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라 중성화 이후로 병원 첨 내원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고 패드를 보니 혈뇨가 보여서 바로 갔지요.
엑스레이 찍으시더니 잘 안보인다고 초음파 했어요.
이유는 모르겠다고, 여러가지일 수 있다고
중성화때처럼 주사로 항생제랑 소염제 맞음 된다고 하시면서
사료랑 방광 영양제 꼭 먹어야 한다고 세네번인가 강조 하셔서 나와 계산하고 검색해보니 영양제는 거의 만원, 사료는 거의 7천원정도 비싸더라구여.
요즘 검색하면 다 나오는 데 진료 보고 가는 고객?한테 이렇게까지 받아야 하나 싶었어요.
아 그래서 동물 병원 얘기를 많이들 하시는구나 했다는.
15만원 결제했어요. 그래도 짐 이틀 됐는데 좋아져서 넘 다행이라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 병원 갔다 왔는데.... 궁금해서요~~
초보집사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9-06-16 20:51:55
IP : 122.35.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16 8:55 P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어떻게 인터넷이랑 오프라인이랑 똑같겠어요. 당연히 다르죠. 저런건 저는 당장 사지않고 인터넷 까페같은데서 정보 얻어서 인터넷으로 사요. 병원비 자체도 비싸서 저는 병원에서 사료같은건 안사요. 그런 돈 아껴야 또 병원 한번이라도 더오죠.
2. 고양이
'19.6.16 9:03 PM (49.196.xxx.209)고양이 인가 봐요?
비싸서 큰 맘 먹고 가던지...
개 고양이 한테 뭘 크게 돈을 쓰나 했는 데 한 오백 가까이 쓴 사람이 여기 있네요. 쿨럭... 두마리 3년간 두번 사고로 수술이라 시켰는 데 다행히 잘 회복되서 7살 5살 이렇게 되네요.3. jj
'19.6.16 9:04 PM (58.122.xxx.245)병원 진료 보고 약값 지불 하는 거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로마에 기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뭐 그런 것,
아이 건강 해 져서 다행이네요^^4. 어쩔수없을때도있
'19.6.16 9:21 PM (218.154.xxx.140)그병원 다니는 값이죠 뭐...
5. 정말
'19.6.16 9:33 PM (39.119.xxx.189)좋아져서 다행입니다
6. 초보집사
'19.6.16 10:05 PM (122.35.xxx.8)머랄까... 구매 하시겠냐 묻는 게 아니라 당장 사야할 거처럼 몰아가는? 분위기가 좀 당황스러웠어요.
담에 병원 가게 되면 진료와 처방만 받고 다른 건 온라인으로 사야 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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