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쬐금 한가해서....
제친구얘기예요..
시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시는데... 시동생이 서울역에서부터 어머니를 친구네집까지 차로 모신다고..
친구네집주소를 보내달라고 친구남편한테 카톡이 와서.... 친구남편이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라고 했나봐요..
주소를 보냈더니....
시동생........누구세요? 왜 이런걸 보내세요?
친구.... 잘 아는 사람이예요... 보낼만 한 사람인데...
시동생.....?????????
친구가 친구얼굴 사진 찍어 보냄...
친구...... 저 이런사람 인데요?
시동생..... ㅎㅎㅎㅎㅎㅎ 난리남.... 시동생전화에는 형수 전화번호가 저장안돼있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