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두분다 첫째시고
제가 결혼할때 사촌동생들은 아무도 결혼식에 안왔고 부주도 안했죠(직장인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담에 이제 사촌동생들이 줄줄이 한 18명 정도 있는데..
이 사촌동생들 결혼식에 모두 가서 부주를 해야 하나요?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엄마아빠가 두분다 첫째시고
제가 결혼할때 사촌동생들은 아무도 결혼식에 안왔고 부주도 안했죠(직장인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담에 이제 사촌동생들이 줄줄이 한 18명 정도 있는데..
이 사촌동생들 결혼식에 모두 가서 부주를 해야 하나요?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저는 제가 가고 싶은 곳만 갑니다
우리도 양가부모님 다 첫째라 받은거 없이 줄 일만 산더미예요
더구나 부모님들 연로하시니 그분들 모시고 다 참석...
친정은 부조만 한 경우도 있고
부조도 안 한 경우도 있고
그런데 시가는 우리가 첫째인데 다 챙겼네요.ㅠㅠ
누구누구 내 결혼식에 부조 안 했다고 여러 명에게 알리세요.
원래 친척은 주고 받는거죠. 안 받았으면 안 해도 되요.
그렇긴해요
미혼이면 부모님한테 묻어다니고 개인적으로 안하죠
결혼하면 부모는 부모대로 나는 나대로 각각 하고요
밥한끼 먹는다 생각해야....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첫째고 저도 첫째
전 가고 싶은 결혼식만 가고, 하고 싶은 사람한테만 했어요.
부모님은 어쨌든 하실테니까요.
다 가기 싫었으면 다 안갔을 거예요.
부모님이 뭐라하시던 내 맘대로...
친하게 지내서 맘가는 사촌만 가요. 안친했던 사촌은 안감
저라면 안 가겠네요.
친척경조사때 미혼은 안하죠.
그런데 결혼식때 안왔다면 친한 사이도 예의차리는 아니니 나도 부조안하고 안 갑니다.
친척경조사때 미혼은 안하죠.
그런데 결혼식때 안왔다면 친한 사이도 예의차리는 사이도 아니니 나도 부조안하고 안 갑니다.
자식으로 체면치레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맏이가 원래 그런거라느니 하시는데 그런 말에 휘둘리진 않아요. 제가 결혼할 때 학생이었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꼭 내가 손해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 안합니다. (이때 어른들이 맏이 그릇이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냥 무시)
꼭 기브앤테이크는 아니더라도 그 경조사시점에 내가 얼마나 마음이 가느냐에 따라 달라요. 내 결혼식에 학생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했던 동생은 나도 베이스금액이 달라지겠죠. 굳이 가지 않을수도 있고요. 저도 양가 모두 장남 장녀이고 부모님들도 그런데, 맏이 짐 혼자 짊어지고 혼자 정신승리하는 부모님들 보면서 왜 저러고 살지 싶더라고요.
님 결혼식때 아무도 안 왔는데 님이 왜 가나요???
부모님이 님더러 꼭 가야된다고 한다면 부모님이 형제들 사이에서 호구라는 증거입니다.
네 부모님이 그냥 이모얼굴, 고모얼굴 보고가라고 자꾸 그러셔서 화가나서요 전 별로 가고싶지않은데 말이예요..
원글님 저랑 비슷
저희 부모님도 첫째시고
저도 사촌들중에선 결혼 먼저 한편이라 사촌동생들 결혼이 줄줄이에요
처음엔 기쁜맘으로 다 갔는데 줄줄이 결혼식이 있으니 남편보기도 민망하고 그래요 시댁쪽은 결혼식 갈일 별로 없거든요
다른집은 친정부모님이 적당히 걸러주거나 축의금도 내주시거나 내지말라한다던데 다 얘기 하고 가길 바라시니 답답해요
저도 양가 첫째인데
왔던애들만 챙겨요
사촌결혼식이면 부모끼리 서로 부조하는거아닌가요
저는 친정에서는 맏이고 시가에서는 막내인데
시조카들 결혼식 하고 있어요
저희가 친척 축의금 50~100만원 내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가 결혼할 때 (지금 초등) 시누이나 아주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조카들이 사촌동생인 제 아이가 자기 결혼식에 부주 안했는데 줄줄이 해야되냐고 할 것 같은 기분..
20년 뒤에 지금 돈으로 한 10만원 할까 말까 하면서요..
그러니 부조는 1대1로 준만큼만 받는 건 아니겠구나 싶기도 해요
첫 조카 결혼할때는 더 신경쓰기도 하구요
원글님은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부모님 생존해계시니 경우가 다르기도 하구요
저는 양가 첫째
제가49인데 저 결혼할때는 그들은 초딩도 있었어요
저는 시집일찍가서 저 딸이 결혼할판 ㅎ
사촌결혼 아직도 있고
바로 고모고모부등등 부음도 온다능ᆢ
양가 각6명씩 부모님형제분들ᆢ
힐두명이어야 눈딱감고 챙기죠
저는 심지어 극형했던 고모부도 있어서 이양반 장례는 가보지도 않을거임
편하게 생각하세요
친한 동생들만 가거나 큰삼촌 큰이모등 큰 자 들어가는 분들 의 개혼만 챙기거나 ㅎ
별수 없지 않나요?
맏이들은 평생의 호구인가요?
내결혼식에 안온 사촌을 뭐하러 챙깁니까?
이모 고모는 엄마나 반갑지.
엄마 장단 맞춰주다가는 집안호구되겠다 싶어 그냥 엄마랑 싸우고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