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와 옷맵시 중에 뭘 선택
신경쓰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법은 나이 들어서는
어렵네요
1-2키로 차이로 묘하게 거울 속의 내가 달라 보여서 기준
몸무게를 지키기 위해 줄여먹고 운동하는게 40 넘어서 몸이
이제는 힘들어요
다 내려놓고 내몸이 가장 편한 몸무게로 가도 내버려두고
싶기도 하고 ㅠ
옷빨과 제일 편한 몸상태 중에 뭐 선택하실건가요
1. 저
'19.6.14 6:39 PM (223.62.xxx.235)46세
아직 보이는몸무게 포기 못하겠네요
매일 필라테스30분, 런닝 30분 땀흘리고
아침에 해독주스1잔, 아이스크림이나 빵 자제하려해요2. 8년째 다이어트중
'19.6.14 6:4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이제는 안찌기만 해도 다행이긴하지만
주 4회 2시간 운동하고 식단 기록하고 너무많이 먹었다싶으면 밤에 발차기라도 하는데
더 찌기 싫어요.
그리고 나이들어가면서 젊을때보다 몸 무거워지는 건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관절죽이는 거예요.
살안찌는게 곧 건강한겁니다.3. 네,,
'19.6.14 7:0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살찌면 그즉시 관절 나가요... 더 음식 줄이고 살 빼야하죠.
저도 지금 저녁 안먹기 하고있으니깐 더이상 안찝디다. 그러면서 위염약도 안먹게되고 속앓이도 없어졌어요.
신기하고 내 몸이 내가 먹는 양을 감당 못했었구나 미안해져요.4. 음ㅋ
'19.6.14 7:48 PM (110.70.xxx.124)아직 젊다고 생각해서인지 (45세)
옷빨을 포기못하겠어요 ㅠ
거기다 조금만 체중 늘어도
무릎이 아프더군요5. ㄷㅏ르다
'19.6.14 8: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편한 무게가 건강 무게는 아니예요.
6. 10대도
'19.6.14 8:34 PM (222.111.xxx.167)비만이면 무릎 아프대요
체중관리 하는게 단순히 미적은 측면에서만 하는거 아니죠
비만은 정말 만병의 근원이에요 암도 비만이 더 잘 걸리고요7. ㅇㅇ
'19.6.14 9:37 PM (1.243.xxx.254)자극되는 글이네요
더워서 운동도 그만두고싶은 생각을 했는데
다시 정신차려야 겠어요8. 체중이 다가 아님
'19.6.14 10:13 PM (110.5.xxx.184)보통 체중이 늘면 지방이 늘어나고 살이 쪄서 몸에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진짜 운동해서 무게가 늘면 나이들어서 더 건강할 수 있어요.
같은 무게라도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으면 지방만 많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훨씬 날씬해 보이거든요.
미용체중 이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하세요.
나이들면 운동하고 근육키우는게 옷태 좋아보이고 근육없이 비리한 것보다 훨~씬 좋아요.


