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늘 날씨 정말 좋아요.
비가 와서 날도 선선하고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운치있고
열어놓은 창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비냄새가 아직 섞여있어 청량하네요. 약간 어두운 집에서 음악을.듣고 있자니 갑자기 행복감이 온 몸을 휩싸고 돕니다.
아...정말 행복을 큰데서 찾지 말라고 하더니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겠죠? 남편이 좋은 스피커로 음악듣는걸 좋아하는데 남편이 사놓은 스피커덕을 제가 보네요.
어제 읽은 책에도 이런 글귀가 있더군요.
"행동이 감정에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 행동과 감정은 병행한다.따라서 우리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는 행동을 조정함으로써 우리는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유쾌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해진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항상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치를 최대한 느끼며 살자구요.우리가 하루살이는 아니지만요.
항상 애정하는 82여러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날씨 정말 분위기있네요.
라라라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9-06-18 15:38:49
IP : 39.118.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퍼플로즈
'19.6.18 3:41 P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비온다 눈온다 덥다 춥다
날씨 이야기 하면 어느지역인지 궁금하지요^^2. ㅇㅇ
'19.6.18 3:41 PM (49.142.xxx.181)전 하필이면 오늘 이불빨래를 해서 망했습니다. 건조기를 사야하는구나 ㅠㅠ
3. ..
'19.6.18 3:46 PM (218.144.xxx.185)집안에만 있으면 좋은 날씨인데 비가왔다그쳤다 반복되며 지멋대로에요
4. ^^
'19.6.18 3:47 PM (39.118.xxx.193)그렇네요.제가 너무 제 기분에 취해서....
여긴 경기도 성남이에요.비는 아까 그쳐서 그냥 너무 좋아서 필수입력사항을 놓쳤어요.
이불 빨리 말라야하는데 어쩔까요? 집안에서라도 말리셔야겠어요.5. .........
'19.6.18 3:49 PM (211.192.xxx.148)햇빛이 잘 드는 곳에 사시나봐요.
저희는 하늘은 맑은데 햇빛이 직접 닿지 않아서 그런지
약사우나느낌이에요6. ...
'19.6.18 4:17 PM (218.236.xxx.162)오늘 tbs 이은미의 함께라면 선곡 좋네요
이번 비는 가뭄을 씻어줄 고마운 비님이라고 생각해요7. ...
'19.6.22 9:27 PM (14.138.xxx.7) - 삭제된댓글저 지금 웃었어요 예전글 몸이 아프단글을 지금 우연히 봤는데 지금 건강하신거같아서 휴 다행이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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