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도 뱃살 없는 분 계세요?
평소대로 먹어도 그러니까 살맛이 안나요.
안그래도 낙이 없는 갱년기인데 억울하게 나온 뱃살들!ㅠㅠ
갱년기인데도
뱃살 없으신 분들은
다른 비법이라도 있으세요??
1. ..
'19.6.19 12:25 AM (222.237.xxx.88)56세 제 동생.
말랐어요. 163에 48킬로.2. 원글
'19.6.19 12:27 AM (211.204.xxx.143)윗님 그 분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3. 원래
'19.6.19 12:28 AM (125.177.xxx.47)마른 체형이신분들
4. 원글
'19.6.19 12:29 AM (211.204.xxx.143)저도 예전엔 정상이었어요ㅜㅜ
5. 음
'19.6.19 12:3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복근이 뚜렷한데, 예전보다 반의 반도 안먹어요.
좀 먹는다 싶으면 바로 복근이 묻힙니다.
운동도 중요한데, 먹는 양은 운동보다 정직해요.6. 원글
'19.6.19 12:39 AM (211.204.xxx.143)안먹으려 하는데 넘 입맛이 좋아요...
7. d...
'19.6.19 12:40 AM (125.177.xxx.43)지인 운동 많이 하고 덜먹어요 마른편이고
매일 체중재며 늘면 굶고요
근데 고치혈증이래요8. 원글
'19.6.19 12:41 AM (211.204.xxx.143)덜 머는거 너무 스트레스이고
이 나이에 먹는것도 못 먹는다니ㅠ9. ..
'19.6.19 12:42 AM (222.237.xxx.88)타고난 체질 같아요.
하루 세끼 다 먹고 운동 잼병이고 그런데도
엄마 닮아 딸들이 다 그런듯해요.
울 엄마 그 나이때 사진보니 더 날씬하시네요.
저희 엄마 지금은 등이 굽었지만
원래 키가 166이신데 체중 최고로 나간게
80대 초반 나이때 54킬로였대요.
환갑된 제 언니도 지금 166에 51킬로거든요.
(바로 어제 만나 살 얘기 하다 알게된 사실입니다.)10. 흠
'19.6.19 12:45 AM (116.36.xxx.198)먹기 위해 운동합니다
특히 주말엔 한 시간거리 걸어가서 외식합니다
그나마 배가 덜 나오네요11. ...
'19.6.19 12:46 AM (125.177.xxx.43)40후반부턴 저녁 거의 안먹어야 그나마 유지되고
세끼 다 먹으면 꾸준히 늘어요12. 50대
'19.6.19 12:57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허리 25인치에요. 165- 48킬로
나이 먹어서 뱃살 없으면 힘이 없어요.13. 비결없어요.
'19.6.19 12:58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체질임...
잘 먹어요. 근데 살 안찜
처녀때부터 24-25 인치14. 음
'19.6.19 1:08 AM (1.254.xxx.41)그런데 뱃살없이 마르신분 나이들수록 허리가 굽어지던데요?
15. ,,
'19.6.19 1:09 AM (180.66.xxx.23)우리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
45키로 정도
뱃살은 없지만 엄청 빈티나고
빈해 보여요16. 음
'19.6.19 1:15 AM (1.254.xxx.41)윗댓글님 말씀처럼 빈티는 옵션이던데요?
17. ㅇㅇ
'19.6.19 1:40 AM (218.238.xxx.34)44킬로 나가는데 빈티도 나름입니다.
저 뱃살 한번 빼보고 죽어 보리라 하는 맘으로 운동 하고 식이해서 지금 납작배입니다
젊을때 42킬로 나가도 아랫배는 나왔거든요.
운동 2시간하고 식이 철저히 해서 뺐는데 500그램만 넘어도 나만 느끼는 배나옴이 있습니다.
그런데 납작배는 일단 허리가 길은 체형이 유리해요.
저는 원통형 허리입니다.
허리싸이즈는 같거나 제가 작아도 납작배 골반있는 체형을 극복할수가 없네요.
기승전 타고난 체형은 맞습니다.18. 납작배가
'19.6.19 6:20 AM (115.140.xxx.180)빈티난다고 정신승리하시면 좋으세요? 전 40대 후반인데 배 없어요 원래 먹는거 안좋아하고 운동 좋아합니다 마른 근육질 몸매인데 저에게 빈티난다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요
19. .
'19.6.19 6:3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누가 대놓고 빈티난다고 말해요.
속으로 생각할뿐20. 아하~
'19.6.19 6:40 AM (115.140.xxx.180) - 삭제된댓글근육이 40프로 넘는 사람에게도 빈티가 나나요? 헬스장 트레이너급인데 그들도 빈티난다고 생각하겠네요ㅎㅎㅎ
21. 그런
'19.6.19 6:41 AM (115.140.xxx.180) - 삭제된댓글생각이니까 뱃살한가득 안고 살겠죠
22. 네
'19.6.19 6:44 AM (115.140.xxx.180)뱃살 한가득 안고사세요~ ㅎㅎㅎ
23. 지독한 관리
'19.6.19 6:45 AM (222.237.xxx.108)20대때 56킬로. 지금50초반 46킬로입니다.
원래 허리가 가는 체형이긴했지만
식이요법 꾸준히하고 운동해요.
갱년기에 배둘레햄된단 말에 10년전부터
혹독히 준비했어요.
옷 입을때마다 뿌듯해요. 빈티는 안 나는 거 같은데...24. 죄송하지만
'19.6.19 7:17 AM (110.5.xxx.184)억울하게 나온 뱃살은 없어요
정직하게 나온 뱃살은 있어도.
저도 뱃살 둥실하던 53세 아줌마인데 식단 지키고 하루 3시간씩 운동하면서 식스팩 생겼어요.
생애 최고로 가늘고 멋진 허리선이예요.
얇은 티 입고 바람불어도 배를 가리려고 애쓰지 않게 되었네요.
배를 줄여놓고 모양 잡아놓으니 이젠 알아서 적당할 때 숟가락 놔요.25. 43키로
'19.6.19 7:58 AM (73.182.xxx.146)뱃살없고 식욕없고 입맛없는 유전자. 팔순 울엄마 39키로. 언니 42키로. 아빠 53키로. 오빠 55키로. 식구들이 전부다 고기를 싫어해요. 콩자반이랑 오이지가 최고의 입맛인 지극히 담백한 식성들.
26. ...
'19.6.19 9:07 AM (182.231.xxx.124)결국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다예요
운동은 기분전환삼아 하는거고27. .....
'19.6.19 10:12 AM (121.165.xxx.1) - 삭제된댓글뱃살 많다고 부티나지는 않아요~~^^;;;;;
28. 체질이 중요해요
'19.6.19 11:14 AM (203.142.xxx.241)제 아는 언니가 52세인데 진짜 하체는 살이 많은데.. 상체는 살이 없어요. 뱃살은 당연히 없고..
아마 몸무게 재면 꽤 나올꺼에요.. 그거 보면 뱃살없는 사람은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체질도 큰거 같아요.. 저 40대후반..먹는거 똑같은데.. 최근 2.3년사이에 뱃살 엄청 붙어서 요즘 고민이에요29. 시작
'19.6.19 5:22 PM (221.149.xxx.183)만으로 오십인데 이제 배가 좀 나오네요. 그래도 아직 바지 안에 셔츠 넣고 비키니도 입을 수 있어요. 타고난 게 크고요, 특징은 제가 운동 꽝인데 윗몸일으키기는 늘 잘했어요.
30. ᆢ
'19.6.19 8:59 PM (211.215.xxx.52)뱃살없어요
주 5회 매일 2~3시간씩 운동
식사는 하루 두끼
아점 : 소량의 샐러드 단백질
저녁 : 일반식 적당히
진짜로 적게먹고 빡세게 운동해야 군살없는 탄탄몸매 유지해요 ㅠㅠ
맨날맨날 맛난거 실컷 먹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