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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에 디스크 및 협착으로 수술하라는데 해도 될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9-06-19 01:29:14
엄마가 올해 66세시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한지 좀 됐어요. 2~3개월 전부터 아프셔서 개인병원 다니셨고 시술 권하는 걸 약물치료로 견뎠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해서 정말 수술말고 방법 없나 하는 맘으로 오늘 남동생이 휴가내고 다른 병원을 여러군데 갔나봐요.

지역은 대구고 오늘 다녀온 병원은 척추전문병원 3곳이래요. 우리들, 척탑, 보강이요. 3군데 모두 MRI사진 보고는 수술하라고 했다는데 저는 아무래도 찜찜하네요. 엄마는 평소 아파도 참는 편이긴 합니다.

당장 거동 못하는 수준은 아니시고 약물치료 받으며 개인병원 다니시는 동안 24개월된 손녀 등하원도우미 역할 해주시고 남동생 내외 올 때까지 봐주고 계셨어요. 아무래도 몸이 아프시니 손녀 봐주는 게 힘에 부치실테고 동생은 3군데 병원에서 모두 수술을 권했으니 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허리, 무릎, 관절 등 수술은 진짜 최후의 수단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해서 82쿡에 디스크로 검색하니 척추전문병원은 수술을 위주로 얘기하는 편이고 개인병원도 매출 욕심 때문에 비추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오늘 다닌 병원 3곳이 모두 척추전문이긴 했어요. 대학병원이 월급쟁이들이라 수술 꼭 필요한 사람만 권할 가능성 높다고 하는 글을 보고 경대병원이랑 수술을 최대한 안 한다는 개인병원이랑 다시 가볼까 싶어요.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가능한 수술을 피하는 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의사권유대로 하는 게 좋은걸까요?

한 평생 고생 하시며 저희 삼남매 키워주신 것도 모자라 언니가 애 낳았을 땐 친정엄마니까 봐줘야 한다고 조카 봐주시고, 남동생 결혼하니 시어머니니까 봐줘야 한다고 조카 봐주시고 계신 분이 저희 엄마네요. 부탁 좀 드립니다.
IP : 115.136.xxx.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9.6.19 1:34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일시적으로 탈이 나서 진단받은 거라면 운동으로 강화할 수 있지만 평생의 고된 노동의 흔적이라면 운동으로 좋아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꾸준한 노력을 해야해요.
    통증 감소를 원하신다면 정형 통증 그리고 한의원까지 다니셔서 할수 있는거 다 하시구요. 매일 침 맞고 뜸뜨면 통증은 좀 줄어듭니다.
    수술 하시더라도 다른 척추도 이미 문제가 있을거라 계속 악순환일거예요.
    우선 메이져급 대학병원 가서 다시 상담하세요. 개인병원은 정말 수술만 생각하는 곳이 99.9프로입니다.

  • 2. ..
    '19.6.19 1:37 AM (210.179.xxx.146)

    돈 벌려고 수술 시술 권유 막 해요.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메이저 병원이 더 좋고요 대병도 수준차이가 있어요. 기왕이면 메이저병원 빅3병원 가보세요. 거기서 얘기들으면 생각해보세요ㅡ 동네병원 개인병원 전문병원 돈벌려고 수술 시술 노래부릅니다

  • 3. ㅇㅇ
    '19.6.19 1:39 AM (110.70.xxx.213)

    개인병원은 거의 수술하라고 합니다
    우리들이나 척탑 같은 병원은 100%요
    허리는 함부로 수술하는게 아니라는데 대학병원 가보세요

  • 4. ..
    '19.6.19 1:39 AM (210.179.xxx.146)

    디스크는 진짜 큰 일 아니면 수술할 필요없어요.대학병원 가보고 심하면 스테로이드 주사만 하시던지요.
    디스크 수술은 뼈도 잘라내요. 기왕이면 안하는개 좋아요. 안해도 시간지나면 나아요. 특수한 경우 아닌이상 꼭 할 필요없어요
    협착증은 나이들면 조금씩 다 오긴 하는데 정도를 모르니 대병에서 물어보세요.

  • 5. 협착환자
    '19.6.19 1:40 AM (118.37.xxx.114)

    저는 수술 권유 안하더군요
    협착은 디스크와 달리 대수술이에요
    예후도 안좋은 경우가 많고요
    아예 거동 못하는거 아니면 꾸준히 허리근력강화
    운동을 하면 됩니다

  • 6. 그렇죠?
    '19.6.19 1:42 AM (115.136.xxx.33)

    감사해요. 지금 통증 참아가며 둘째 조카 봐주시고 계시고 이사준비하실 정도로 움직이긴 하세요. 오늘 방문한 병원에선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는 병원 찾으러 다니냔 말 들었다고 하네요. 너무 무례한 거 같아요.

  • 7. ...
    '19.6.19 2:09 AM (58.233.xxx.49)

    어머니께서 아이들 돌보는 일을 하시면 안 돼요. 집안일도 많이 줄이셔야 해요. 많이 걸어서 허리 근육을 강하게 해야 한대요. 저희 엄마도 협착증으로 고생하시는데 조금 나아졌다고 또 무리해서 집안일하고 다시 아프고. 그러다 이젠 너무 아파서 많이 걷지도 못하세요. 나이 때문에 수술은 못 하시고요. 일단 무리하게 가사일 하시거나 손주들 보는 일을 안 하시도록 해드리면 좋겠어요. 더 나빠지지 않게 조심하셔야해요 ㅠㅠ

  • 8. ...
    '19.6.19 2:12 A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일을 그만두시고
    운동을 하시라구요. 집안일 애보는일은 운동이 아닙니다. 일은 하면 할수록 골병들어요. 밭일에 살림에 수십년 일하신 할머니들 보세요. 허리 다 나갔어요.

  • 9. ..
    '19.6.19 2:17 AM (106.102.xxx.177)

    다스크는 2년정도만 버티면ㅡ더악화 안되고 보존치료 빠져나온 디스크가 흡수됩니다. 근데 보통 허리를 계속 쓰게 되니 잘 낫지를 않는거죠. 침상안정 하시고 무거운것도 드시면 안됩니다.
    누워서 스트레칭 온찜질 해주시고 보존치료로 버텨보세요.

  • 10. ..
    '19.6.19 3:12 AM (210.179.xxx.146)

    무례한 말하면 콧방귀 뀌며 되받아쳐주세요
    넌 무조건 니 수술대 올릴 사람 물색 하는거냐고 되받아쳐줘요.
    기죽지마시구요.
    지들 돈 독이올라서 그래요. 어르고 달래고 호통치고 설득한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안해도 될 수술을 해서 사람몸을 더 나쁘게 하는건 남의집 물건 훔쳐오는 도둑질보다 더나쁜 짓이에요.
    여기저기 다녀보니 추한 놈들이 99퍼에요. 메이저 대병으로 가세요.

  • 11. ..
    '19.6.19 3:14 AM (210.179.xxx.146)

    터졌으면 초기에 침상안정이 맞긴한데 너무 눠만있으먼 근력이랑 뼈 칼슘 손실되요. 허리 보호대 사서 살살 걷거나 누워서 운동 조금씩 해야되요. 터진거 아니면 보호대차고하거나 아님 그냥 살살 하시면 되구요.

  • 12. ㅇㅇ
    '19.6.19 3:42 AM (210.2.xxx.72)

    둘째 조카가 몇실인지 몰라도
    안아줘야 하는 나이라면 다른 사람이 돌봐야 해요.
    무거운거 드는게 정말 안좋아요.

    비수술치료 많아 하는 대학병원 교수님 한 번 더 찾아서 의견 들어보신 후 결정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 13. 대구사람
    '19.6.19 4:57 AM (175.112.xxx.225) - 삭제된댓글

    신천동이랑 비산동 트레이더스 근처에 건강관리협회 있어요 거기서 mri 찍어서(20만원초중반정도해요) 서울가보세요 동대구역에서 srt 타고 수서역 내리면 강남세브란스랑 삼성병원 셔틀있어서 그거타고 가면돼요

  • 14. 대구사람
    '19.6.19 5:09 AM (175.112.xxx.225)

    mri 들고 서울 메이져 병원 가보세요

  • 15. ...
    '19.6.19 6:20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디스크는 진짜 수술하시지 마세요 저희 할아버지...
    고인의 일 입에 올리기 싫어 자세한 얘긴 못하지만 수술 하고 안아픈 것도 아니고 도리어 자생력은 사라지고 죽는 날까지 아프긴 더 아프고 돌아가셨어요
    병원들 돈독 올라 수술 강권하는건 아는데 ㅡ 그래도 덜 아프시라고 했는데 도리어 더 고통스럽고 더 아파지는게 디스크 수술. 해본 사람들이나 그 가족들 후기 한번 찾아보세요
    전 정말 말리고 싶어요.. 미리 글 잘 올리셨어요ㅜ

  • 16. 목디스크아니면
    '19.6.19 6:31 AM (39.112.xxx.143)

    허리디스크는 안해도된다들었어요
    스스로 자생력이생겨 어느정도시간이 지나면
    오십견처럼 그통증이사라진다합니다
    대신 근력운동과무거운거 절대들면안됩니다
    저희남편친구가 허리디스크에대해
    끊이멊이공부하면서 진짜몸을 질질끌면서 회사다녔는데
    몇년지난지금 멀쩡히 잘다니고있어요
    관건은 본인이 통증을 참을수있는지...
    반면 저희남편은 목디스크수술 두번했거든요
    그통증을 참을수없더래요

  • 17. ..
    '19.6.19 6:38 AM (222.234.xxx.222)

    네이버카페 척추질환 환우모임 가셔서 여러 글도 읽어보세요.
    저도 엄마 허리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100미터 정도 거리를 한번에 못 가면 수술하셔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그 거리를 한번에 못 가셨어요;;
    척추전문에서 유합술 권유 받고 강남 광@병원이 비수술 전문이라 찾아가 보니 거기서도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해서 수술하셨어요.
    원글님 어머님은 저희엄마보다는 증상이 나아 보이시는데요.
    일단 유명하다는 대학병원(제가 알기로는 강남세브란스) 몇 군데 예약하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저 카페에 가면 유명한 병원, 의사분들 알려주더라구요.
    근데 24개월 손주 봐주고 이런 일 계속 하시면 더 나빠지실 것 같아요;;

  • 18. ㅡㅡ
    '19.6.19 6:53 AM (116.37.xxx.94)

    아들이 디스크진단받고 대학병원갔더니
    그냥 이정도는...하고 집가라 했어요

  • 19.
    '19.6.19 7:36 AM (124.49.xxx.246)

    서울대나 아산 신경외과 가서 엠알아이 찍고 판단해 보세요
    수술이 필요하면 권할 거예요 무조건 안하는 기 좋은 건 아니고 꼭 해야 좋은 것도 아니예요. 특히 척추 수술 하다가 세균감염으로 패혈증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그래서 종합병원을 더 권해드립니다. 저희는 서울대서 34번 디스크 수술했는데 검사포함 이백 초반대 나왔어요 물론 수술이 기벼운 거라 그렇게 적게 니왔지만 척추 전문병원보다 오히려 훨 싸게 병원비가 나온 것으로 알아요.

  • 20.
    '19.6.19 7:39 AM (124.49.xxx.246)

    그리고 아픈 거 참으면 안됩니다 신경증으로 넘어가면 수술해도 소용없어요. 일단은 누워서 지내시고 얼른 메이져 병원에 예약 잡아보세요

  • 21. 힘든일안되요
    '19.6.19 7:47 AM (175.223.xxx.20)

    일단 아이보기나 짖안일이나 힘들게하시면 안됩니다.
    걷는게 좋대요. 무리한일 하지마시고 걷기운동하시면 토증이 덜할거에요.
    아이돌보기 집안일손떼시는방향으로 하세요

  • 22. 하지마세요
    '19.6.19 8:01 AM (124.50.xxx.151)

    시어머니 협착증수술 일주일됐는데 큰일나는줄알았어요.
    겨우 고비넘겼고 지금 중환자실에 계세요.
    칠십중반이신데 허리가 문제가 아니라 전신마취후유증이 엄청나요. 이런줄알았으면 절대안했을텐데
    회복하셔도 신장까지 나빠져서 타격이너무큽니다.

  • 23. 바로 접니다
    '19.6.19 8:23 AM (125.180.xxx.153)

    다리까지 저리고 자는것도 힘들지만 한의원에서 침 맞으며 보존치료하고 있어요 침 맞고 물리치료 하면 당분간 또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절대 안정 취하시고 아플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좀 괜찮아지면 조금씩 움직이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 하면서 생활하시면 됩니다

  • 24. 그럼
    '19.6.19 8:23 AM (1.246.xxx.209)

    74되신 친정아버지도 협착증이었는데 수술안받고 진통제로 버티시다가 걷지도못할정도되셔서....개인병원에서 풍선확장술등으로 시술받았는데 효과못보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대학병원가서 수술받으셨어요 지금 잘걸어다니시구 통증도없으세요 물론 디스크에 허리근육키우는게 제일좋다는거알아요 수영이랑 걷기가 제일 좋다는데 힘드시니까....어른들 운동해서 근육키우기힘들어요...

  • 25. 제가4,5번
    '19.6.19 8:36 AM (112.184.xxx.124)

    퇴행성
    척추 수술은 5%미만이 해당한다 합니다.
    의사가 본인도 허리아파 의자에 보조쿠션 두고 진료하는 모습 보여주며 아플 때 진통소염제 먹는다 하더군요. 처방해드릴까 했는데 사양했습니다. 협착은 다른 문제니 '월급의사'가 있는 서울 큰 병원에 가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개인병원은 사기업이라 보셔요.

  • 26. 정선근
    '19.6.19 8:45 AM (121.166.xxx.23)

    교수 유튭 많이 봤는데요
    결론; 디스크 수술하나 안하나 예후는 큰 차이 없더라 입니다

  • 27.
    '19.6.19 8:54 AM (1.237.xxx.90)

    저 100m 거리 한번에 못 갔고, 10발짝 걸으면 주저 앉아 쉬고 다시 걷고 했는데도 디스크 수술 안하고, 정상인 됐어요. 협착이면 모르겠지만, 디스크라면 차근차근 운동 시키세요. 좌식 실내자전거 사셔서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10분정도만 타시다가 아침 저녁 30분으로 늘려보세요. 틀어진 척추도 바로 잡아 줍니다.

  • 28. 저는
    '19.6.19 9:03 AM (223.62.xxx.99)

    심한건 아니였고 경락 마사지 해주는곳에서 디스크가 좀 눌렸다고 하면서 뼈를 손으로 눌러서 넣어주셨오요

  • 29. 보광
    '19.6.19 9:06 AM (118.219.xxx.22)

    보강말고 본리네거리에 있는 보광병원가보세요 남편 몸을 일으키지도 못해서 119차 불러서 병원갔었는데 당장 수술하겠다고 본인이 외쳤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유명한 병원 패스하고 수성구에서 수술 잘 안시킨다는 보광까지 갔어요 지금은 운동해서 또 멀쩡히 잘다닙니다

  • 30. **
    '19.6.19 10:17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허리 디스크 ㅡ 대형병원

  • 31. ..
    '19.6.19 10:18 AM (106.102.xxx.3)

    허리 디스크 수술 ㅡ메이저급 .빅3 대학병원

  • 32. 연분홍치마
    '19.6.19 10:56 AM (69.251.xxx.236)

    디스크 및 협착

  • 33. ^^
    '19.6.19 11:28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어머님과 비슷한 연령대 입니다.
    제가 어머님과 허리 아픈것이 비슷하네요.
    심할때는 화장실과 옷도 못갈아입고 아픈쪽 다리와 엄지발가락
    까지 절고 다녀요.
    집 근처에 강남 세브란스 가 있어 동네병원 소견서 받아서 몇달동안 대기하다가 척추 명의 에게 갔어요.
    수술 필요없다고 물리치료 1주일 3회 3달 처방 해줘서 했습니다.
    (약 과 함께)
    한동안 괜찮아 잊고살다가 올해 다시 도져서 다시 전국에서 환자오는
    강남세브란스 갈 엄두가 안나서 다른 대학병원에서 mri 찍고
    시술 받았어요.
    강남세브란스 척추센터 추천 합니다.
    다른 개인병원은 갈때마다 수술 하라고 하셔서~~~

  • 34. happy
    '19.6.19 11:42 PM (180.71.xxx.189)

    허리디스크 협착 참고합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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