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쯤 홈플가서 빵 가게 앞에서 서성이다
채소쪽 가서 양배추 집어오고 다시 빵 코너로 왔다갔다,
괜히 정육쪽으로 가서 심드렁하게 둘러보고 다시 빵 코너로 돌아와서 고민끝에 결국 생크림 모카번 집어왔거든요.
5개 들은거있죠. 세일가로 3350원.
이걸 결국 다 먹었어요.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제가 두 달 여간 간헐적 단식에 골고루 식단짜서 양까지 줄여 성공적인 감량이 되는 중이었어요.
어휴 빵을 두 달을 참았는데....
자전거라도 30분하고 자야겠네요.
안녕히들 주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가서 모카번을 사왔는데 그걸 다 먹었네요
후우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9-06-19 00:29:18
IP : 175.223.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19 12:36 AM (222.237.xxx.88)아침까지 느글거리는거 아니에요? @,@
2. ...
'19.6.19 12:37 A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원글님!!!!!! 이번주는 치팅 없습니다. 무조건 다음주 월요일까지 식단 빡세게 지키세요. 지금 넘긴 모카번 배랑 뒷구리 허벅지에 붙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절대로 빵집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안가요. 마트가서도 빵 코너는 구경도 안해요. 모카번을 죽입시다 버터프레첼을 죽입시다!!!3. 모카번5
'19.6.19 1:03 AM (175.223.xxx.116)첫댓글님 그럴일은 없어요. 저는 빵이 소화가 젤 잘된답니다. 두번째 댓글님. 넘 무서우면서 공감가네요 ㅋㅋㅋ죽일놈의 모카번 ㅋㅋㅋㅋ
4. 아흑
'19.6.19 1:59 AM (1.244.xxx.152)빵은 1개만 사는걸로~ㅋ
5. ㅇㅇㅇ
'19.6.19 3:32 AM (110.70.xxx.244)홈플 생크림 모카번이 맛있긴 맛있죠.
그래서 이해는 가요.
담부턴 충동 조절에 성공하는
다이어터로 거듭나시길요~~6. 아이고
'19.6.19 5:15 AM (211.245.xxx.178)그건 사놓고 절제는 안돼요.
맛있긴 참 맛있어요.ㅎ
빵 싫어하는 저도 그건 맛있습디다. ㅎ7. ㅇㅇㅇ
'19.6.19 7:59 AM (39.7.xxx.244)저도 거기빵 좋아해서 자제가 안되던데..
시식하듯이 가위로 조금조금씩 잘라먹으면
빵1개 분량을 느긋하게 맛볼수 있더라구요.
그런방법도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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