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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데려오는 아들

화딱지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9-06-19 01:44:36
대학생 아들이 술마시고 친구를 자꾸 데리고 오는데 화딱지가 나네요.
집이 멀거나 하면 꼭 우리집에 델꼬 와서 재워요.
집도 낡고 좁고해서 창피한데 저러니 ..ㅜㅜㅜㅜㅜ
몇번 말했는데도 지금 또 데리고 왔네요.
모르는척 자려고 하다보니 화장실도 못가겠어요 ㅜㅜㅜㅜ
아흑 대학다니는 내내 그러네요.
창피해죽겠어요.
초딩들도 딱 보면 집안형편들 아는데..아주 내놓고 광고할일있나..ㅜㅜㅜㅜ
IP : 58.234.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6.19 2:03 AM (116.37.xxx.69)

    사회성이 좋은 아드님이네요

  • 2. 원글
    '19.6.19 2:20 AM (58.234.xxx.66)

    에효 칭찬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못난 엄마죠 ㅜㅜ

  • 3. 멋지네요
    '19.6.19 2:28 AM (39.115.xxx.64)

    멋있는데요?

  • 4. ..
    '19.6.19 2:56 AM (175.116.xxx.93) - 삭제된댓글

    아들은 자존감 뿜뿜 멋지네. 원글 존받으세요.

  • 5. ..
    '19.6.19 2:57 AM (175.116.xxx.93)

    아들은 자존감 뿜뿜 멋지네. 원글 본받으세요

  • 6. 생각보다
    '19.6.19 4:42 AM (24.96.xxx.230)

    애들은 낡고 좁은거 개의치 않아 하더라구요.
    그저 고마워할 거에요.

  • 7. 아들들이
    '19.6.19 5:12 AM (61.105.xxx.161)

    좀 그렇더군요 딸은 예민해서 그런지 친구 잘 안데리고 오던데 ㅜㅜ

  • 8. ...
    '19.6.19 7:16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밥만 잘주면 좋은 기억으로 남음.

  • 9. 남자애들은
    '19.6.19 7:37 AM (218.155.xxx.36)

    별 생각 안할걸요
    한데서 잠안자고 따뜻한 집에서 편히 잔걸 다행스럽게
    생각할듯... 울집 대학생 아들놈도 그래요

  • 10. d...
    '19.6.19 7:50 AM (125.177.xxx.43)

    좁고 낡았어도 창피해 하지 않는 아드님이 이쁜대요
    너무 자주만 아니면 ,
    콩나물 국 끓여서 아침 잘 먹여서 보낼거ㅜ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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