 낮은 계급에서 태어나고 약하게 태어나면 다 죽었어요.

    그나마..문명이 발전해서 과거에는 죽었을 인간들도 목숨을 부지하고 삽니다.

    지금 이 정도로 오기까지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죠.

    인류역사상..중산층이 번성한 시대는 20세기가 유일하다고 하죠.

    생명들이 갖는 공격성과 잔인성.... 불평등성에 반하는 유일한 시기이죠.

    생명은 기계가 아니라서...아니..심지어 기계조차 하자를 가지고 제조되지요.

    개천은 있을수밖에 없어요.

    용의 승천 기회를 그나마 실낱같이라도 살려두는게 최선일뿐...

  • 103. 깝깝하다
    '19.6.20 10:53 PM (112.161.xxx.76) - 삭제된댓글

    갑자기 붕어.개구리.가재가 막 떠오르네요.

    82가 정부 PR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네요. 개똥철학도 안되는 철학이라도 내세우려면 본인들도 입으로 뱉는 말 반은 실천하는 척이라도 해야 먹히는거지, 개천에 용은 뭔 죄고 붕어.개구리.가재는 뭔 죄인지? 진보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진보라며 사회를 혼란하게 만드니 부끄러워서... 평등.정의.공정 이런 개념들이 이 정부에서 무지하게 욕보고 있다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철학을 국정에 시도하기 전에 그 철학에 숨어 있는 어마어마한 오류부터 먼저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04. 오호라
    '19.6.21 12:02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결과균등주의~~

  • 105. ..
    '19.6.21 12:16 AM (175.223.xxx.111)

    저는 원글 완전 지지 해요. 머저리 맞네요 ㅋ 공부가 뭐가 대수라고. 진짜 대학 전부 서열 없앴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대한민국 파벌도 좀 없어지고. 그놈의 서울대 파벌.. 감싸주기 지긋지긋해요. 유럽에 프랑스, 독일은 대체 어떻게 등급이 있단 건가요? 법학이 유명한 대학, 공학이 유명한 대학 이런식으로 있지.. 기술개발 할 수 있는 인재는 수능으로 나오는게 아니예요.
    수능이 뭐라고 그 아이의 가치를 평가 하나요? 대학이 뭐라고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까?

    인문대는 다 망하고 있어요. 인문 사회 전공자들도 없도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들도 없죠. 인사대 졸업자들도 로스쿨 시험만 준비해요. 난 걔네들이 왜 대학에 들어왔는지 궁금해요. 대학은 자기가 공부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가서 학문을 하는 곳입니다. 취업의 도구나 스펙이 아니예요. 제발 학문의 목적을 좀 샌각하면 좋겠네요.

    그렇게 대학입학 목숨 거시는 분들.. 상향 평준 목숨 거시는 분들.. 인사쪽 학위 논문 검색해보세요. 당신들이 말하는 상향 평준의 퀄리티가 어느 정돈지. 그 정도 수준에 학위 도장 찍어주는 교수의 애환도 있겠죠? ㅎㅎ

  • 106. ..
    '19.6.21 12:17 AM (175.223.xxx.111)

    그리고 대학이 결과가 아닌데 무슨 결과 균등 주의 입니까? 대학은 지식 생산의 시발점이예요. 기회 균등입니다.

  • 107. 나는
    '19.6.21 12:19 AM (124.54.xxx.37)

    다시는 민주당을 찍지 않겠습니다. 나더러 개돼지처럼 살라고 개천에서 살라고 하는 인간들. 이젠 답이 없네요. 공정? 정의? 개나 줘버리라고 하세요 지들부터가 공정하지 않은데 뭔 말을 한들 먹히겠나요? 다음 정권 민주당이 되어야한다구? 웃기고 있네. 그렇게 지들 권력 계속 이어가고 싶은 소망은 알겠ㅈ만 이제는 더이상 속지않겠습니다

  • 108. 432543
    '19.6.21 4:30 AM (122.254.xxx.193)

    보수라는게 괜히 보수가 아니죠. 결정적인 순간에도 변하지 않으니까 보수인겁니다. 사회가 서서히 몰락해가도 제가족만 잘살면 상관없다는 사회를 좀먹는 기생충이고 개돼지입니다.

  • 109. 진보는
    '19.6.21 7:17 AM (124.54.xxx.37)

    제가족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마인드가 없는것 같아요? 인간을 띄엄띄엄보시네 유토피아 하나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21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2 00:55:28 28
1587120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1 ㅇㅇ 00:53:33 148
1587119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791
1587118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1 나혼산 00:32:21 1,138
1587117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1,367
1587116 윗집? 노래소리 1 미쳤나 00:16:18 270
1587115 예측? 예견?을 잘 하는 사람 15 ㅡㅡ 00:12:39 898
1587114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폭우 00:09:51 527
1587113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4 .. 2024/04/19 1,053
1587112 정규재왈 국짐은 2024/04/19 653
1587111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1 ㅂㅁㄴㅇㄹ 2024/04/19 542
1587110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1 2024/04/19 2,915
1587109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6 2024/04/19 553
1587108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16 2024/04/19 1,769
1587107 좋은 사람 많이 만나는 거보다 3 ㅇㄶ 2024/04/19 1,220
1587106 창원인데 아파트가 흔들흔들 너무 무서워요 5 @@ 2024/04/19 2,991
1587105 사내 비밀연애를 했는데요... 11 amy 2024/04/19 2,225
1587104 부산 지진 18 지진 2024/04/19 4,423
1587103 남편이 연애시절 끝내주게 사랑해줬어요 19 2024/04/19 3,206
1587102 백화점구입 다이슨 환불될까요? 6 ........ 2024/04/19 1,072
1587101 현실적인 우울증 극복법 9 우울증 2024/04/19 1,855
1587100 당근마켓에 물건 올려서 계약금 받았는데 돌려달라는데요 23 ... 2024/04/19 1,422
1587099 펌) 고양이 사료 파동의 원인 6 ㅇㅇ 2024/04/19 1,325
1587098 나쏠사계 영식 14 나쏠 2024/04/19 1,865
1587097 도서관 봉사직 경험해보신분요 6 질문 2024/04/1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