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날 발병해서 11일날 입원시켰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계속 설사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전 애 아빠보고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는데
애아빠는 큰병원에선 장염으로 입원 안받아준다
외래로 왔다갔다하면서 진료받아야 해서 더 힘들어진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으려면 몸이 회복해야 되고
지금 장이 헐어있어서 내시경하면 더 나빠질 수 있다고만 해요.
근데 병이 차도가 안보여요...
이럴 경우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가 걱정되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