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운동한 지 10년되었습니다.
절운동에 관심있는 82분들 많으신 것 같아 보은의 심정으로 알려드립니다.
시작은 시간이 없어서 시작했으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향때문에 시작한 것 같아요.
몸매만 20대라고 놀림받는 50 후반입니다.
지금도 운동 삼아 1시간 거뜬하게 합니다.
먼저, 절방석은 꼭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운동하면서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천으로 된 것은 오히려 찜찜해서 전 값싼 요가 매트 가장 두꺼운 것 접어서 합니다.
무릎 좋지 않으신 분은 얇은 여름이불 깔고 그 위에 요가매트 놓고 하심 가끔 씻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해보니 절방석이 불편하더라구요.
호흡은 하면 저절로 몸에 익혀지는 것 같아요. 욕심내지 마시고 운동 삼아 해보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힘을 빼고 줘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익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 중에 가장 자본이 덜 들고 땀이 가장 많이 나고 공간 제약이 없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8시 손석희 옹을 향해 합니다. 뉴스도 듣고 운동도 됩니다.
집중력도 좋아지는 듯 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현상 유지라도 하는 것은 절 운동이라고 확신합니다.
몸매 유지에 가장 좋습니다. 정말 저는 뒷태 미인입니다. 50대 후반인데 몸매는 20대보다 좋습니다.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근육도 적당히 있는 아주 멋진 몸매입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단점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톨이 가능성이 있어 이점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효과과 워낙 크다보니 견디셔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한꺼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