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동생들 결혼식 다 챙겨야 하나요?

...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19-06-17 15:30:00

엄마아빠가 두분다 첫째시고


제가 결혼할때 사촌동생들은 아무도 결혼식에 안왔고 부주도 안했죠(직장인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담에 이제 사촌동생들이 줄줄이 한 18명 정도 있는데..


이 사촌동생들 결혼식에 모두 가서 부주를 해야 하나요?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IP : 106.241.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7 3: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가고 싶은 곳만 갑니다

  • 2.
    '19.6.17 3:34 PM (219.254.xxx.198)

    우리도 양가부모님 다 첫째라 받은거 없이 줄 일만 산더미예요
    더구나 부모님들 연로하시니 그분들 모시고 다 참석...

  • 3. 저는
    '19.6.17 3:37 PM (220.116.xxx.35)

    친정은 부조만 한 경우도 있고
    부조도 안 한 경우도 있고
    그런데 시가는 우리가 첫째인데 다 챙겼네요.ㅠㅠ

  • 4. ...
    '19.6.17 3:38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누구누구 내 결혼식에 부조 안 했다고 여러 명에게 알리세요.
    원래 친척은 주고 받는거죠. 안 받았으면 안 해도 되요.

  • 5. 그거이참
    '19.6.17 3:44 PM (203.81.xxx.73) - 삭제된댓글

    그렇긴해요
    미혼이면 부모님한테 묻어다니고 개인적으로 안하죠

    결혼하면 부모는 부모대로 나는 나대로 각각 하고요
    밥한끼 먹는다 생각해야....

  • 6. ...
    '19.6.17 3:55 PM (210.97.xxx.179)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첫째고 저도 첫째

    전 가고 싶은 결혼식만 가고, 하고 싶은 사람한테만 했어요.
    부모님은 어쨌든 하실테니까요.
    다 가기 싫었으면 다 안갔을 거예요.
    부모님이 뭐라하시던 내 맘대로...

  • 7. sstt
    '19.6.17 3:57 PM (175.207.xxx.242)

    친하게 지내서 맘가는 사촌만 가요. 안친했던 사촌은 안감

  • 8. .....
    '19.6.17 4:02 PM (59.12.xxx.99)

    저라면 안 가겠네요.

  • 9. 이게 참
    '19.6.17 4:04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친척경조사때 미혼은 안하죠.
    그런데 결혼식때 안왔다면 친한 사이도 예의차리는 아니니 나도 부조안하고 안 갑니다.

  • 10. 이게 참
    '19.6.17 4:06 PM (222.96.xxx.147)

    친척경조사때 미혼은 안하죠.
    그런데 결혼식때 안왔다면 친한 사이도 예의차리는 사이도 아니니 나도 부조안하고 안 갑니다.

  • 11. ..
    '19.6.17 4:07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자식으로 체면치레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맏이가 원래 그런거라느니 하시는데 그런 말에 휘둘리진 않아요. 제가 결혼할 때 학생이었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꼭 내가 손해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 안합니다. (이때 어른들이 맏이 그릇이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냥 무시)

    꼭 기브앤테이크는 아니더라도 그 경조사시점에 내가 얼마나 마음이 가느냐에 따라 달라요. 내 결혼식에 학생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했던 동생은 나도 베이스금액이 달라지겠죠. 굳이 가지 않을수도 있고요. 저도 양가 모두 장남 장녀이고 부모님들도 그런데, 맏이 짐 혼자 짊어지고 혼자 정신승리하는 부모님들 보면서 왜 저러고 살지 싶더라고요.

  • 12. 안 합니다
    '19.6.17 4:20 PM (110.11.xxx.8)

    님 결혼식때 아무도 안 왔는데 님이 왜 가나요???

    부모님이 님더러 꼭 가야된다고 한다면 부모님이 형제들 사이에서 호구라는 증거입니다.

  • 13. ...
    '19.6.17 4:29 PM (106.241.xxx.69)

    네 부모님이 그냥 이모얼굴, 고모얼굴 보고가라고 자꾸 그러셔서 화가나서요 전 별로 가고싶지않은데 말이예요..

  • 14. 엉엉
    '19.6.17 4:47 PM (110.9.xxx.168)

    원글님 저랑 비슷
    저희 부모님도 첫째시고
    저도 사촌들중에선 결혼 먼저 한편이라 사촌동생들 결혼이 줄줄이에요
    처음엔 기쁜맘으로 다 갔는데 줄줄이 결혼식이 있으니 남편보기도 민망하고 그래요 시댁쪽은 결혼식 갈일 별로 없거든요
    다른집은 친정부모님이 적당히 걸러주거나 축의금도 내주시거나 내지말라한다던데 다 얘기 하고 가길 바라시니 답답해요

  • 15. ㅇㅇ
    '19.6.17 5:16 PM (110.70.xxx.60)

    저도 양가 첫째인데
    왔던애들만 챙겨요

  • 16.
    '19.6.17 5:32 PM (116.127.xxx.180)

    사촌결혼식이면 부모끼리 서로 부조하는거아닌가요

  • 17. 그런데..
    '19.6.17 5:50 PM (112.154.xxx.63)

    저는 친정에서는 맏이고 시가에서는 막내인데
    시조카들 결혼식 하고 있어요
    저희가 친척 축의금 50~100만원 내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가 결혼할 때 (지금 초등) 시누이나 아주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조카들이 사촌동생인 제 아이가 자기 결혼식에 부주 안했는데 줄줄이 해야되냐고 할 것 같은 기분..
    20년 뒤에 지금 돈으로 한 10만원 할까 말까 하면서요..
    그러니 부조는 1대1로 준만큼만 받는 건 아니겠구나 싶기도 해요
    첫 조카 결혼할때는 더 신경쓰기도 하구요
    원글님은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부모님 생존해계시니 경우가 다르기도 하구요

  • 18.
    '19.6.17 5:50 PM (1.225.xxx.4) - 삭제된댓글

    저는 양가 첫째
    제가49인데 저 결혼할때는 그들은 초딩도 있었어요
    저는 시집일찍가서 저 딸이 결혼할판 ㅎ
    사촌결혼 아직도 있고
    바로 고모고모부등등 부음도 온다능ᆢ
    양가 각6명씩 부모님형제분들ᆢ

    힐두명이어야 눈딱감고 챙기죠
    저는 심지어 극형했던 고모부도 있어서 이양반 장례는 가보지도 않을거임

    편하게 생각하세요
    친한 동생들만 가거나 큰삼촌 큰이모등 큰 자 들어가는 분들 의 개혼만 챙기거나 ㅎ
    별수 없지 않나요?

  • 19. 진짜
    '19.6.17 5:58 PM (117.111.xxx.116)

    맏이들은 평생의 호구인가요?
    내결혼식에 안온 사촌을 뭐하러 챙깁니까?
    이모 고모는 엄마나 반갑지.

  • 20. ......
    '19.6.17 7:54 PM (59.21.xxx.72)

    엄마 장단 맞춰주다가는 집안호구되겠다 싶어 그냥 엄마랑 싸우고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2 최요비 어시스트 13:10:51 8
1589221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1 …. 12:55:20 242
1589220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5 ㅇㅇ 12:51:47 388
1589219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3 ... 12:50:43 344
1589218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 12:48:17 107
1589217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2 씨잉 12:46:23 133
1589216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 12:45:32 76
1589215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1 ㅇㅇ 12:43:23 470
1589214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2 불안 12:43:16 333
1589213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15 12:42:38 1,540
1589212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3 12:42:37 499
1589211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13 ㅇㅇ 12:34:13 1,382
1589210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235
1589209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16 ㅎㅎㅎ 12:31:10 1,171
1589208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195
1589207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278
1589206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3 명랑러닝 12:24:43 169
1589205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539
1589204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2 맛점 12:15:15 1,787
1589203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555
1589202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687
1589201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478
1589200 주식이나 코인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12 00 12:09:46 781
1589199 앤슬리 중국 공장 생산인건 ..... 12:06:11 152
1589198 마오이소포라 사면 후회할까요? 2 ... 12:04:09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