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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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청첩장에 일인당 얼마라고 써주세요
1. 가구
'19.6.15 9:49 PM (220.72.xxx.132)ㅋㅋㅋ
청첩장 받는 거 넘 싫어요.
뭐 자기 결혼을 생판 모르는 남 돈으로 한다는건지.2. 가구
'19.6.15 9:50 PM (220.72.xxx.132)저는 친척 말고, 잘 모르는 지인급들이 들이대는 걸 말한 거에요~
3. ...
'19.6.15 9:53 PM (124.58.xxx.190) - 삭제된댓글그리고 다 식어서 음식의 급으로 따지면 결혼식 음식 완전 하급인데....그거 먹으러 결혼식장 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간 김에 먹는거죠.4. ㅋㅋ
'19.6.15 9:53 PM (121.88.xxx.220)하객 알바 써봐야 그딴 소리 안하지
모처럼 휴일네 식구 데리고 얘식장 가는거 하루 날리는 겁니다. 고마운줄 알야야5. ..
'19.6.15 9:54 PM (222.237.xxx.88)천박한 생각.
6. ...
'19.6.15 9:54 PM (180.71.xxx.169)저는 진짜 누가 얼마냈네 보다는 가족이 이렇게나 많이 와줬구나 고맙네 이것만 생각했는데 금액 나누기 머릿수를 하는거보고 참 무섭다했네요.
휴일반납하고 내 잔치에 와준 사람 밥한끼 대접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요즘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집에서 배달 음식 시켜먹으면 훨 푸짐하고 편하구만...7. 음~
'19.6.15 9:55 PM (58.230.xxx.110)장사속인지 경사인지...
8. dlfjs
'19.6.15 9:58 PM (125.177.xxx.43)가까운 사람에게만 알리고 ,
내가 준거 없으면 안와도 서운하지 않아요
금액도 신경안쓰고요
몇번씩 챙겼는데 인오면 진짜 서운9. mm
'19.6.15 9:58 PM (125.178.xxx.106)식권장사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어요..
10. ...
'19.6.15 10:00 PM (180.71.xxx.169)축의금만 내고 안오는 사람은 따로 챙겨주나요? 계산 엄청 철저하던데 그런건 또 생까겠죠?
11. ..
'19.6.15 10:00 PM (180.66.xxx.74)그냥 기본 축의금 내고 안가는게 낫겠어요. 당사자는 더 좋아할수도? 전 적게 내도 직접 와 준 사람이 훨씬 고맙던데...축의도 제 결혼때 한만큼만 하면 되구요
12. 전
'19.6.15 10:03 PM (58.230.xxx.110)뒷담 즐기는 사람 결혼식은 안가요...
복장이 어쩌네
축의금이 어쩌네
지 결혼사진을 망쳤네마네...
아이데리고 온 친구가 같이 찍었다고 너무 원망을
하는데 정떨어져요...13. ㅣㅣ
'19.6.15 10:04 PM (211.246.xxx.60)결혼식 축의금 문화 정말 부담되긴 해요ㅠㅠ 저도 돈 액수에 상관없이 주말에 시간 할애 해서 와주는 사람들 진짜 고맙던데ᆢㅠ
14. 88
'19.6.15 10:08 PM (211.187.xxx.171)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펑! ㅜㅜ
배운게 있으시리라 믿어봐야죠.15. 결혼한다고
'19.6.15 10:0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지지고볶고
지 결혼에 내가 왜 가서 머릿수 채워줘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조용히 충전하고싶어요.
청소 빨래 운동 제대로 늦잠.
주말에 몰아서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못하면 다음주 다담주까지 일상에 자잘하게 지장있는데 봉투만 보내고 안가고 싶어요.16. ...
'19.6.15 10:14 PM (223.62.xxx.21)본인이 성공하는게 최고에요. 축의금 안뿌리고 다녀도 본인이 성공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꼬여
17. 혼인신고
'19.6.15 10: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할때 결혼사진 강제로 찍고 결혼식을 금지해야..
때가 어느땐데 결혼식??
결혼 50주년이 되어야 자격있는것으로 보고 허락하는걸로..18. oo
'19.6.15 10:23 PM (211.246.xxx.134) - 삭제된댓글축하하는 마음으로 애써 꽃단장하고 갔더니
나중에야 신부보다 더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나무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냥 정장입고 평소보다 공들여 화장하고 드라이하고 갔는데..
결혼식 안 갈래요19. 흠흠
'19.6.15 10:38 PM (119.149.xxx.55)전 결혼할 때 축의금 안받고 했는데
그래서 정말 올만한 온다는 양가 300석만
추려서 호텔에서 했는데 온다 했다가
안온 사람들 넘 서운했어요..
그당시 식비가 10만원쯤 했는데..
남은게 20접시 가까이 되더라구요..ㅜㅡ20. ...
'19.6.15 10:42 PM (211.208.xxx.138)저는 청첩장 받아도 안가요
21. 180.71님
'19.6.15 11:03 PM (211.244.xxx.184)마음과 같아요
솔직히 휴일날 차려입고 어린아기 데리고 와주는것만도 감사하고 고맙지요
누가 몇명에 얼마내고 왔네 어쩐다 이런생각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많이 내고 오는 사람 적게내고 오는사람
이런사람들 품앗이 개념으로 돈 절약할수 있도록 축의금 내는게 우리네 풍숩아닌가요?
그걸 하나하나 머릿수 계산해서는 돈 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요즘 와서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22. 호텔식이 싫음
'19.6.16 1:47 AM (122.177.xxx.114)호텔예식하면 자기만 좋은거잖아요.
누가 그 시끄러운 데에서 고기먹고 싶다고...
부페 좋게 해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식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그러는 게 좋지요.
호텔식은 내내 강제로 관객이 되어야.23. ㅎㅎㅎㅎ
'19.6.16 6:11 AM (59.6.xxx.151)윗님
결혼식은 원래 자기들 좋으려고 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