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해결할 수 있다면
약이든 상담이든 다 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강의하는 강사구요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요
학생들 중 제기를 누르거나 좀 어려워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떨어요
최근 제가 작은학원에만 있다가
굉장히 규모가 큰 학원으로 이직했는데요
저에 대한 모든 기대가 너무커요
이사장님 처장 그외 저의 상사들
그런 부담감 때문일까요?
대강당에서 직원 수십명을 모아놓고 인사를 시키는데
인사말하다 부르르 떨었고요
심지어는 여닐곱명 회의하는 시간에 회의안건 발언하는데도
완젼 모기소리 양소리 다나왔어요
긴장하면 침도 못삼키겠고
말이 헛나와요
이제 규모가 큰 기업같은 교육업체라
직원들끼리 회의도 많이 하고 발표도 많이 할텐데
벌써 제가 긴장한다는 걸 들켜서? 너무절망적이에요
너무 의식하면 안된다는데
계속 의식이 되구요
참고로 굉장히 예민한 기질의 성격이긴 해요
강사인 제가 이런걸 두려원하다니
너무 자질이 없는것 같아 미치게 괴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뭐가 문제이며 어떻게 고쳐야 되나요?
병일까?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9-06-20 14:21:47
IP : 183.101.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에서
'19.6.20 4:15 PM (121.154.xxx.40)거울보며 큰 소리로 연습 하세요
액션도 취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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