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전남편에게는 더할나위없이 물건을 던지면서 괴롭히고,
결혼하자마자 화가나면 못참고 펄펄 뛰는 성격을 드러내며
쥐잡듯이 못살게 굴었다면서
현재의 남편과 2017년 11월에 결혼해서 2019년인 지금까지는,
주변에서도 착하고 온순한 사람이었다고 말할정도로
지고지순했던것같아요..
현재의 남편도 38세라고 하니깐 고유정과는 한살 더 많은데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면서 결혼을 세번이나 하고,
그와중에 둘째부인은 자살이었다고 하니까
나름대로의 어떤 스토리가 많을것도 같고,
한편 평범해보이진 않아요,
혹시 고유정이 자신의 경계성 인격장애인것을 숨기고
고분고분하게 살아와야 했던 현남편이란 사람도
은근히 무서운 사람아닐까요?
무슨이유로, 자신의 날선 성격을 숨기고
현남편의 주변에서는 온순하고 착하다는 평을
남길정도로 발톱을 감춰야 했을까요?
전 그런 점이 제일 알수가 없어요,
전남편에게는 역대급으로 남을만한 일을 저질러놓고
그전에도 핸드폰으로 눈을 때리는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는데
왜 현남편에게는 그런 행동을 하지못하고 살았는지.
혹시 현남편은 전남편과는 어떤 사람이었길래
저렇게 두얼굴의 인간으로 살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