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이상한 아줌마 둘
둘만 만나면 제흉 보고 있을 것 같구요... 같은 모임엄마들 흉도 많이 보고 암튼 대화의 반이상이 남욕 다른집애욕입니다.
같은 모임 다른엄마들은 인성도 좋고 다정하고 남흉 절대아봐서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 두 아줌마때문에 진짜 모임 때려치고 싶네요. 두집다 애들은 착하고 똘똘한데, 엄마들이 너무 저러고 다녀서 같이 놀기 무섭네요. 자꾸 같이 놀러가자는데 거리 두는게 낫겠지요?
1. ㅠ
'19.6.18 12:41 PM (210.99.xxx.244)남욕이 습관화 된 사람들 그둘끼리만이 아닐껄요. 세상 모든사람을 욕하고 다닐꺼예요. 원글님도 없을때 분명 흉볼듯
2. ㅎㅎㅎ
'19.6.18 12:41 PM (114.129.xxx.194)그런 여자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둘이 만나면 아주 그냥 꿀이 뚝뚝 떨어지면서 돌아서서는 욕하고, 그러다 싸우고, 그러더니 언제 또 붙어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경험상 그런 인간들 사이에는 끼어드는게 아닙니다
끼어드는 나만 바보 됩니다3. ㅇㅇ
'19.6.18 12:42 PM (117.111.xxx.116)그죠. 헝담으로 공감대형성. 쌈닭들의 친교의 기술이죠.
누구 욕부터 하며
너랑 나랑은 친밀한 사이임 확인하드라구요.
근데 기술이 사근사근 천의무봉.ㅋ4. 네 ㅇㅇ
'19.6.18 12:43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눈 앞에 있는 인간 빼고는
다 욕하는 거죠.
욕이 살아가는 에너지.5. 네 ㅇㅇ
'19.6.18 12:43 PM (180.69.xxx.167)네 눈 앞에 있는 인간 빼고는
다 욕하는 거죠.
욕이 살아가는 에너지.6. 친했던
'19.6.18 1:03 PM (125.177.xxx.106)친구도 제 앞에서는 다른 친구 흉봤으면서도
어느 순간 자신은 전혀 흉보지 않은 것처럼 하더군요.
나쁜 애는 아닌데 인간의 이중성을 그 친구에게서 봤네요.7. ᆢ
'19.6.18 1:12 PM (116.124.xxx.173)그런사람들 어디가나 있어요
그러다가 동네사람들 화가나서(너무 많은사람들 욕을하고 다녔음) 그 둘 따돌리고 마녀사냥해서 학벌까지 밝혔음
동네는 말 못하겠으나 비싼동네로 유명한~ 그렇게 누가 공부를잘하네 못하네 누구아빠는 뭐네 학벌중시 하더니 정작 그엄만 ~공부못해 고졸~ 또한명 엄마는 너무 격 떨어져 말도하기싫음8. 흐음...
'19.6.18 2:07 PM (39.118.xxx.193)가십꺼리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남얘기 하기 좋아하고 남의 사생활 캐기 좋아하고 그거 이리 저리 물고 전파하고 다니고....그래서 결국 분란일으키고. 참 한심한 사람들이 있어요.왜 그러고 다니는지...근데 안 고쳐질것 같아요.그 사람 종특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