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병일까요?
남편이 건강한 편인데, 지난 5년간 딱 두번 남편이 갑자기 엄청난 고통과 경련을 호소하며 드러누웠어요. 지속시간은 약 30분 정도였고, 누워있으면 침대가 흔들릴정도의 경련이고 이를 덜덜 떨 정도의 고통이었어요. 근데 병원에 가자고 옷입고 챙기는 사이 통증과 경련은 지나가 버리고 다시 멀쩡해지는 거에요.
대학병원에서 150만원대의 종합검진을 받아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고, 아픈 직후에 동네 내과에 가도 딱히 이상은 없어 보인다며 광범위 항생제만 3일 처방 받았어요.
이런 경우를 겪어 보신 적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