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팔찌 반지 아님 시계

고민 조회수 : 5,176
작성일 : 2019-06-16 20:51:03
쓰부 다이어 테니스 팔찌를 예물로 받은걸 잃어버렸어요 ㅠ
얼마나 속 쓰렸던지..

테니스 팔찌를 하나 다시 장만 할까 하다가
7부반지를 캐럿으로 바꿀까?

아님
시계를 살까 싶네요.


사실은 팔찌 하려고 별르고 있었는데 또 잃어버릴까 걱정도 되고 한정된 예산에서 뭘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50대지만 변변한게 하나 없어요.ㅣ
IP : 223.62.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6.16 8:55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은 아니고 곧 오십인데요
    테니스팔찌 또하긴 지루할 것 같고
    시계 기본적인 거 있으시면 멋스럽게 탱크도 좋을 것 같아요 가죽줄에 금으로 하시면 이쁠 듯.

  • 2. 낼모레50
    '19.6.16 8:59 PM (180.65.xxx.239)

    저 요즘 인터넷 떠돌면서 시계 구경하고 다녀요.
    반지, 팔찌 다 물리치고 좋은 시계 하나 딱 차고 다니고 싶어요.

  • 3. 라떼
    '19.6.16 9:00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테니스팔찌 올드해서 십수년전에 팔았는데 요즘 티파니에서 똑같은게 나오데요?
    다시 사지지는 않더라구요
    반지로 하세요 더 잘끼게 되니까요

  • 4. ..
    '19.6.16 9:00 PM (222.237.xxx.88)

    시계가 좋을거 같아요.
    오십 넘으니 반지도 2캐럿은 돼야지
    언니, 올케, 나 셋 모임에 둘이 2캐럿 끼고 왔는데
    다이아 품질은 제일 좋아도 제 1캐럿이 영 빈해요.

  • 5. 원글
    '19.6.16 9:07 PM (223.62.xxx.59)

    시계나 반지... 둘 다 하고 싶네요.
    캐럿 사서 끼다가 아들 결혼할때 줄 까 싶기도 하고요..

  • 6. 하하하
    '19.6.16 9:10 PM (1.235.xxx.70)

    다이아 2캐럿을 ㅋㅋㅋㅋ
    다들 잘사시나봐요
    1캐럿이 빈하다니

  • 7. 2캐럿
    '19.6.16 9:11 PM (223.62.xxx.211)

    글에 빈정상하네요
    오프서도 저따구로 말하나
    낫살이나 있는분이구만

  • 8. 무셔
    '19.6.16 9:19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할 때 1캐럿 했는데
    50되면 2캐럿 하고싶어요
    1캐럿은 심플하지 화려하진 않아요
    댓글들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윗분은 낫살까지 운운하고 발끈할 필요있나요

  • 9. 원글
    '19.6.16 9:33 PM (223.62.xxx.59)

    . 1캐럿 상품보다 2캐럿 좀 낮은퀄리티로 할꺼 그랬다고 동창이 그러던데.ㅡ여유있는 층에선 그렇게들 하나보다 했네요

  • 10. ..
    '19.6.16 9:38 PM (222.237.xxx.88)

    ㅎㅎ 빈정 상하고 낫살 운운할거 없어요.
    네, 오프에서도 오십 넘으니 1캐럿이 빈하구나
    하고 저 당당히 말합니다.
    제 친구들도 다 동의하고요.
    20대 섬섬옥수때야 1캐럿 결혼반지는 과하다싶게 이쁘죠
    나이 오십 넘고 언니는 형부가 업글해주고
    올케는 제 친정엄마가 물려준 2캐럿 끼고
    가족모임 나왔는데 나이들고 굵고 미워진 손에
    그나마 다이아가 2캐럿이라도 되니 캄푸라쥬 되지
    심플 디자인에 얌전한 1캐럿은 모자라더라 그말이죠
    원글님이 다이아 업글 할까 하시길래
    낫살있는 제 경험을 말했을뿐이니
    댓글로 열폭하실거 없어요.

  • 11. 1캐럿이면
    '19.6.16 10:08 PM (58.230.xxx.110)

    괜찮을듯요...
    주위 아주 사는 언니들도 보통 1캐럿정도
    많이 하셔요...
    이유는 튀기싫어서라고...
    1캐럿 정도면 훌륭하게 이쁘더라구요...
    제눈에는~

    대신 세팅은 비용 좀 들더라도 고급스런곳에서
    하시는게 좋을듯요...

  • 12. 다이야 반지
    '19.6.16 11:25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끼는거 올드하고요
    팔찌 명품으로 사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늘 끼고 다니세요
    제일 시크해요

  • 13. ...
    '19.6.16 11:39 PM (39.7.xxx.13)

    저라면 반지 또는 시계

    또는 귀걸이와 목걸이 1캐럿 다이아 세트
    귀걸이는 7부정도로요.

    비싸서 그렇지 하고다니면 참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1 컬리에서 비비고 왕교자 46%세일 하는데 사실 분 공구 14:20:04 42
1588620 다초점렌즈 적응하면 진짜 괜찮나요? 2 노화노안 14:05:36 194
1588619 의대 증원 문제... 결정 시한이 언제까지인가요? 6 의대 14:03:15 245
1588618 네이버 줍줍 이요~~ 7 네이버 14:00:29 426
1588617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 솔직히 해봅시다 3 ㅋㅋ 13:58:52 432
158861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6 뭐하냐 13:58:32 379
1588615 네이버 줍줍 3 ewr 13:58:14 231
1588614 1일 1사과 먹다 비싸서 1당근 먹는데 13 .. 13:57:34 848
1588613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3 .. 13:55:27 166
1588612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3 웃김 13:49:16 326
1588611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13 .. 13:49:03 917
1588610 비행기 기내 가방에 8 새봄 13:48:12 507
1588609 요즘 부러운거 9 많이요 13:41:39 634
1588608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1 개냥이 13:40:16 797
1588607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18 부탁 13:37:51 1,074
1588606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10 ㅇㅇ 13:34:43 524
1588605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7 피부 13:33:52 418
1588604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807
1588603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7 13:25:54 485
1588602 무슨 과일 드시나요 9 ㆍㆍ 13:22:50 952
1588601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15 ㅡㅡㅡ 13:21:49 1,922
1588600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370
1588599 로봇청소기 최강자 5 .. 13:17:51 883
1588598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631
1588597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1 ..... 13:17:1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