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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결혼하는데 시부모님 한복비도 없는

휴우 조회수 : 9,737
작성일 : 2019-06-18 13:43:47
손아랫 시누이가 결혼하는데


시댁에 돈이 없어


어머님 한복이며 아버님 옷이며ㅠ 전전긍긍하고 계세요


저붙잡고 한숨만 쉬시네요





시누도 자기가 번돈에


어렵게 시집가구요





결혼해서 살며


시댁에 진짜 없구나 싶었는데


어머님이 저희한테 바라는 눈치세요


그동안 형제들 다 어려워 저희도


도맡아하느라 힘들었는데


한숨 나와요



IP : 106.102.xxx.19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18 1:44 PM (58.230.xxx.242)

    빌려 입으시게 쫌 도와주심..

  • 2.
    '19.6.18 1:45 PM (112.160.xxx.148)

    안타깝네요...

  • 3. 원글
    '19.6.18 1:46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데ㅠ
    저희도 매번 일있을때마다
    환장하겠습니다

  • 4. 원글
    '19.6.18 1:47 PM (106.102.xxx.196)

    안타까운데ㅠ
    저희도 매번 일있을때마다
    환장하겠습니다

  • 5. 아무리
    '19.6.18 1:47 PM (218.154.xxx.188)

    돈 없어도 결혼하는 시누가 부모님 한복값을 내던지 대여하든지 해야지요.

  • 6. --
    '19.6.18 1:48 PM (118.221.xxx.161)

    그냥 눈 딱 감으세요, 아니면 돈내시던가,,,

  • 7. 망고스틴
    '19.6.18 1:49 PM (175.117.xxx.185) - 삭제된댓글

    대여해주세요. 요즘 잘나와요.

  • 8. ㅇㅇ
    '19.6.18 1:50 PM (110.70.xxx.37)

    빌릴데도 없어요?
    저 결혼때는 10년도 전이라 어른들 맞춰 입던데.
    요즘 사촌들 결혼할 때는 고모들, 이모들, 숙모들..서로 빌려 입으시더군요.

  • 9. 시누가
    '19.6.18 1:51 PM (93.82.xxx.207)

    알아서 하겠죠. 대여하라 하세요.

  • 10. ..
    '19.6.18 1:55 PM (122.35.xxx.84)

    빌려입으면 될건데 그형편에 새거 맞춰입고 싶으신가보네요 답답.,

  • 11. .....
    '19.6.18 1:56 PM (110.11.xxx.8)

    한복은 시누더러 대여해서 입히라고 하시구요. 시부 양복만 원글님이 싼걸로 해결해 주세요.

    쥐뿔도 없어서 딸 시집 보내는데 한푼도 보태주지 못하는 주제에, 새 한복 맞춰입겠다고 하거나,
    백화점 가서 비싼 양복 사달라고 하는거면 미친 늙은이들이니 그건 쳐다볼 필요도 없는일이구요.

  • 12. 빌려야죠
    '19.6.18 1: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대여해드리겠다하세요.
    문제는 한복 외에도 돈문제가 많을것 같은 불길한 느낌....

  • 13. ㅇㅇ
    '19.6.18 1: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빌려도 혼주는 좀 비쌀텐데 돈이 아예 없으신 듯
    예식비며 이것저것 시누이가 다 한 것 같고
    축의금 들어오면 메꾸실 생각 같은데 한복은 미리 입어야 하니 그런가봐요
    그래도 대여가 제일 싸니까 대여 하셔야겠네요 시누이보고 말해 보세요
    진짜 돈도 없으면서 손가락 빨고 앉아있으면 원글님 속터지겠어요

  • 14. ㅇㅇ
    '19.6.18 1:58 PM (223.62.xxx.197)

    남편분은 뭐라합니까? 문제는 한복으로 끝날일이 아닐텐데요.

  • 15. ㅇㅇ
    '19.6.18 1:59 PM (49.142.xxx.181)

    대여가 그리 비싼가요.. 경복궁 옆에서 빌릴때 보니까 한복도 종류별로 아주 다양한데 저렴하든데요.
    하루 입고 말걸 고급져봤자 얼마나 고급지고 ....
    한복은 어지간하면 예쁩니다.

  • 16. 혼인신고만
    '19.6.18 2:01 PM (122.38.xxx.224)

    하고 식당에서 밥먹고 끝내야지..저렇게 없으면서 식까지 올리는건ㅜㅜ

  • 17. ...
    '19.6.18 2:02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시누이 착하고 님네 형편 그 정도 할 수 있으면 잘살라고 축복하는 셈치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자라면서 그런 부모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혼수는 못해줄망정 딸 결혼식에 부모가 옷 하나 해 입을 돈이 없다고 그것까지 해내라면 많이 서글플 거 같아요.

  • 18. ...
    '19.6.18 2:03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시누이 착하고 님네 형편 그 정도 할 수 있으면 잘살라고 축복하는 셈치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여지껏도 그런 부모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혼수는 못해줄망정 딸 결혼식에 부모가 옷 하나 해 입을 돈이 없다고 그것까지 해내라면 많이 서글플 거 같아요.

  • 19. 그럼
    '19.6.18 2:04 PM (175.201.xxx.200)

    원글님 결혼할땐 시부모님 뭐 입으셨어요?
    입던거 없나요?

    없으면 시누가 대여해 줘야죠

  • 20. ....
    '19.6.18 2:06 PM (119.69.xxx.115)

    아무리 어려워도 자식이 커서 혼사 치르는데 부모 옷 한벌 못해주나요? 신랑신부들이 머리가 나쁜건지... 이 정도 되면 식을 생략하고 양가어른과 가족들만 모여서 밥이나 먹는 게 낫지않나요???

  • 21. 대여점에서
    '19.6.18 2:07 PM (117.111.xxx.116)

    5만원, 10만원이면 사는것과 같아요.
    아들결혼,딸결혼이라 색이 달라 예전거 못 입으시나요?

  • 22. 옷 살 돈
    '19.6.18 2:08 PM (122.38.xxx.224)

    없을 정도면 앞으로도 계속 죽는 소리할텐데...그 아들은 뭐하는지..답답하네요.

  • 23. 양복은
    '19.6.18 2:09 PM (117.111.xxx.116)

    아들결혼식때 입은거 입으면되지

    체신없이 며느리잡고 부담준답니까.

  • 24.
    '19.6.18 2:12 PM (116.126.xxx.128)

    양가 형제들(6명) 그렇게 해줬는데
    (저희 개혼)
    기억하는 형제 1명도 없어요.
    시가쪽은 빚까지 내서 1명당 몇백씩 해줬어요.
    (시부모님 양요로..ㅜㅜ)

    형제들중 제 아이한테 과자값 하나 준 사람 없고
    저희 힘들 때 밥이라도 사준 사람도 없어요.
    다들 잘 사는데
    고마워하긴 커녕 기억조차도 못해요.
    저도 뭘 그리 탁탁 다 털어줬는지..미쳤지 싶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거지
    뭘 신경쓰나요?
    한복은 대여하면 되죠.

  • 25. 방글
    '19.6.18 2:14 PM (182.31.xxx.6)

    얼마전에 동생 결혼했는데 한복점에서 10만원에 빌려입었습니다.
    엄마하고 누나들 두명이요. 하루 입고 바로 갔다주면 되더라고요
    요새 한복 입을일도 없는데 비려 입으시는게 좋아요.

  • 26. 시누이
    '19.6.18 2:16 PM (223.38.xxx.77)

    축의금 대신 시부모님 양복 한복 해주세요
    애없고 원글님 벌이하시면 이혼하라하고싶어요 ㅠ 미래도 희망이 없어 보여요 ㅠ

  • 27. 그 정도로 없으면
    '19.6.18 2:16 PM (221.141.xxx.218)

    결혼식을 안 하는게 맞지 않나요~?

    형편 좋으면 몰라도
    가만히 계시고..

    대여도 좋다고 하세요

  • 28. ㅇㅇ
    '19.6.18 2:16 PM (110.70.xxx.37)

    얼마전에 사촌여동생 결혼할 때 보니
    신랑쪽, 신부쪽 어머님 둘 다 핑크계열이더군요.
    예전처럼 색깔 따지고 그런것도 덜하던데..
    님 결혼할 때 입은거 입으면 될텐데

  • 29. 양복도
    '19.6.18 2:17 PM (117.111.xxx.116)

    신부아버지를 누가 자세히 보나요?
    저희아버지는 새로 장만하셨는데
    평소 양복보다 못한 걸 고르신건지 전혀 옷태가 안났지만
    신부아버지 양복 그리 신경쓰는사람 없어요.

  • 30.
    '19.6.18 2:19 PM (121.171.xxx.88)

    요즘은 돈 있는집도 빌려입어요. 한복...

  • 31. 대여해야죠
    '19.6.18 2:23 PM (121.137.xxx.231)

    요즘 누가 한복 맞춰입나요.
    신랑,신부 양가 모두 다 대여해서 입는 추세에요.

    시누이는 알아서 할거고
    시댁식구 한복 입어야 하는 사람 다 대여하고
    대여비 나눠 내시면 되겠는데요

  • 32.
    '19.6.18 2:23 PM (211.192.xxx.20) - 삭제된댓글

    경복궁 옆에 한복대여점 거 아이들 입고 다니는 거 보셨으면 그런 말 못할텐데요.
    그런 한복때문에 한복 이미지가 망가진답니다,

    아무리 어렵게 결혼해도 부모 옷 정도는 본인이 해결해 드려야지요.
    뭘 할 거 있을 때마다 원글님네만 쳐다보시나봐요

  • 33. ㅇㅇㅇ
    '19.6.18 2:23 PM (203.251.xxx.119)

    요즘 한복 다 빌려입습니다
    누가 한복 산다고

  • 34. 이게 시작
    '19.6.18 2:24 PM (117.111.xxx.116)

    앞으로 조리원비, 돌잔치, 병원비 들어갈돈 산더미인데
    그때마다 님이 다 못해주죠. 님은 아이도 안 낳나요?

    저희도 요즘 어려워요.
    반복적으로 말하세요.

  • 35. ㅇㅇㅇ
    '19.6.18 2:2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은근슬쩍 말하는거보니
    빌려입지않고싶다 나는거같은데..

  • 36. ..
    '19.6.18 2:44 PM (1.227.xxx.100)

    보통친척이나 동네분들한테빌려입기라도하던데요 아님 시누이가 빌려주라고해야죠 부모님옷인데요 양복도 빌려입을데많아요 렌탈샵요

  • 37. 그리고
    '19.6.18 2:48 PM (121.171.xxx.88)

    보통 옷을 사입히던, 빌려입히던 사실 시누가 신경써야 하는겁니다. 자기 체면생각해서..

    아들, 며느리가 부모님이 시누결혼식에 뭐 입고 가나 신경쓰기전에요. 아들며느리가 신경쓰고 빚내서 혼수해주고 시집보내던거 30년전 얘기지요.
    요즘은 각자 살기도 바쁘쟎아요.
    그리고 부모도 아들이든 딸이든 부담주지 않기위해 자기들이 노력해야죠. 요즘 60대도 70대도 젊은 부모축인데요...자식손만 쳐다보지 말구요.

  • 38. 흠.
    '19.6.18 2:51 PM (210.94.xxx.89)

    일단 행간의 의미를 읽지 마시고, 시누이 결혼식이지 님 결혼식도 아닌데, 시누이 결혼식에 시부모님 옷 입는 것 까지 님이 신경써야 하는 거 아니죠. 그건 시누이가 신경써야 하는 거죠. 시누이 입장에선 결혼식날 부모 옷 입는것까지 신경 안 쓰면 그도 어쩔 수 없는 거죠.

  • 39. 원글님
    '19.6.18 2:56 PM (121.171.xxx.88)

    부모님이 눈치를 주던 말던... 먼저 눈치채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그러지마세요. 적당히 눈치없이 사는게 편해요. 눈치껏 알아서 해준다고 고마와하지 않아요. 당연하게 ㅅ생각하죠.
    이건 시댁이라서가 아니라 인간 누구나 그래요.
    그쪽에서 부탁하면 생각해볼 문제여도 직접 미리 나서서 해결하실 문제는 아니예요.

  • 40. ..
    '19.6.18 3:04 PM (1.227.xxx.100)

    눈치없이 모른체하세요 본인들이해결할올이지 구질구질하게 며느리붙잡고하소연이라니요

  • 41. ..
    '19.6.18 3:05 PM (1.227.xxx.100)

    님이 알아서 눈치껏해줘봤자 시누이고마운술도몰라요 그들이알아서하게 냅두세요

  • 42. ..
    '19.6.18 3:05 PM (110.70.xxx.158)

    시누이 축의금은 안주나요? 그것만 집중하시는 게 낫지 않겠어요
    한복 대여는 시누이가 신경쓰라고 하세요
    한복 해줘도 티도 안날텐데 굳이 나설 이유가 없어보여요

  • 43. 냅두세요
    '19.6.18 3:15 PM (203.81.xxx.73) - 삭제된댓글

    그리 챙기다가 어느 시점이 오면 참
    만사 오만사가 다 허무하고 허탈해요

    죽어라 시집챙겨봐야 글쎄 오는건 허무함뿐이니
    아무리 없어도 지 시집가는데 형제는 몰라도
    부모 옷한벌은 해주고 가야지....

    식장에 뭐 입고 오라고 천하태평인가요

    님도 신경꺼요
    님때 입었던거라도 입으시것지....

  • 44. 분수
    '19.6.18 3:34 PM (121.135.xxx.133)

    딸 결혼식에 본인들 옷 하나도 해결 못할 경제력이면 분수에 맞게 사는게 맞아요.
    그런 분들이 또 엄청 고지식해서 새 양복에, 새 한복 무조건 맞춰서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모아놓은 돈이 부모도 없고 딸도 없으면 없는 돈에 맞춰서
    일 치르는게 정답이에요. 자식들 결혼식에 새옷 입겠다는 고지식한 욕심은 버려야죠.
    어머님 한복도 아버님 양복도 각각 5만원이면 대여할 수 있는 세상이니
    대여해서 입으시면 되겠다고 시누이한테 살짝 팁을 주고 원글님은 그냥 빠지세요.

    근데 보통 그렇게 큰 일 앞두고 돈이 없어서 한숨 푹푹 쉬며 며느리가 좀 해결 안해주나
    바라며 궁상 떠는 분들은 융통성이 1도 없어서 잔칫날 대여해서 옷 입으면 큰일 나는 줄
    아시더라구요. 마음 아픈 얘기지만 인생사 구비구비 플랜B를 발휘해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기지와 융통성이 있으면 어디 그렇게 땡전 한푼없이 가난하게 평생을 살았겠나요.

    안타깝지만 인생에서 전략과 지략과 융통성이 없으면 돈도 못 모았을 확률이 함께 따라가더라구요.
    시누이도 시부모님도 문제해결능력이 0에 수렴하면 남편 통해 요새는 다 대여해 입는다더라 팁만
    건네시고 모른척 하세요. 이제 조만간 긴긴 병수발과 어마어마한 병원비가 님네 몫일테니까요.
    장수시대에 두분 그렇게 돈이 없고, 형제들도 죄다 가난하면 병원비는 누가 대겠어요.
    그나마 돈 나오는 자식이 대는거죠.

  • 45. 한복비
    '19.6.18 3:36 PM (180.70.xxx.84)

    뿐만아니라는거죠 결혼 미루라하세요 형편이 나아질때 하던지 다른곳에서 줄이던지 엄마 한복값땜에 쩔쩔매는데 시누는 뭐라나요

  • 46. ㅇㅇ
    '19.6.18 3:4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네가 축의금 할거잖아요
    근데 축의금 할 돈으로 한복맞춰드리고 할 경우 있잖아요
    그거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한복 맞춰주고 그런거 다 까먹고 축의금 안낸 줄 알아요
    걍 축의 정도만 하면 원글님은 모르는 척 하세요
    정 급하면 알아서 합니다
    울 시누이는 지 신랑 양복 할 돈 없다고 제가 해주긴 했는데 왜 등신같은 짓을 했나 몰라요 ㅋ
    걍 지지리궁상들은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 살아야 해요

  • 47. ㅇㅇ
    '19.6.18 3:4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네가 축의금 할거잖아요 
    근데 축의금 할 돈으로 한복맞춰드리고 할 경우 있잖아요 
    그거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한복 맞춰주고 그런거 다 까먹고 축의금 안낸 줄 알아요 
    걍 축의 정도만 하면 원글님은 모르는 척 하세요 
    정 급하면 알아서 합니다 
    울 시누이는 지 신랑 양복 할 돈 없다고 제가 해주긴 했는데 왜 등신같은 짓을 했나 몰라요 ㅋ
    너무 없으면 혼인신고만 하고 살다가 결혼식 올리든지 해야지 여러가지로 민폐네요

  • 48. -----
    '19.6.18 4:24 PM (175.223.xxx.58)

    큰 시장 한복하는곳(대구 서문시장) 가니까 한복새로 하는데 얼마 안해요. 좋고 비싼거 필요없이 물세탁 되는거 했는데 대여비 보다 더 싸게했어요.
    기생스타일 처럼 요즘 많이 입는거 아니고 예전 전통한복 이었어요.

  • 49. 나서지마요
    '19.6.18 5:56 PM (116.37.xxx.156)

    시누가 지 결혼인데 지 부모 입을 한복은 얻어오든 주워오든 하겠죠
    님이 부모2에요? 시누 보모에여?
    나서지마요
    좋은게좋은거아니고 시누 사돈한테 경조사 생겼을때 축의금 조의금도 도맡아 내기 싫으면 그냥 빠져요
    정 사정안되면 평상복입고 혼주석 앉던가
    한복 대여비 얼마안하는데 사지가 달렸으면 몸이라도 팔아서 돈벌어서 빌려입든지 염치도없다진짜.

  • 50.
    '19.6.18 6:48 PM (211.215.xxx.52)

    으이그 가난한 시댁은 패턴이 비슷하군요
    우리 시누 결혼때도 축의금 200에 시부 양복50을 해줬네요
    시부는 제 결혼(=아들 결혼)때도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만 있더니, 시누 결혼때도 역시나 손님 같네요
    손님은 축의금이라도 하는데
    시누도 제 결혼때는 측의금 없이 내가 해준 돈으로 옷 사입고 앉아있었고
    저렇게 한심들 하니 평생 무능력에 가난하고
    이런집 아들과 결혼한 제가 멍충이지요
    저도 가난한집 출신이라 멍충했던거
    지금은 우리집(남편과 나)만 가난 탈출했는데
    가난한 시댁 친정 다 짜증나요
    무지하고 무능하고 제 앞가림 못하며
    돈만 들어가고 바라기만하는데다 자격지심까지
    으으으 정말 싫어요
    저는 바락바락 공부하고 노력해서 가난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나의 발목을 부여잡고 괴롭히는 내 뿌리로인해
    여전히 반지하 인생을 사는듯한 피폐한 감정이 나를 지배하느

  • 51. 근데
    '19.6.18 8:20 PM (223.62.xxx.172)

    다른 자식 결혼할 때 입었던 옷 입으면 되지 않나요?

  • 52. 그런
    '19.6.18 8:20 PM (110.70.xxx.37)

    그런 상황이면 노후 생활비, 병원비
    고생길이 구만리에요.
    시누 친정모 노릇까지는 하지마세요

  • 53.
    '19.6.18 8:28 PM (103.60.xxx.15)

    저희엄만 제 결혼식때 한복맞추는 돈 아깝다고 친구한테 빌려입으셨어요. 그 시부모는 빌려입을 친구하나 없대요?? 낯짝도 두껍지 아무리 며느리라고 멀쩡한 남의딸한테 신세한탄하고 싶은지ㅉㅉ

  • 54. 대여
    '19.6.18 9:32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요즘 신랑신부도 빌려입더군요
    별로 입을일도없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가장 헛돈쓴거같아요
    결혼식도 힘든 집안에서 대여라든가
    중고한복 대여비용으로 구입도 가능해요

  • 55. 대여
    '19.6.18 9:33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요즘 신랑신부도 빌려입더군요
    별로 입을일도없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가장 헛돈쓴거같아요
    결혼식도 힘든 집안에서 무리하지마시고
    대여라든가 중고한복 대여비용으로 구입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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