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억울하게 죽은 사람 많을거 같아요
좀 낫지
노예제도가 버젓이 있는데
약한자들은 강한자들의 잘못을 덮기위해 자주 이용되고
지금도 가짜뉴스 조중동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많은데
모함도 많았을거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 누명쓴 사람 정말 많았을듯..
1. ...
'19.6.17 9:41 AM (110.5.xxx.184)많을거 같아요가 아니라 많았어요.
이승만, 박정희가 괜히 살인마 독재자라고 불리우는 게 아니예요.
이유도 없이 밤사이에 사라지고 법을 뛰어넘어 맘에 안들고 권력유지에 방해물이 되면 그냥 사형시키거나 깡패 동원해서 없앴잖아요.
자기 살겠다고 국민들 20만명씩 떼로 죽이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지역감정 만들어 이간질 시키고, 법도 고쳐서 대통령 18년 해먹고,...
아직도 그런 독재자를 그리워하는 노예들이 있으니 참...2. 옛날까지
'19.6.17 9:42 AM (58.230.xxx.110)갈것도 없이 몇년전에 세월호만 봐도...
유가족 억울하게 몰아붙이던거 보면~3. 1985년
'19.6.17 10:35 AM (211.218.xxx.94)서울에서 자취하며 대학에 다닐 때였는데
제가 살던 집이 반지하 지상 2층집였어요.
반지하엔 일가족이 살았는데 이 집 큰아들이 서울대를 다녔어요.
1층엔 주인집이 2층엔 저와 또 한 가구가 살았는데
반지하에 물이 새 서울대 다니는 아들이 주인 남자에게 수리를 부탁했어요.
주인 남자가 대령으로 예편한 사람인데 세입자가 고치면서 사는 거라고 억지를 부리자
서울대생이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하니까 주인 남자가 다짜고짜 "야 이 빨갱이 새끼야!" 하더라고요.
이 땐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억울하게 빨갱이 누명을 쓸 가능성이 많던 시절였어요.
지금도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이 말싸움하다 밀리면 "빨갱이 새끼야!"라고 하잖아요.
군사독재정권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천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